이바라기 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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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소속. 원작에서만 등장한다.
'''얼음 앨리스''' 보유자이며 위험능력반의 홍일점. 첫 등장 기준 별 계급은 더블. 얼음공주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첫 등장은 13살로 사람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미캉과 만나 스펀지 케이크를 뒤집는 일로 친분을 쌓는다. 얼음 앨리스라는 말에 흥분한 미캉의 말에 앨리스를 사용했다가 사방의 케이크들을 전부 얼려버린다. [1]
미캉이 무효화를 사용하고 노바라가 얼음 앨리스를 사용하면서 자신들의 앨리스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손 좀 씻고 오겠다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페르소나를 만나는 것으로 등장 끝.
고성능 오페라 글라스로 미캉을 훔쳐볼 정도로 미캉에게 관심을 가진다. 아마 자신에게 악의없이 순수한 호의로 내밀어진 손이라 그런 듯.
파티에서 춤추는 도중 가면이 벗겨진 미캉의 상대가 쿠온지였다는 걸 보고 나츠메에게 알려준다.
유키히라 이즈미아즈미 유카가 살던 시절의 과거를 보고 페르소나에게더 이상 앨리스로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걸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말하며 페르소나를 막아서고 루이, 하지메, 하야테들에게 울면서 페르소나를 쿠온지의 손에서 구해내고 싶다며 부탁한다. 그리고 그 얼굴을 본 위험능력반은 페르소나와 노바라를 도와 쿠온지를 배신한다.
미캉을 만나고 나서 인생이 바뀐 인물 중 하나.
정황상 가족에게 버림받고 페르소나를 만나 학원에 들어오고 동료들 외의 학생들에게 경멸당하여 스스로의 앨리스를 원망했다.
그러나 원작 후반부에 다다라서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 내 앨리스가 필요하다면, 나 난생처음으로 내 앨리스가 자랑스러워졌어.' 라고 말하며 웃는다.
다만 앨리스를 제어하지못한 페르소나에 의해 온몸에 독이 퍼져 호흡기로 간신히 숨을 붙들게 된다. 미캉의 앨리스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등부 교장과의 협상으로 인해 미캉은 앨리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
이후 노바라는 영혼 상태로 미캉을 만나 작별인사를 하러온다.
원작 후반부에 학원을 나가 바깥으로 향한 페르소나와 어떻게 다시 만난건지 결혼한 상태로 아이 하나를 낳았으며 미캉과 다시 만나 껴안는다.

[1] 주변에서 지켜보던 나츠메에 의해 다행히 케이크는 빨리 녹아 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