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블랙서바이벌)
1. 이야기
불명, 미국 고등학생.
말을 걸어도 상냥하게 웃어줄 뿐, 대답은 하지 않는다. 그런 모습에서 어딘가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통각이 둔한 상태라 무언가에 잘 부딪치고 넘어진다. 멍들고 상처가 나도 잘 모른다. 조금만 건드려도 부서질 것 같은 가녀린 몸이지만, 모두를 두렵게 만들 강력한 힘을 숨기고 있다.
1.1. 기본 프로필
성별 - 여성
나이 - 17세(19')
키, 몸무게: 164cm, 45kg
국적 - 미국
직업 - 고등학생
가족 사항 - 부, 모, 오빠
특이사항:위 정보는 학교 서류상의 정보로, 대부분 위조되었다. 이 실험일지는 실험체 본인이 직접 작성함.
저는 멀리 있는 사물을 움직이거나 파괴할 수 있어요.
신체 자체를 강화할 수도 있고, 자주색으로 빛나는 에너지 그 자체를 방출할수도 있죠. 몇년동안 능력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지만, 가끔씩 감정이 격해질때마다 저도 모르게 힘을 사용할때가 있어요. 이 힘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절반을 Dr.E 의 개인 연구실에서 보내야 했어요. 쉽게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는 성격이라 실험이 끝나면 보통의 몸으로 되돌려 주겠다는 약속 하나만을 믿고 그 오랜 시간을 버텼죠. 혼자 연구실에 있으면서 말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말이 너무 많다고 핀잔을 들을 정도였는데... 웃는 법도 잃어버릴 듯 했지만 학교생활을 하면서 웃는법을 되찾을 수 있었죠.
실험체로 사는동안 후각, 미각, 통각이 거의 없어졌어요.
특히 통각은 거의 없다시피 해요. 아픔을 못 느끼니까 치명상을 입어도 잘 몰라서 나중에 위험한 상황에 놓일때도 있어요. 능력 사용의 부작용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힘을 쓰면 쓸 수록 몸의 감각이 사라지는 거죠.
Dr.E의 명령으로 고등학교에 가기전에 이상한 주사를 맞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잃었던 감각을 회복했었어요. 최근에 힘을 많이 써야 했던 일 때문에 다시 돌아왔지만요.
저에 관해 알아야 할 사항은...이정도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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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행동 패턴
저는 타인에게 제 자신을 드러내는게 무서워요.
이 이상한 능력이 생기기 전까지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어요. 하지만 숨기고 싶은게 많은 지금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조용히 미소만 지을 뿐이에요. 절대로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요. 제 상황을 이해해줄 사람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카밀로 님이 다가와서 말을 걸었을 때는 정말 긴장했어요. 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볼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혼자 계속 저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정작 저에 대해서는 궁금한게 없어 보여서 안심했던 적이 있어요.
저 자신을 숨기고 싶어서 웬만하면 이 힘도 안쓰려고 해요. 특히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쓰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JP 님이랑 같이 다니다가 위험에 빠졌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힘을 써야 했어요. 그분은 거의 공격을 못했거든요.
제가 힘을 써서 상황을 정리하니까 JP 님이 "뭐야, 그렇게 강하면서 왜 힘을 안쓰는거야? 이제부터 앞장서!" 라고 하더군요. 왠지 같이 다니면 계속 능력을 써야 할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그분을 잠깐 기절시키고 떠나야 했어요. 혼자 남을 JP 님이 걱정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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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약점과 트라우마
Dr.E가 저를 집으로 돌려보낸 적이 있었어요. 왜 그렇게 쉽게 풀어주나 했는데, 얼마 안 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죠. 이 힘을 없애지 않는 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었으니까요.
그 당시에 저는 힘을 스스로 조절 할 수 없었어요.
감정 상태가 갑자기 변할때 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자주색 빛이 나타나 주변 물건을 움직이거나 망가뜨렸어요. 그 파편에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일도 많았죠.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직접 그 힘을 쓰게 된 적도 있었어요.
괴한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있던 사람을 보고 저도 모르게 그 빛을 사용하는 바람에 괴한이 크게 다쳤죠. 습격당할 뻔 했던 사람은 저를 괴물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도망쳤어요.
괴물, 그게 제 이름처럼 불리게 되었어요. 모두가 저를 두려워하고 경멸했죠. 이웃들은 물론, 친구들도 다 저를 피했어요. 부모님은 제가 악귀에 들린 줄 알고 온갖 구마의식을 받게 했었죠. 정말 다양한 의식을 받고 기도도 해봤지만 이 저주스러운 힘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집에다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생겼어요. 누군가 던진 돌에 맞아 피를 흘리던 어머니와 점점 수척해지던 아버지를 보고 더는 집에 있을수 없다고 생각했죠.
저는 스스로 Dr.E의 연구실에 다시 돌아갔어요. 너무 슬프고 괴로웠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손가락질이 힘들었고,
소중한 사람들이 저 때문에 다치는걸 보고 싶지 않았어요. Dr.E의 명령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을때도. 불안했어요. 이제는 능력을 조절할 수 있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제 정체가 드러날 수 있었으니까요. 이 불안함은 곧 현실이 되었어요. 동아리에서 찍은 영상에서 제 눈이 자주색으로 빛나는 모습이 찍혀버렸거든요. 동아리 친구들이 저를 두려운 눈빛으로 봤을때 무서워진 저는 무작정 도망쳤어요. 그러다가 저를 쫒아오던 가장 친한 친구가 계단에서 휘청일 때 구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그만 능력을 써버렸어요. 자주색 빛을 제대로 맞은 친구는 완전히 망가져 버렸어요. 제가 또 소중한 사람을 다치게 만든 거에요.
이 힘은 저를 강하게 만들지 않아요. 정말 한없이 저를 약하게 만들어 버렸어요.
- 02M-RF42
1.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미각, 후각, 통각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은 있어요. 주로 부드러운 식감으로 기억하는 음식을 먹으려고 하죠. 특히 빵 같은 것을 좋아해요. 쇼우 님과 동맹이었을때 그분이 식빵을 만들어 준적이 있었어요. 어떻게든 그 부드럽고 푹신한 감촉, 고소한 냄새, 달콤한 맛을 느껴보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되었어요. 슬픈 기분이 들었지만, 쇼우 님께는 '어딘가 그리운 맛이다. 너무 맛있다' 라고 대답했어요. 다행히 다른 사람들은 제가 맛을 못 느낀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한것 같았죠.
저는 다툼이나 싸움을 좋아하지 않아요. 언제나 싸움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저도 사람과 다툴 때가 있어요. 언젠가 전투 중에 크게 다친 동료를 두고 '쓸모 없으니 버리고 가야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로지 님이었죠. 동료를 두고 가라는 말도 싫었지만 사람한테 쓸모없다고 말하는 게 가장 싫었어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떠올랐거든요. 저를 쓸모있는 존재라고 말한 사람이었죠.
결국 서로를 직접 공격할 정도로 크게 싸웠어요. 로지 님의 냉정한 판단이 옳았지만 저도 물러설 수 없었어요.
- 02M-RF42
1.5. 주변 인터뷰
[image]
웬디는 항상 햇빛 같던 아이였어요. 늘 밝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었죠. 워낙 밝고 활발해서 아무리 기분이 우울해도 웬디 옆에만 가면 기분이 나아질 정도였으니까요. 처음엔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혼자 떠들고 있는 웬디가 귀찮았지만, 저도 어느샌가 웃으면서 그 애랑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친구가 되었죠.
그 애가 갑자기 한 달 동안 행방불명 되었을 때는 정신없이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다시 돌아왔을 때 정말, 정말 기뻐서 눈물이 났죠.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어요. 웬디가 돌아온 이후에 그 애가 저주에 걸렸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았는데 전 믿지 않았었어요. 그런 헛소리에 휘둘리지 말라고 위로도 해줬어요.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죠.
웬디의 집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칼을 든 괴한이 제 앞을 막아섰죠. 저는 너무 무서워 비명도 못 질렀는데 제 이름을 부르는 웬디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다급하게 뛰어오는 것 같았죠. 괴한은 웬디 쪽으로 몸을 틀었고, 저는 재빨리 도망치려 했는데... 갑자기 자주색 빛이 괴한의 몸을 감쌌어요. 너무 놀라서 웬디 쪽을 바라봤는데 그 애 손에서도 같은 빛이 나오고 있었죠. 괴한은 감전당한 것처럼 몸을 떨더니 기절했어요. 저는 웬디가 무서워져서 그만 '저리 가, 이 괴물!' 이라고 소리치며 도망쳤어요. 그때 웬디는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저를 봤죠.
그 후 그 애는 동네를 떠났다고 들었어요. 제가 이렇게 결혼해서 애를 낳을 때까지 소식을 전혀 들을 수 없었죠. 그 애가 쓴 이상한 능력은 아직도 무섭지만... 절 도와주려고 했던 행동인데 그렇게 말하면 안 되었어요.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싶어요.
- 동네주민 F
1.6. 획득 조건
2. 능력치
던숙 D 이지만, 패시브 때문에 사실상 권/둔/베/찌 숙련도를 가졌다고 봐야한다.
3. 스킬
3.1. 키네시스
근거리 숙련도(권법, 베기, 찌르기, 둔기) 무기를 끼면 던지기로 인식이 되게 해주는 스킬. 단순히 알렉스 처럼 올숙인게 아니라, 베기 무기를 쓰다 둔기 무기로 바꿔도 숙련도가 유지되게 해주는 스킬이다.이건 내 힘이 통하지 않아...
- 원거리 무기 장착 시도 시
모든 근접 무기의 숙련도를 공유하기 때문에 정말 유연한 무기 선택과 파밍을 할 수 있다.
단, 원거리 무기는 아예 장착이 불가능하다.
3.2. 바이탈 크래시
이바의 존재 이유이자 사실상 유일한 스킬이다. 사용 시 이바의 눈이 붉게 변한다.[1] 전투에 아무런 이점도 주지 않고, 오히려 패널티를 부여하지만 대신 숙련도를 평소보다 더 획득한다.이 힘을 쓰고 싶지는 않았는데...
4. 캐릭터 평가
출시 전엔 키네시스의 실성능은 그닥 기대되지 않는다는 의견과, 엄청나게 사기라는 반응으로 나뉘었으며 바이탈 크래시는 평이 애매했으나, 출시 후 스탯이 어마무시하게 나와 사기라는 의견이 대세다.
하지만 출시 후 이틀이 지나자 서서히 거품이 빠지며 사기까진 아니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막 출시됐을 땐 신캐라 대처법이 퍼지지 않았을 때였고,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이바 대처법을 알아차려 단점이 부각되기 시작했기 때문. 시작숙이 E+ 였던 이바는 바이탈 크래시로 숙 사기를 치지 않으면 앞서 나갈 수가 없는 캐릭이라, 사람들이 바이탈 켜진 이바를 피한다면 이바 입장에선 어찌 해보기가 힘들었다.
현재, 시작 숙련도가 E+에서 D로 상향되고 바이탈 크래시의 추가 숙련도 획득량이 30% 추가에서 40% 추가로 변경되어 쓸만해졌다.
전체적인 평가를 조합하면 출시 당시엔 역대급 거품 캐릭이었으나, 상향을 받고 정말로 강해진 케이스.
4.1. 장점
- 숙련도 4개를 동시에 사용
패시브 키네시스는 어떤 근거리 무기를 끼든 원거리로 취급하게 해주는데, 기존에 올숙캐였던 알렉스도 한 숙을 정하면 그걸로 쭉 가야했던 것과는 달리, 이바는 근거리 무기기만 한다면 기존에 쓰던 무기와 다른 숙련도의 무기를 끼더라도 상관이 없다. 덕분에 루트를 수정하기도 무척이나 쉽고, 랜템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매칭에 근거리 캐가 많으면 시체에서 무기를 빼오면 되니 보조 무기의 필요성도 낮다.
- 빠른 숙작 속도
필드 스킬 바이탈 크래시는 사용시 20초간 타격시 획득 숙련도가 40% 증가하는데, 같은 추가 숙련도 스킬인 현우의 도그파이트와 비교하면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독파는 쿨마다 치고 다니면 60초에 추숙이 300%인데다 컴뱃이라 때리고 튀기만 해도 숙을 챙길 수 있는 반면, 바이탈은 최대 7대를 다 맞춰야 추숙 280%가 되며 상대가 없어지면 효율이 급감하는데다 받피증 10%까지 붙어있다. 허나 독파는 같은 대상에겐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어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며 야동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나, 바이탈은 딜교하기 적당한 상대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추숙을 빠르게 챙길 수 있고 야동을 때려도 추숙을 받을 수 있다.[2]
- 높은 스탯
사실상 이바의 뿌리. 현우의 경우 독파의 추숙 때문에 공 스탯이 낮게 책정되었는데, 이바는 중상위권에 속하는 54의 공격력을 가졌다. 게다가 다른 스탯도 평타 이상이라 스킬을 잘 활용하지 못해도 일단 어떻게 비벼볼 수라도 있게 해준다.
4.2. 단점
- 제작 숙련도 획득 불가
무기를 제작하면 해당 무기의 제작숙을 주는데, 이바의 경우 숙련도는 던지기로 판정되지만 어디까지나 사용하는 무기는 근거리 무기라서 던지기 숙이 아니라 만든 무기의 숙련도가 오르게 된다. 던지기 숙련도를 지녔지만 제작숙으로 이득을 챙기는 던지기와는 정 반대로 제작으로 인한 이득을 보기가 힘든 것.[3]
- 바이탈 크래시 사용 중 일러스트 변경
바이탈 크래시 발동 중엔 기존 일러스트가 마법을 사용하는 일러스트로 변경되는데, 상대방에게도 변경되어 보여져서 바이탈 크래시의 발동 여부를 알 수 있다. 덕분에 상대는 바이탈 크래시가 켜진 걸 보면 도망치는 걸로 이바의 숙 사기를 방지할 수 있다. 바이탈 크래시의 지속시간은 20초로 짧은지라 상대가 도망가면 손해가 매우 크다. 심하면 상대가 한 대만 맞고 곧장 튀어 60초짜리 독파가 될 때도 있다. 때문에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걸로 손해를 매꾸는 방법이 추천되나, 야동들은 반격 모션이 있어 유저 대상으로 키는 것 보다 효율이 덜하며, 권법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맨손 숙작은 안 돼서[4] 후반부면 그리 효율이 안 날 때도 있다.
- 전투 보조 스킬의 부재
이바는 두 스킬 전부 전투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숙련도로 밀려도 컴뱃 스킬로 킬을 어떻게든 노려볼 수 있는 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이바는 숙련도를 쌓는 것 외엔 딜교에서 승리할 수가 없다. 특히 바이탈 크래시의 받는 피해 +10% 증가때문에 숙이 밀리면 체템을 낭비해도 좋을 만큼 쌓아둔게 아닌 이상 키면 피해가 커서 상대가 못하는 게 아닌 이상 역전을 노릴 방법이 별로 없다. 이는 후반부로 갈 수록 스킬의 부재가 매우 크게 느껴지는 원인.
다른 숙작 캐릭터인 현우와 시셀라는 각각 싸움꾼과 고통기억이라는 회복 스킬로 과도한 숙작으로 인한 체력 손실을 막는 데에 비해, 이바는 오히려 받피증 10%라는 디메리트를 달고 있다보니 마냥 숙작에 집중할 수가 없다.
다른 숙작 캐릭터인 현우와 시셀라는 각각 싸움꾼과 고통기억이라는 회복 스킬로 과도한 숙작으로 인한 체력 손실을 막는 데에 비해, 이바는 오히려 받피증 10%라는 디메리트를 달고 있다보니 마냥 숙작에 집중할 수가 없다.
5. 추천 플레이
근거리 무기중 맘에드는 보라무기를 빠르게 뽑아 바이탈 크래시를 수시로 켜서 숙작을 열심히 해야한다. 권둔베찌 모두 던지기 숙련도로 인식되는 만큼 무기가 반파나더라도 다른 근거리 캐릭터를 죽여서 무기를 빼앗으면 된다. 바이탈 크래시를 수시로 써야하므로 받는 피해가 크기에 체템도 중간중간에 많이 만들어 두어야 한다.
'''베기루트'''
등대-방천극, 우물-하르페, 교회-하데스
'''찌르기루트'''
고주가-트리아이나, 공장-비자야,학교-바이던트, 호텔-트리아이나
'''둔기루트'''
양궁장-독우산, 병원-글레이프니르, 교회-빔통파, 등대-글레이프니르
'''권법루트'''
등대-블러드 윙너클, 골목길-여래신장, 병원-독너클, 숲-아흐라만
6.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어, 그게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는걸.'''
'''<캐릭터 선택>'''
하...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건 싫은데..
'''<게임 시작>'''
이런 모습은 보여주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네.
'''<적과 조우>'''
많이 다칠 텐데.
조금 아플 거야.
내가 괴물같아?
'''<승리시>'''
힘을 너무 많이 썼나봐, 조금 피곤한걸.
'''<패배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아직.. 쓰러지면 안 되는데...
6.1. 전학생 이바 보이스팩
'''<메인 대사>'''
'''아, 안녕... 아직 늦지 않은거지?'''
'''<캐릭터 선택>'''
아... 조금만 기다려줘. 금방 갈게.
'''<게임 시작>'''
지금부터 뛰어가볼까?
'''<적과 조우>'''
숙제가 있었어?
음... 잘 모르겠다.
졸리지 않아?
'''<승리시>'''
덕분에 심심하지 않았어. 다음에도 같이 갈래?
'''<패배시>'''
이미... 너무 늦어버린걸까?
7. 캐릭터 스킨
7.1. 기본 스킨
7.2. 전학생 이바
귀엽게 잘 나와 호평이 많다.아, 안녕... 아직 늦지 않은 거지?
7.3. 웨딩드레스 이바
앞으로도 잘 부탁해.
7.4. 하늘의 사자 이바 (Live 2D)
여신의 축복이 언제나 함께하기를.
8. 기타
[image]
- 마법을 쓰는 듯한 일러스트가 함께 공개되었다. 인게임에선 스킬 바이탈 크래시를 쓰면 이 일러스트로 교체된다. 이는 스킨 전학생 이바도 마찬가지로, 눈색이 빨갛게 변한다.
- 재키 이후 처음 나오는 1차 실험체로, 실험체 번호인 02M-RF42를 보면 2002년에 들어온 실험체임을 알 수 있다.[5] 이는 2006년에 실험체가 된 재키보다 4년이나 빠르다.
- 사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기 이전에 스토리에 한 번 등장한 적이 있었다. 서울 맵을 배경으로한 Apocalypse라는 공식 소설에서 '영빈'이라는 친구를 찾는다며 현우와 만났으나, 마지막엔 초능력을 사용해 현우를 배신해버린다.[6] 소설이 워낙 조악하고 인지도가 없는지라 대부분 잘 모르고 있긴 하나, 엄연한 첫 등장은 이 소설인 셈.
- 별별 능력자들 다 있는 섬이지만 이 실험체는 무려 스토리상 초능력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GM 나쟈의 역대급 무리수 설정이라면서 엄청나게 까였다.[7] 실험일지를 봤을때 딱히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주위의 물건을 망가트리거나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작 인게임 내의 스킬은 전혀 상관없는 숙련도 증가다.
- 일각에선 이바의 일지에 나오는 Dr.E가 사실은 이바 본인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일지를 본인이 직접 작성한데다, 이바의 이름인 Eva가 E로 시작하기 때문. 인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한 Dr.E는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E와 보조 연구원 Dr.E가 있는데, 가끔 미칠 때가 있음에도 현재 연구원으로 일하는 위클라인도 있는 만큼 이바도 보조 연구원 Dr.E로 일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이바는 가끔씩 미쳤을 때만 루미아 섬으로 나오는 위클라인과는 달리 아예 실험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지에선 Dr.E가 아예 별개의 인물로 여겨지는 만큼 아닐 수도 있다.[8]
[바이탈크래시] 받는 피해가 10% 증가하는 대신, 공격 시 숙련도를 40% 추가 획득한다.[1] 이로 인해 상대도 이바의 스킬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다.[2] 대체적으로 숙은 현우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오른다. 다만 현우는 낮은 공을 높은 숙으로 메꾸는 케이스고, 이바는 높은 스탯을 바탕으로 운용하는 케이스라 캐릭 자체를 비교하기는 힘들다.[3] 던지기 무기를 만들면 제작숙도 들어오긴 하나, 던지기 무기였던 뜨거운 숫돌과 오일이 재료로 변경되어 굳이 쓸모없는 던지기 무기를 제작하지 않는 이상 제작숙을 받을 일이 없다.[4] 무기를 끼지 않은 상태인 맨손은 공격력 1의 권법으로 인식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숙련도가 권법인 경우 야생동물을 만나면 무기를 빼서 대미지를 낮춰 타격 수를 늘릴 수가 있다. 허나 이바는 스킬 컨셉이 '무기를 염동력으로 휘둘러' 때리는 것이다보니 무기를 끼지 않으면 던지기로 인식이 되지 않는다.[5] 실험체 번호는 (년도)M-RF/RFT(번호) 의 형태로 매겨지는데, 앞의 년도는 실험체로 들어온 년도, RF/RFT는 각각 1차 실험체/2차 실험체를 뜻하며, 뒤의 번호는 뒤의 번호는 해당 실험체가 2차 실험에 몇 번째로 참여하였는가를 뜻한다. 즉 02M-RF42는 2002년에 들어온 1차 실험체이며, 2차 실험엔 42번째로 참가했다는 뜻.[6] 이바는 2002년부터 실험체였던 사람이고, 지금도 실험체로 루미아 섬에 들어온 걸 보면 아글라이아의 편에 서있는 듯 하다.[7] 사실 이바보다 먼저 나온 아글라이아 패스 에피소드 1에서 이미 초능력이 다뤄진 적이 있다. 시셀라가 '해방' 스킬을 공식 스토리에서 사용한 것. 딱 한 번 사용했지만 엄연히 이것도 초능력의 일종이다.[8] 실제로 일지에선 '실험이 끝나면 원래 몸으로 돌려준다'고 하거나, 이바에게 학교 생활을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는 등 서술만 봐선 동일 인물로는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