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설정

 


1. 개요
2. 배경 설정
2.1. 이세계
2.2. 마의 독
3. 능력
3.1. 주술
3.2. 마술
3.3. 스킬
3.4. 주시
4. 국가
4.1. 미궁연합국
4.2. 후즈야즈 국
4.3. 라우리뷔아 국
5. 지역
5.1. 미궁
6. 종족
6.1. 뱀파이어
7. 기타 설정
7.1. 차원의 이치를 훔치는 자
7.2. 세계봉환진
7.3. 리빙 레전드 호


1. 개요


소설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배경 설정



2.1. 이세계


어느 순간 주인공이 전이된 미궁이 있는 세계로 주로 중앙의 대륙을 남과 북으로 나누고 있으며 대륙의 바다 너머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잘한 섬나라들이 많다. 미궁이 있는 지역은 남대륙의 외딴 지역에 존재하며 남쪽 강대국인 5국이 서로 미궁연합국이란 명목으로 분할관리하는 중. 현재 등장한 나라는 남쪽의 후즈야즈, 라우뤼비아, 발트 북쪽의 비 아이시아 네 곳과 바다 건너 멀리 있는 파니아라는 소국 정도지만 이 다섯 곳 이외에도 크고 작은 나라들이 많다.

2.2. 마의 독


작중 시점에서 1만년 전쯤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공기처럼 대기중에 떠돌며 사람들은 점점 이것이 강제로 받아들여지며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죽어버리는 전염병 비슷한 무언가.[1]
상술한 처음 나온 1만년 전쯤에는 사도들이 '신'으로 떠받드는 어느 존재가 스스로를 봉인시키고 이를 매개체로 해서 세계의 모든 마의 독을 빨아들이는 것으로 해결했으나[2] 9천년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이 흡수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오자 더이상 막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의 대리인인 '사도'들이 아이카와 남매를 소환,[3] 카나미가 마의 독을 '경험치'로 정의를 내리고 게임 시스템에서 따와 세계와의 계약을 정립하여 레벨업과 스테이터스등의 규격을 세우면서 '''완전히''' 해결했다.[4]

3. 능력



3.1. 주술


사도들이 쓰던, '''사도들 본인도 원리를 모르는''' '마법 비슷한 무언가'를 카나미가 사도들에게 최대한 들은 설명을 토대로 해명 및 체계화 하면서 능력이 전개되기까지의 과정을 '세계와의 거래' 그 결과물을 '주술'로 명명했다.
원래 사도들 본인도 모호한 느낌으로만 사용했기에 그 위력을 조절할 수 없었으나 카나미가 이를 체계화 하는데 성공하며 힘의 사용을 조절하는데 성공했다.[5]
세계에게 모종의 대가를 주는 대신 세계 자체에게 보상을 받는 식이라 후대에 정립된 마술에 비하면 응용성, 능력 면에서 차원이 다르지만 대가라는 게 '''100%''' 본인의 정신과 관련된 무언가라서 너무 많이 쓸 경우 점점 뒤틀려져버린다.[6] 마술이 응용성,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져도 마나가 바닥난 상황에서 마술을 과하게 쓰지 않는 이상 언제 얼마나 써도 마나의 여유만 된다면 아무 부작용이 없다면 주술은 성능은 좋지만 마나의 여유가 많아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본인을 갉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후 카나미와 티아라의 지속적인 개량 끝에 마술이라는 새로운 체계를 잡아내며 주술을 금기로 낙인찍고 전 세계에 정보 조작 및 정보 규제를 실시한 결과 천 년이 지난 본편 시점에선 천 년 전 관련자들(카나미, 이치를 훔치는 자, 펠린크론 등)을 빼고선 주술이라는 존재 자체를 제대로 모르는 상황.

3.2. 마술


카나미가 주술을 만들어낸 이후 응용성과 위력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누구든지 쓸 수 있게 하고''' 부작용을 지우기 위해 만들어낸 기술로 마술의 체계가 확립된 이후엔 주술은 존재에 대해 알고 있더라도 그 특징상 암묵적으로 금기 취급을 받았다.[7]

3.3. 스킬


스테이터스와는 다르게 레벨업이 아닌 해당하는 행위의 숙련도에 따라서 상승한다. 즉 검술의 경우 검술을 계속 연마하거나 제대로된 스승에게서 배우거나 하면 오르는 식.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수치당 전반적인 수준은 보통 1이면 해당분야에서 '평균'정도의 실력이고 1을 넘으면 '수재'로 여겨지는 정도, 2.00정도면 명실공히 '''천재'''라 부를 정도이고 2를 넘기는 수준이면 '''머리가 어디 이상한게 아닌지 의심해야할 수준의 숙련도'''.
일반적으론 태어나면서부터 얻는 선천스킬과 후에 스스로 익혀서 얻는 후천스킬이 있으나 일반인들 기준으로 선천/후천합쳐서 평균 한, 두개정도가 보통이며 세개정도면 일반인들중에선 많은 축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이 '재능'이라고 부르는 영역은 선천스킬 쪽이고[8] 후천스킬은 순수히 '잠재력'으로 오르는 경지라 같은 노력을 해도 해당분야의 잠재력이나 재능, 스테이터스등의 차이로 숙련도가 사람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디아의 경우 마법을 제외하고선 재능이 전무한 수준이라 몇년이나 칼을 휘둘러도 숙련도가 0.0x정도였으나 카나미는 이세계 전이직후부터 1.01 7장 종료시점에서는 여러 보정을 받긴 했어도 '''5.00'''까지 올랐다. 보통 스킬의 숙련도에는 영향을 끼칠수 없으나 '''수호자의 마석'''은 조건부로 사용자에게 스킬 숙련도를 아예 새로 만들어주거나 증가시켜주기도 한다.

3.4. 주시


이세계에서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는 능력. 기본적인 베이스는 카나미가 짠 주시이지만 라스티아라의 의신의 눈 같은 하위호환판 같은것도 있고 레벨업을 담당하는 일이 있는 사제들도 의신의 눈보다도 저질이지만 해당 능력이 있다. 사제들이 가진 능력은 '스테이터스'만 자연수단위로 파악가능하고 라스티아라의 경우는 추가로 상태이상과 스킬, 칭호, 이름등도 추가로 볼 수 있으며 카나미의 경우 스테이터스, 칭호, 이름, 스킬등등 전부 볼 수 있으며 스테이터스나 스킬은 '''소숫점 두자릿수 까지''' 볼 수 있다.[9][10]

4. 국가



4.1. 미궁연합국


각 나라들이 존재하는 본 대륙과는 상당히 떨어진 지역이지만 1부 시점에선 '''유일하게''' 미궁이란 특이점이 존재하는 곳이며 미궁으로 이어지는 5곳의 입구가 있기 때문에 5곳의 대국이 주변의 땅을 5등분해서 관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미궁이 중심일 뿐인 만큼 국가라고는 하지만 5국 다 포함해도 상당히 좁은 탓에 다른 국가로 가는 것도 도보로 하루 이틀 정도밖에 안 걸릴 정도.
이렇게 땅이 작지만 나라의 특색이 뚜렷하게 나뉘어져 있는데 기사 국가라 불리는 후즈야즈 쪽은 본토와 마찬가지로 연합국 5국 중 제일 잘 관리되어 있고 미궁 앞에 우물도 배치되어 있지만 물가가 비싸고 발트 측은 5국 중 제일 털털한 분위기에 관리를 거의 안 했지만 물가가 제일 싸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다면 모험가가 첫 시작하기 제일 좋은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거나 본국간의 대립이 미궁연합국 사이에서도 이래저래 영향을 준다.[11]

4.2. 후즈야즈 국


남방의 나라 중 제일 잘 발달된 나라로 기사 국가란 별명에 걸맞게 뛰어난 기사와 명문가가 많은 나라. 상당히 유래 깊은 나라로 최소 천 년 전부터 존재했으며 천 년 전에 세계급 재앙에 의해 멸망할 뻔 했지만 '성인' '''티아라 후즈야즈'''와 '빛의 깃발' '''노스휘 후즈야즈'''의 인도하에 남방국의 맹주로 떠오르면서 유명해 강국으로 성장하여 지금까지도 단독으로선 최고의 국력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레반교와 원로원 등 여러 세력의 개입으로 인해 왕가의 영향력은 상당히 약하다. 레반교와 원로원 측의 영향력이 중점으로 운영되는 나라로 사실상 종교 국가나 다름없다. 7명의 최강의 기사들을 모아둔 셀레스티얼 나이츠(천상의 7기사)도 후즈야즈국 직속이 아닌 레반교 후즈야즈 본부 직속이다.

4.3. 라우리뷔아 국



5. 지역



5.1. 미궁


역사서같은 기록물에 따르면 1천년전 갑툭튀한 정체불명의 장소로 10층단위로 가디언이란 존재가 지키고 있다. 카나미가 기록을 돌파하기 이전 공식적 최고기록은 영웅이라고 불리는 글렌 워커의 23층뿐이나 어쩐지 풍문으론 100층이 끝이라던가 그 100층의 '최심부'에 도달하면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 줄 수 있다라는 소문이 퍼져 카나미가 미궁에 도전하게 만들었다.
과거편에서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이 미궁의 제작자는 '''천년 전 카나미 본인'''으로 원래 미궁의 원전은 '신'이 스스로 봉인당한 지하의 좀 넓은 방같은 공간으로 카나미는 여동생을 오랜시간 이후라도 확실히 부활시키기 위해, 그 여동생을 자신이 지키기위해, 이치를 훔치는 자들을 성불시키기 위해 미궁을 개발했다가 완성직전 사도 레거시의 기습으로 카나미가 중상인채로 미궁에 잠들어버리면서 가디언들의 규칙을 포함해 미궁자체가 미완성인채로 남겨졌던 것.
수호자 외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100층 관련 풍문들은 모두 카나미가 수호자들에게 부탁해 퍼트려달라며 규칙으로 정한것중 하나[12]로 카나미가 기억을 잃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든 미궁에 엮이도록, 그가 100층을 목표로 할 수 있도록 조치해둔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라던가 언제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같은 설계 모두 '''진정한 미궁이라면 이런 분위기여야지!!!!'''하는 마음으로 과거 카나미가 폭주한 결과물(...)이라고...

6. 종족



6.1. 뱀파이어


천년 전에 존재하던 피를 마시는 마인중 한 종류인 흡혈귀라는 마인은 비인도적인 행위를 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은 그들을 벰파이어라고 불렀다. 흡혈귀들은 무적이라 죽이는 방법은 같은 흡혈귀끼리 피를 빨게 하는법 밖에 없다. 그 때문에 천년 전의 카나미는 '벰파이어의 이단아'라고 불리는 쿠넬 크로니클과 함께 벰파이어를 제거하게 되었다.

7. 기타 설정



7.1. 차원의 이치를 훔치는 자


존재가 이질적인 이치를 훔치는 자들 중에서도 한층 이질적인 존재로 모든 마의 독을 빨아들여 봉인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고 하며 사도들이 '신'이라 부르는 존재 또한 이 경우였다. 원래는 히타기가 그 역할을 해줄줄 알았으나 사도들도 파악하지 못하는 모종의 개입으로[13] 인해 히타기는 물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어버렸고, 그 후 새로 부른 카나미가 차원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었다. 다만 아이카와 카나미는 '차원의 이치를 훔치는 자'라는 명칭은 같지만 '신'과 노아와는 다른 존재라고 한다.

7.2. 세계봉환진


천년 전에도 쓰인 스킬 중 하나이며 발동될 경우 발동 범위내의 모든 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무서운 스킬이다. 현재에서는 어둠의 이치를 훔치는 자의 힘을 얻은 펠린크론 레거시가 동귀어진을 위해 발동했지만 카나미는 죽지 않고 근처에 있던 라이너와 같이 미궁 66층의 뒷면에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7.3. 리빙 레전드 호


무투대회가 끝나고 카나미가 구입한 낡은 배로 비싸기만 하지 효율은 떨어지는 배다. 마력을 주입해야만 움직일 수 있으며 카나미가 구입한 이후로 카나미 파티의 본진으로 쓰이고 있다.
[1] 천년 전 시대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단지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세상 자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독이 제대로 정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그 당시엔 항상 먹구름 같은 게 하늘을 뒤덮고 있는 탓에 24시간 지상 전체가 침침한 상황이 기본이었다고 한다. 이게 카나미가 소환되기 이전 '''몇십년 전'''부터 발생하고 있던 현상인지라 로웬은 1천년뒤에 수호자로 부활하면서 '''푸른 하늘이라는게 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구나'''라면서 경악했을 정도였다.[2] 여담으로 '신'이 스스로를 봉인한 이 장소를 카나미가 뜯어고쳐서 만든게 바로 현재 존재하는 미궁이다. 원래는 그리 크지 않은 1층짜리 지하실이였으나 카나미가 손을 대면서 대대적으로 확장된 것.[3] 원래는 처음 소환한 히타기를 차원의 이치를 훔치는 자로 만들어 해결하려 했으나 히타기가 물의 이치를 훔치는 자가 되어버리는 데다가 마의 독 과다흡수체질탓에 바로 리타이어 되어버리면서 그녀와 그나마 체질이 비슷한 카나미를 데려와야만 했다.[4] 한계가 찾아올수 밖에 없는 특별한 1인을 매개체로 한 흡수와 달리 세계 모든 사람이 약간씩 분담해서 지속적으로 그것도 '''이론상 무한히'''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인류가 부족해지거나 갑자기 마의 독이 폭증하지 않은 이상 영구적으로 해결가능하다.[5] 시스는 기본적으로 세계와의 거래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서 무의식적으로 이미 조절이 가능했고 티티또한 비슷한 이유로 따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카나미의 주술과 비슷한 식으로 바람계통 주술을 응용하고 다녔었다. 대신 티티의 경우 주술의 댓가만을 위해 무리하게 초급 바람마법을 남발한 나머지 마약중독자나 다름없는 꼴이 났다는게 문제.[6] 불 속성의 경우는 과거의 기억을 불태우는 것, 바람 속성은 기분이 날라가듯이 들뜨는 것, 공간 속성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아끼는 대상만이 시야에 인식되는 것, 빛 속성의 경우 솔직해지는 것. 하나하나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고 실제로 조절만 잘하면 장점으로 승화할 수 있지만 바람 속성의 경우 과하면 과할수록 안하무인에 조커 같은 미친놈이 될 가능성이 크고 빛 속성의 경우 너무 솔직해지다보니 자기 감정마저 제대로 주체하지 못해 본능적으로 대하게 되며 불속성은 그대로 과거의 기억들을 망각해버리는등 큰 문제가 있다.[7] 단 정보 규제가 너무 철저하게 된 반작용으로 '''혹시나 알려지면 안 될까봐 주술 사용자가 있어도 주술을 금기로 지정하진 못했다.''' 그렇기에 펠린크론이 주술을 아무렇게나 쓰고 다님에도 후즈야즈 측과 성당 측은 공식적으로 제재를 가하지 못했다. 다만 이는 펠린크론이 자기가 쓰는 능력이 주술이라는걸 어디 떠벌리지 않을 성격이라는 것도 크긴 했다.[8] 이렇다보니 카나미가 처음 발트의 모험자 거리에서 사람들을 살펴봤을때 근육이 울끈불끈한 마초 전사의 선천스킬이 '''실뜨기'''같은 경우였던 적도 있었다.[9] 극단적으로 따지면 라스티아라가 보기에 1.99이나 1.01나 같은 1로 보이지만 카나미는 이 둘을 구분가능하다.[10] 주시자체가 일종의 세계와의 거래와 연동된 것으로 세계가 직접 주시로 보고싶어하는 인물의 능력치를 결산해 보여주는 능력이라고 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최후를 맞을 당시의 라그네나 봉인되었던 카나미의 '''육체'''같은 이례적인 존재들은 세계가 판단할 상황을 벗어난 존재인지라 카나미의 주시로도 제대로 파악할수 없다.[11] 국법도 제대로 적용되며 모험가 같은 출신이 불분명한 자는 몰라도 확실히 국가에 소속된 군대 같은 경우가 함부로 넘어오면 위법을 넘어서 전쟁 선포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이런 탓에 펠린크론이 도망간 라스티아라 일행에게 추격대를 보냈음에도 국경에 걸리는 탓에 시간이 지연되어 놓치기도 했다.[12] 그 외에는 담당한 층에 따라 사용가능한 힘이 제한될 것, 담당한 층에 따라 기억이 지워질 것 등등이 존재한다.[13] 디프라크라는 속성마다 적성이 있으며 이에 따르면 '''히타기가 물의 이치를 받거나 카나미가 차원의 이치를 받는 것''' 둘 다 본인의 성향과 '''달라''' 이상하다고 언급한다. 원래는 본인이 알던 지식에 따르면 적성을 보면 카나미가 물/얼음 히타기가 차원의 적성이 높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