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후즈야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천년 전
2.2. 현재
3. 특징


1. 개요


후즈야즈국의 제 2 공주이며 카나미의 언급에 의하면 라스티아라디아의 외형을 섞은듯한 미녀다.[1]

2. 작중 행적



2.1. 천년 전


'''아이카와 카나미'''가 전이되기 전까진 세계자체가 워낙 세계멸망 직전에 놓인 세계기도 했고 언니에 비해 뭣 하나 뛰어난 점 없던지라 극도로 얌전하게 방안에서 생활할 정도로 조용히 지냈지만 카나미가 그녀를 발견하고 재능을 알아보면서 그녀를 제자이자 동료로 받아주어 그녀의 재능을 개화시켜주었고 이로 인해 일약 유명인사로 떠올랐다.
이후 카나미와 함께 카나미가 개발한 주술을 토대로 더욱 안전성있는 마법을 개발해내는데 성공하였으며 그 외에도 세계를 구하는 여정으로 말그대로 세계 방방곡곡 돌아다니면서 온갖 선행과 활약을 하였고 카나미가 폭주해 남북대전을 일으킨 와중에도 그를 위해 끝끝내 히타기를 치료할 방법을 찾아내 그를 설득시켜 전쟁을 종결시켰고 동시에 카나미가 천년뒤에 부활할걸 대비해 본인도 천년뒤 카나미의 연인이 되기위해 여러 안배를 해두었다.
카나미를 만나기 전의 모습으론 알아보기 힘들지만 취향의 대부분이 라스티아라와 비슷한데 라스티아라보다 훨씬 더 많이 세상의 추악한 면을 봐온 탓인지 라스티아라 이상으로 괴팍한 괴짜지만 카나미를 사랑했던 것 만큼은 진심이었던 인물, 다만 소생할수 있음에도 라스티아라를 포함한 현재를 살아가는 후손들을 위해 일부러 자신의 부활을 포기했다.....
라고 생각했으나 역시나 등장인물 99%가 비정상인 이 작품답게 저게 진실이 아니었다. 최종장에서 밝힌 진실에 따르면 경전에 남긴것과는 반대로 성탄제가 성공해도 부활할 생각따윈 1도 없었던 것. 아직 티아라 본인이 살아있던 시절 카나미와 여행하는 동안 카나미의 주술의 진정한 대가가 카나미의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앞당긴다.라는걸 알아채고[2] 히타기가 '소중한 오라버니'를 자신같은 다른 여자에게만 맡긴채 여행보낸것도 히타기가 이를 훨씬 먼저 알고 있었으며 동시에 히타기 본인대신 주술의 대가의 희생양이 될 인물로 본인이 지정되었다는걸 알게된다. 단 본인도 이대로 '아이카와 카나미'와 '아이카와 히타기'라는 이야기의 끝을 볼때까지 죽음을 받아들이는걸 거부했고 카나미가 주술을 사용하는걸 막을수 없다면 히타기와 똑같은 짓을 해서라도 천년후까지도 어떻게든 살아남을 생각으로 히타기가 자신을 지정했듯이 본인은 라스티아라 후즈야즈라는 희생양을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육성시킬 계획을 만들고 아이카와 남매의 이야기를 지켜보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갔다.

2.2. 현재


현재에서는 아이드가 라스티아라한테 마법을 걸면서 의식으로나마 등장한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카나미가 티티와 아이드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떠나있는동안 라이너앞에 등장한다 자기 자신보단 조금 작은 쥬얼 크루스 형태로 등장한다 이후 라이너한테 자기 자신의 재탄 의식을 막아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힘을 라이너한테 승계시키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라이너는 귀족도 특별한 피를 이은 사람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라이너와 힘을 합쳐 재탄의식을 막으러 간다. 이후 티티와 아이드의 미련을 해소시킨 카나미와 재회한다 그때 그녀는 카나미를 스승님...이라고 아련하게 부른다. 그 상황을 본 라스티아라가 카나미는 티아라랑 잘 돼야 한다고 하는데 그녀는 거부한다. 천년 전의 카나미는 여자들을 많이 꼬시고 다녔다고 이제 질려버렸다고 하는 이유로 이후 그녀는 라스티아라한테 자신의 피와 힘을 넘겨주고 소멸한다.

3. 특징


이야기의 끝을 보고싶다.'라는 면과 세기말에서 살아온 점등으로 인해 괴팍한데다가 잔혹성까지 강해 위와같은 계획까지 꾸미지만 카나미를 향한 사랑만은 진짜로 본인의 계획부터가 결국 카나미가 자신대신 사랑해줄 사람을 만드는 것임에도 카나미가 본인이 아닌 라스티아라에게 애정을 드러내면 상처받고 질투한다(...).

[1] 수호자 루트 카나미의 독백을 보면 '''카나미가 기억하는 여인 중에선 제일 아름다운 여성'''. 이 언급이 나올땐 이미 라스티아라를 본 뒤였다.[2] 이는 카나미자체도 몰랐으며 카나미는 단지 "자신이 아끼는 한사람만을 더욱더 신경쓰이게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정확히 보면 카나미가 알고 있던 효과는 자신이 사랑한 끝에 죽게 될 인물을 보여줬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