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카(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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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IDA 스쿨의 자치 부대인 IDEA의 회장.
나비 같은 우아함과 호수 같은 냉정함에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두뇌를 겸비해
엄선된 소수 정예 부대인 IDEA에서도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인생을 걸고 쫓고 있는 수수께끼가 하나 있는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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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외전 절대영도의 사슬(IDA 스쿨편 Ⅰ)에서 제이드와 함께 주역으로 첫 등장하고[1], 외전 후편에서도 계속해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외전 - IDA 스쿨편
2.2.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IDEA의 상징
- 퀘스트 2 - 에이션트 체이스
- 퀘스트 3 - Curiosité Libération
- AS 퀘스트 - 우수한 대리인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4.1. 현현
5. 장점
5.1. 노말 스타일
초창기에 풍속성의 딜포터로 활약한 캐릭터. VC가 적의 힘과 지능을 동시에 깎는데다 스킬로 속도까지 깎고, 아군의 힘과 속도도 올릴 수 있어 지휘관이라는 포지션에 걸맞는 파티 서포트가 가능하다.
현현 무기를 받고 나면 디버퍼로서의 포지션을 벗어던지고 딜러로 거듭나는데, 주력기에 적 디버프 비례 강화와 페인시 강화가 달려 안정적으로 강력한 지속딜을 넣을 수 있다. 다른 5성 스킬의 속도 디버프량이 대폭 증가하고 속성내성 감소도 붙은 것은 덤.
호접지몽에 많은 디버프가 달려있어서 디버프 갯수에 비례하는 데미지를 넣는 캐릭터와 꽤나 궁합이 잘 맞는다.
5.2. 어나더 스타일
AS 이스카는 아군 크리티컬 버프, 강력한 극딜스킬, 적 힘/지능 디버프에 풍속내성 감소까지 유용한 스킬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딜러와 서포터, 디버퍼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훌륭한 캐릭터가 된다.
6. 단점
6.1. 노말 스타일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유나가 직접적인 버프를 받으면서[6] 밀려났고, 현현 무기도 딜러 전향으로 나옴으로서 디버퍼로서의 입지는 굉장히 좁아졌다.
한편 현현을 받고서 딜링 자체는 굉장히 좋지만, 어째선지 페인을 부여하는 캐릭터 대부분이 현현하면서 받는 확정 페인을 받지 못했다(...). 덕분에 페인을 거는 스킬도 있고 페인시 대미지 증가 스킬도 있는데 다른 캐릭터가 페인을 걸어줘야 하는 엄청난 설계미스를 안고 있다.
깨알같이 디버프 공격스킬에 적 찌르기 내성 다운이 붙어있는 것도 이상한 점. 아마 같은 IDEA 동료인 클로드와 히스메나와의 시너지를 노린게 아닌가 싶지만, 활용도가 높다고는 하기 힘들다.
디버퍼로 사용하고자 해도 천명 속도 보너스가 없어서 살짝 느린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6.2. 어나더 스타일
AS 이스카는 너무나도 난해한 스킬셋 때문에 어나더 포스에서 활용하기도 어렵고, 평소에 활용하기도 어렵다.
캐릭터가 나온 초창기에는 위력이라던지 어나더포스 활용력이 당대의 풍속 메인 딜러였던 AS수젯에 비해 밀리긴 했어도,그것을 AS수젯이 할 수 없는 크리티컬율 증가, 풍속 누적깎, 힘/지능 디버프 등의 매력적인 서포팅 스킬로 차별화를 할 수 있었지만..
일단 버프/디버프를 보면 저 4가지가 1개~2개의 스킬로 한꺼번에 얻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4가지의 다른 스킬들이 각각 하나씩 부여하며, 그것도 무려 8턴에 걸쳐 사이클을 돌려야 겨우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온다는 점이다.[7] 이는 전투가 길게 늘어졌던 '이경'과 글래스터가 없던 시절의 고난이도의 적을 상대할 때나 유용했지, 폭딜로 밀어붙여 전투를 짧게 하는 최근 메타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후 파티 크리버프를 가진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위력에서도 경쟁력이 밀리게 된 이후로는 AS캐릭터들 중 최하위의 평가를 받는다.
가령 스킬셋이 난해하더라도 최적화가 잘 되어 결과물이 좋다면 괜찮았겠지만, 문제는 결과물도 좋다고 할 순 없는 것이,
무엇보다 주력 딜링기가 되는 '''부요의 형의 수천지운을 어떻게든 간에 상시 난사할 수 없다.'''
스킬 구조상 부요자세 형태의 수천지운을 사용한 후에는 호접형태로 바뀌게 되는데 이 호접의 형태시에는 수천지운을 쓰나, 만물제동을 쓰나 딜링을 하지 않고 버프 혹은 디버프만 사용한다. 즉 '''극딜을 한 이후에는 딜링을 할 수 없는 타이밍이 무조건 생긴다는 것.''' 다시 딜링기를 쓰기 위해서는 호접의형에서 수천지운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8]
현현을 받은 이후로도 (버프/디버프와 스택 활용의 편의성이 좋아지고 한방 위력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기인 부요형태의 수천지운 상시 딜링이 안되는 스킬 구조는 여전히 바뀌지 않았기에(그나마 한방 딜은 현현을 받은 AS수젯을 좀 더 상회는 하겠으나,) 비아카와 비슷한 느낌.
7. 평가
캐릭터가 굉장히 이쁘고, 3부작으로 이루어진 IDA 외전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해서 인기가 많다. 차갑고 명쾌한 두뇌와 부를 갖춘 완벽한 학생. 노말도 아름다우나 AS 역시 굉장히 공들여서 만들어 많은 흑우들의 지갑을 텅텅 비게 하기도 했다. 다만 성능적인 면에서는 아주 좋다 라는 느낌은 없어서 아쉬운 캐릭터. 분명 좋은 것 같은데 어딘가 애매하면서도 1티어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나사빠진 듯한 성능이라 긍정적인 이미지는 가지고 있지 않다.
VC는 다른 캐릭터들의 화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게임 초창기에 장기전으로 파티를 유지하는 데에 충분히 좋았던 기술이나, 유나의 등장 및 버프도 있고, 현재는 이런 디버프를 넣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 늘어나 경쟁력이 떨어진 상태. 글로벌 서버는 5월 경에 현현무기의 등장으로 기존 전체기 극 위력에서 약 3배 정도의 딜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으나, 키쿄 등의 현역으로 뛰고 있는 풍속캐들과 비교해서 높은 수치는 아니다.
8. 기타
굉장히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일러스트가 묘하게 머리가 크게 그려져서 대두 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나 AS는 드레스를 입은 탓으로 몸 전체를 날씬하게 표현하다보니 머리 크기가 더 커 보인다. 그런데 as는 몰라도 노멀은 머리 크기 조정을 한번 했다(...). 이스카를 여신님이라 추앙하는 사람도 많지만 다른 사람들이 대두 밈을 가져와서 싸움 아닌 싸움(...)을 일으키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엑스트라 스타일(es)이 발표되고나서, 유저들이 es을 받을 것이라고 가장 큰 기대를 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이스카의 캐릭터 퀘스트가 제대로된 결말 없이 끝났기 때문에, 이를 끝맺음을 맺기 위해 es와 캐릭터 퀘스트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IDA 스쿨 외전의 2편에서 이스카 캐릭터 퀘스트와 관련된 부분이 나오기도 해서, es 대신 외전으로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1] 획득 포인트 증가 비율이 제이드와 함께 가장 높다.[글섭미출시] A B C D [2] 공격/방어/지원[3]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4] 2배[5] 최대 1.5배[6] 원래 힘, 지능 15% DOWN이었지만 25%로 버프 받았다[7] 다시 말해 극딜 스킬은 8턴에 한번 정도밖에 못 쓰고, 3턴 동안 풍속 누적깎 외에는 조금의 대미지조차 가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크리티컬 증가율이 60%에 불과한 것은 덤.[8] AS츠키하나, AS미유의 경우도 비는 타이밍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3번을 때리고 1번 버프를 주는 식이라 AS이스카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널럴하다. 하다못해 이쪽은 크리버퍼로 상시 공격을 하는 AS랜리 정도를 기용해서라도 해결이 되는데, AS이스카는 근본적인 스킬 구조 때문에 ( ((수천지운(딜링)→수천지운(버프))→((수천지운(딜링)→수천지운(버프))→.... 의 과정을 무조건 거쳐야 하기에) AS랜리를 크리버퍼로 써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