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코어마스터즈)
'''이시아, 물의 아이'''
''Isia, The Water Child''
''イシア, 水霊の申し子''
'''"나랑 놀자아↘"'''
1. 능력치
2. 캐릭터 스토리
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물방울'''
스킬을 쓰면 물방울이 생긴다. 물 웅덩이의 경우는 사라져야지 생기고, 물 폭탄은 터져야 생긴다. 생겨난 물방울을 먹으면 약간의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사냥을 할 때나 근접 캐릭터가 싸움을 걸 때 소소하게 유용한 정도의 패시브.
3.1.2. '''F: 결정타'''
'''돌고래가 공처럼 회전하고, 이시아는 그 위에서 통나무 통 타기 모션을 취하면서 돌격한다'''. 귀엽긴 하지만 정신나간 딜레이와 돌진거리 때문에 코마에서도 손에 꼽히는 최악의 결정타로 꼽힌다.
3.2. 액티브 스킬
3.2.1. '''Q: 물 웅덩이'''
'''이시아의 생존용 버프스킬'''.
본래는 논타겟 광역 데미지 스킬이었지만, 현재는 웅덩이를 밟으면 이동속도/공격속도/마법 방어력이 증가하는 자가버프기가 되었다. 이속 증가 효과가 있어 도망칠 때나 추노할 때 앞쪽에 깔아놓으면 괜찮다. 다만 물 웅덩이가 적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적진에 가까운 곳에서는 함부로 사용하지 말자. 도주 경로를 쉽게 읽힐 수 있다.
3.2.2. '''W: 치솟는 물기둥'''
'''이시아의 간판스킬'''.
제법 먼 거리에서 뿌릴 수 있는 광역기술이며, 마주친 적들을 공중에 띄우면서 스킬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낸다. 적군을 아군 방향으로 끌어와서 끊어내거나, 거꾸로 아군에게 스킬을 쓰려고 각을 재는 적을 밀어내는 등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본래는 물을 뿌릴 수 있는 범위가 좁아서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Q스킬이 버프기로 바뀌면서 범위가 넓어져 쓰기 쉬워졌다. 한타에서 빛을 발하는 만능스킬이므로 사냥 중에는 잘 생각해서 쓰자.
3.2.3. '''E: 물 폭탄'''
'''해당 지점에 물풍선을 생성한다'''.
이시아의 실질적인 주력 데미지 스킬. 쿨타임이 짧아 여러 개를 깔 수 있기 때문에 대치상황에서 적들의 이동폭을 제한할 수 있다. 사거리가 길어 안정적으로 짤짤이를 넣을 수 있고, 데미지도 나쁘지 않아 콤보에 넣어도 쏠쏠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3.2.4. '''R: 거대한 해일'''
'''이시아의 유일한 이동기이자 광역 누킹기술'''. 지정한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큰 광역 데미지를 주는 궁극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생존기가 부족하고 데미지도 약간 부족한 캐릭터이니만큼, 상황에 따라서 생존기 or 누킹기술로서 용례가 나뉜다. 이시아에게 돌진한 적이 소수일 경우에는 W+E+R을 쓰고 Q를 깔고 그 위에서 농성하면서 역관광을 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이시아는 체력이 낮으므로, 근처에 도와줄 아군이 있지 않는 이상 되도록이면 돌진을 삼가자.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서 도주기로 써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벽에 비비지만 않게 주의하자. 덤으로 백도어를 하려고 다이빙할 때도 쓸 수 있는데 이쪽 활용은 난이도가 좀 높다.
4. 평가
초기에는 아군과 적군의 조합을 심하게 타는, 견제력이 조금 강한 마법사 캐릭터여서 적들이 단체로 돌진하면 할 수 있는게 없었던 약캐였으나, 전반적인 캐릭터 밸런스를 통해 '''만능 견제형 서포터'''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W와 E로 짤짤이를 넣으면서 지속적으로 이득을 취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궁극기를 이용해 적을 잡아내거나 위급한 상황에 빠르게 빠져나와 적을 골탕먹일 수도 있다.
두 함정을 전부 사용하면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디펜더'로도 사용할 수 있다. W와 R이 밀어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프링 함정과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이 밀어내는 효과들을 잘 이용하면 코블러들이 코블하려고 다가왔을 때 계속 밀어내면서 본진 공격으로 코블러의 피를 너덜너덜하게 만들 수 있다.
5. 스킨
5.1. 기본 스킨
5.2. 해마소녀 이시아
타고있는 고래가 해마로 바뀐다.
5.3. 용궁클럽 이시아와 투투
타고있는 고래가 거북으로 바뀌고, 물폭탄의 생김새가 바뀌는 등 그저 그런 스킨이지만...
문제는 '''저 일러스트를 보라! 게다가 컨셉도 바니걸이다!'''
6. 소셜 모션 및 기타
슈아 데 파라모스, 리네를 뛰어넘는 어린 캐릭터. 모델링도 상당히 뛰어나고 성우가 연기를 상당히 잘해서 캐릭터가 귀엽게 잘 나왔다. 그 때문인지 상당히 팬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인기와는 별개로 싼 가격과 준수한 성능 덕분에 마법사 캐릭터를 입문하려는 유저들에게 자주 추천되는 캐릭터다.
스토리상으로 론데마르크와 엮인다. 론데마르크의 스토리에 나와있는 '자신을 구해준 요정'의 묘사가 이시아의 생김새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