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아케이드
1. 개요
넥슨에서 2001년 9월에 런칭한 온라인 게임이다. 넥슨의 크레이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장수한 작품으로 2021년 기준으로 무려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 상세
2002~2004년도에 테트리스, 디지팡, 비즈, 히든캐치(틀린그림찾기) 등 야심차게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게임을 집어넣었으나[5] 다른 게임 개발 업체들에 관광당한 이후 10여 년 동안 BnB만 서비스하였다. 애초에 게임 백화점 형식을 추구했으면서 같은 캐릭터와 세계관을 쓰는 게임을 다른 클라이언트로 내놨으면 말 다했지. 그래서 2013년 10월 초까지 '크레이지 아케이드'라고 하면 곧 BnB를 의미하였으나, 상기한 게임들 중 가장 인기있었던 편에 속하는 히든캐치가 서비스를 재개하면서[6] 옛말이 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인기가 없던 수많은 맵들이 무더기로 삭제되고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등의 인기가 서서히 떠오르면서 잠시 침체기를 겪었지만, 몬스터 모드를 넣으면서 부활에 성공, 2011년까지도 온라인 게임 순위를 매기면 30위 안에 꾸준히 든다. 여름 방학 때는 가끔 최고 동접이 7~9만에 이르기도 한다고. 물론 전성기때에 비하면 인지도는 엄청나게 낮은 듯 하지만…
'''부분유료화''' 게임이다.[7] 꽤나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 듯.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건 없고 거의 대부분 꾸미기용이나[8] 캐시로 구매하는 캐릭터의 경우 밸런스 붕괴가 심한 편.[9]
아이템은 1회용 및 기간제이고 루찌로도 구매가 된다. 다만 슈퍼방장[10] 이나 앞방잡기[11] ( [12]#) 등의 넥슨다운 초딩템이 상당히 많다. 물론 크아에 이런 것은 그다지 큰 쓸모는 없는지라 빡침주의가 아니라면 별 필요 없지만 찝찝함이 남는 아이템들.
2003년 1월에 '크레이지 미니'라는 온라인 연동형 휴대용 게임기가 나온 적이 있다.[13] 다마고치처럼 배찌를 성장시켜 아이템을 얻고 이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본게임에 아이템이 추가되는 방식. 전체적으로 퀄리티는 떨어지는 편. 인공지능이 괴악한데다 배터리 교체 시 30분 안에는 메모리가 남아있다는 공식 설명과 달리 배터리를 빼면 바로 리셋이 되어 버린다(...)# 2005년 초에 단종. 크레이지 미니의 연동 버튼도 어느샌가 상점에서 삭제되었다.
이오리스에 의해 2003년에 아케이드로 이식된 적이 있으며, 문방구와 오락실에서 가동되었다.
여기에 있었던 카트 경기장 맵이 인기를 끌다가 결국 나온 스핀오프 작품이 바로 카트라이더다. 지금 와선 원작을 능가해버린 듯 하지만...
또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오프라인 배틀이라는 어린이 대상 만화책으로도 나온적이 있는데, 100권까지 연재한 코믹 메이플스토리보다 먼저 나온 넥슨 게임의 만화책이다. 이 오프라인 배틀 시리즈는 10권 완결, 2004년에 끝났다. 작가는 글 유경원, 그림 양선모
서울시 청년창업기업 '개울에서 바다로'의 관심사별 활동네트워크서비스 moitdo가 2014년 5월 17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게임 ost 오케스트라 플래시몹[14] 에서 연주한 게임 음악들 중 하나에 이 게임의 배경음악(0:30~0:57)이 있다.
PC이외에는 IPTV등에 클라우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C-games'에서도 즐길 수 있다. U+tv와 스마트TV에서 즐길 수 있는 전용 게임으로, 2014년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 중 유일한 무료 게임이지만 기존 PC버전과 서버가 연동되는게 아니라서 대기실에 사람이 한명도 없다(아무도 없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보면 원래 멀티를 지원하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그래서 거의 몬스터나 CPU 상대로 싱글 플레이 상태. 인터페이스는 기존 PC버전과 거의 동일한듯 하지만 워낙 저사양 컴퓨터에도 돌아가는 게임이라 굳이 이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 필요가 없기도 하거니와 C-games자체가 인지도가 낮아서 이용률이 바닥인듯.
여담으로 채팅창에 몇 줄 이상 연속으로 도배하면 30초간[15] , 욕이나 비속어를 5회 이상 쓰면 1분간 대화를 할 수 없다. 그리고 그외 규칙이나 정보법등을 안지키거나 적발되면 영구제명[16] 당한다.
넥슨 게임 중에서 권장사양이 가장 낮은 게임이다.[17] 현재도 펜티엄 4 HT에 내장그래픽[18] 이면 무리 없이(?)[19] 즐길 수 있을 정도.
2.1. 네오 봄버맨 표절 논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가 허드슨의 봄버맨(특히 네오 봄버맨)과 유사하여 소송 분쟁이 있었다. 2003년에 허드슨이 제소한 건은 넥슨 측이 합의금을 지급[20] 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4년 후, '''넥슨에서''' 다시 소송을 걸어 '''표절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았다. 개발 당시 넥슨에서는 '''어린시절 얼음땡에서 그 모티브를 따왔다'''라는 제작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뭐 굳이 차이를 두자면 캐릭터의 리타이어 방식이 폭사냐 익사냐로 판단할 수 있겠다. 그리고 크아만의 독창성이라면 바늘 아이템이 있거나 같은 팀원이 접촉을 하면 계속 살 수 있다는 것 정도.
사실 일반 게이머들 시각에서는 게임의 구성 하나하나가 잘 살펴보면 표절이 아니라 '''무단도용'''이라고 보면 된다. 게임룰에서 시작해서 캐릭터 디자인, 맵의 구조, 그래픽 타일의 스타일 등 전체적으로 베꼈다라고 느낄 수밖에 없지만, 법리적인 차원에서 보면 게임 룰 자체는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그래픽 디자인 같은 경우 아예 Ctrl CV가 아닌 이상 표절 판정을 받기가 힘들다. 어쨌거나 상도덕 측면에서는 까여야 마땅한 게임이다.[21]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는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다.
3. 게임 캐릭터
3.1. 플레이 가능 캐릭터
- 럭셔리 캐릭터와 수, 후우, 레이 캐릭터의 경우 캐시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료 캐릭터이다. 그 값어치만큼 기본 캐릭터에 비해 월등하다
- 일부 캐릭터는 보유 시 영구적으로 경험치를 +10% 더 획득할 수 있다.
- 슈퍼 캐릭터의 경우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다.[22]
- 각 캐릭터의 설명은 해당 캐릭터의 링크를 클릭하면 문단으로 넘어가니 참조하자.
3.2. 히든 랜덤 캐릭터
- 로두마니
[image]
- 산타 할아버지
- 스탯: 물풍선 3/9, 물줄기 3/8, 속도 5/8
랜덤을 선택할 시 낮은 확률로 1명만 등장하는 캐릭터. 로두마니보단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편이라 존재감은 로두마니에게 완전히 묻히는 모양.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랜덤을 고르면 높은 확률로 나오는 이벤트가 있었다.
과거에는 초기치가 로두마니에서 속도만 하나 낮은 3 3 5 였으나 수정되었다.
과거에는 초기치가 로두마니에서 속도만 하나 낮은 3 3 5 였으나 수정되었다.
- 전설의 파이터
3.3. 사라진 캐릭터
초창기에 서비스했던 디지팡에만 등장하던 전용 캐릭터들이다.[23] 디지팡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이 캐릭터들도 같이 사라졌다. 이들은 모두 만화책 크레이지 아케이드 오프라인 배틀에서도 등장했다.
[image]
4. 레벨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레벨은 후반으로 갈수록 '트로피' 와 관련이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랭킹 문서 참고.
경험치 관련된 것은 크레이지 아케이드/경험치표 참고.
5. 아이템
6. 모드
6.1. 서비스 중
6.1.1. Bubble and Bubble(BnB)
물풍선을 이용해 게임하는 모드이다. 우리가 흔히 크아라고 부르는게 이것 [28]
6.1.2. 크아 히어로
6.1.3. 히든캐치
- 서비스 기간 : 2002년~2005년, 2013년 12월 12일 ~ 현재
- 틀린그림찾기처럼 틀린 곳을 찾아 물풍선을 놓아 터트린다.
- 처음에는 최대 6명까지 참여가 가능했으며 캐릭터들이 도장을 위로 던지고 틀렸을 경우에는 도장에 눌려 납작해졌다. 그리고 초반엔 현재의 히든캐치보다 아이템이 다양했으나 2013년에 새로 시작하면서 도장이 물풍선으로 바뀌었고 아이템 종류도 돋보기 하나로 줄어들어 버렸다.
- 맵
- 오락실 : 스테이지 모드 형식
- 포레스트 : 틀린그림찾기 주제가 숲 관련이다.
- 바다 : 바다 관련 주제이다.
- 메이플 스토리 : 메이플 스토리 캐릭터와 배경이 나온다. 60단계까지 완수 시 메이플스토리 ID 치장을 준다.
- 마린비치 : 해변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 등장한다.
- 푸딩초코 : 음식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등장한다.
- 싱가포르 : 싱가포르 배경들이 등장한다. 50스테이지까지 있다.
- 구버전 맵
예술, 인물, 자연, 게임[29] 등 여러 개의 테마 중 방장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 빌리지: 말그대로 일반 모드다.
- 광산: 제로스톤 광산을 배경으로 하며, 전체 그림이 어둡게 보이고 각 캐릭터 주변만 밝게 보이는 맵이다.
- 구버전 방식 - 맵에 상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 Rush: 현재의 일반 모드[30] . 시간이 지나거나 5곳을 찾으면 곧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5개 혹은 10개의 스테이지를 먼저 완주하는 쪽이 이긴다. 상대가 찾은 곳을 볼 수 없다.
- Normal: 현재의 경쟁 모드. 시간이 지나거나 유저들이 5곳을 모두 찾으면 곧바로 다음 맵으로 넘어간다. 5개 혹은 10개의 맵에서 가장 많이 찾아야 하는 방식이다. 상대가 찾은 곳을 볼 수 있으며, 스프레이로 뺏어올 수 있다.
- 구버전 아이템
- 번개: 말 그대로 상대에 벼락을 내려 일정 시간동안 움직일 수 없게 한다.
- 요정: 현재의 돋보기 아이템과 동일하다.
- 스프레이: 빌리지에서만 등장. 상대방이 찾은 곳 위에 자신의 색으로 덧칠해서 뺏어온다.
- 페인트: 빌리지에서만 등장. 화면에 페인트를 칠해서 시야를 가린다. 페인트 색깔은 자기 캐릭터의 색깔이다.
- 레이더: 반경 내의 정답이 있는지 알려준다. 쓸모없을 때도 있고, 2개 이상을 찾을 수도 있다.
- 먹구름: 캐릭터 주위에 먹구름이 껴서 시야를 가린다.
- 악마가면: 방향이 반대로 작동한다. BnB의 보라색 마귀에서 물풍선 멋대로 놓기만 뺀 것. 디자인도 보라색 마귀 그대로 가져왔다.
- 투시안경: 자신을 제외한 캐릭터를 투명하게 만든다. BnB의 고스트 아이템을 상대들만 먹은 꼴.
- 족쇄: 속도가 느려진다.
- 신발: 속도가 빨라진다.
- 횃불: 광산에서만 등장. 캐릭터 주위의 밝은 부분이 늘어난다.
- 썬글라스: 광산에서만 등장. 캐릭터 주위의 밝은 부분이 줄어든다.
- 조명탄: 광산에서만 등장. 빌리지처럼 화면전체를 완전히 밝게 해준다.
- 적외선안경: 광산에서만 등장. 화면전체를 약간 밝게 해준다.
6.2. 서비스 종료
6.2.1. 테트리스
6.2.2. 디지팡
2000년대 초 서비스했던 게임. 플레이어는 물풍선 대신 화살표 발판을 설치해[31] 주기적으로 젠되는 레밍밤을 상대팀 본진에 돌격시키는 게임이다. 각 계급을 상징하는 메달의 디자인이 크아 안의 다른 게임들과 달랐다.
6.2.3. 비즈(Bz)
2003년 중 서비스를 시작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트리스의 자리를 계승할 예정이었던(...) 비운의 2번째 퍼즐 게임. 이용자가 많지 않았었는지 유독 인지도가 타 크아 게임에 비해서 매우 낮다. 인터페이스 UI나 아이템 면에서 서비스 종료 처분된 테트리스를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테트리스와는 달리 그다지 인기를 얻지는 못했고, 2004년 경 히든캐치와 함께 크아에서 분리되어 넥슨 웹 게임에서 서비스 되어지다 빠르게 서비스 종료. 대각선으로 배열된 구슬을 3개 이상 모아 터트리던 게임이었다. 유일하게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했던 게임.[32]
7. 맵
8. 게임타입
아래 모드는 미션맵, 그리고 '''팀 랜덤'''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8.1. 크아짱
당시에는 시작을 하면 랜덤 인기맵 5개 중 1개 맵에서 1대1 대결을 하는 거였으며, 이후 크아퐁, 꼬물이, 클로버 등의 미션 맵으로 크아짱을 했다.2017년에 생긴 크아판 랜덤맵 1대1 랭킹전이다.
크아짱이 미션맵으로 진행되는 것에 사람들이 불만이 많다. 하지만 대결하는것만이 크아의 전부가 아니란걸 알아달라는게 운영진의 뜻인듯 하다.
크아짱에 핵이 많다. 핵으로 점수를 얻는 유저들이 있어서 문제가 된다.
8.2. 래더
크아초창기 때부터 생긴 랜덤 급수전이다.
6개의 인기맵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급수전이다. 다만 현재는 유저수가 너무 적어 래더 작업장이 성행하고 있다. 대략 설명하자면 승점 올릴 아이디와 올리지 않을 아이디를 몇개 준비한 다음 방을 만들고 하나의 맵만 골라서 서로 매치시킨뒤 올리지 않을 아이디쪽을 시작후 15~20초후에 나가는 방식을 무한반복하는 방식이다. 이후 승점 올릴 아이디쪽도 나가서 다시 양쪽다 방만들고.....를 원하는 승점이 될때까지 무한반복한다.
C R A Z Y A R C A D E 라고 적힌 11개의 다채색 구슬을 모으면 보너스 맵으로 이동된다.
8.3. 부활대전
죽으면 그대로 끝나는게 아니라 3초 후에 랜덤한 위치에서 부활한다. 킬 수가 중요해서인지 인원이 많을 때 오히려 불리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제한 시간이 2분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촉박한 감이 없지 않다. 데스 수도 승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점인 경우 더 적게 죽은 쪽이 승리한다.제한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Kill수를 올리는가를 겨루는 게임! 한번의 실수로 지는 건 너무 싫어!
8.4. 고슴도치
설명대로 죽으면 맵에서 사라지지 않고 고슴도치로 변신해 게임 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다. 고슴도치가 물풍선에 닿으면 물풍선이 즉시 터지게 된다. 다시 말해 걸어다니는 캠프 가시. 위의 좀비처럼 물줄기에 닿으면 일정 시간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효력을 잃게 된다. 고슴도치로 변했을 때 상점에서 파는 슈퍼 도치 아이템을 사용하면 속도가 빨라진다. 팀원 둘이 물풍선에 갇혔을 때 최대한 서로 붙어서 먼저 죽어 고슴도치가 된 쪽이 나머지 팀원의 물풍선을 터트려주는 전략(...)도 있었다. 다만, 구해줄 때 고슴도치가 아군 팀과 상대 팀 피아식별없이 전부 다 구해주기 때문에 상대 팀을 구해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죽으면 고슴도치로 변신! 고슴도치의 대활약!
8.5. 대장잡기
모드가 대장잡기로 설정되면 랜덤으로 대장이 결정된다. 이후 게임을 시작하게 된 후 상대팀 대장을 잡으면 즉시 승리한다. 대장을 잡아서 승리한 경우 대장을 잡은 플레이어가 대장이 된다. 몇 몇 플레이어들은 대장이 되지 않기 위해 잠시 팀을 바꿔가는 꼼수를 쓰기도 한다.대장을 잡아라! 그러면 게임 끝! 상대방의 대장을 잡아라! 다음 판엔 내가 대장!
8.6. 시한폭탄
게임이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일반 모드와 비슷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폭탄 담당 룰렛이 도는데 폭탄이 된 유저는 속도는 캐릭터의 최대로 고정되고[33] 5초의 시간이 주어지며 5초 안에 다른 사람에게 닿아서 폭탄을 옮겨야 된다. 옮기지 못할 경우 자신을 중심으로 5*5 범위만큼 물줄기가 터지게 된다. 옮겼을 경우 폭탄이 옮겨지면서 타이머는 다시 5초로 리셋된다.자폭도 실력이다! 자폭해도 살려주는 우리팀이 있어 든든하다!
좀비만큼은 아니지만 의외로 인터넷 회선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여기에 클라이언트의 버그까지 합쳐져 몇몇 골때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폭탄이 다른 플레이어를 킬했을 경우 폭탄이 없어지거나 없어지지 않는 경우[34] 와 5초가 지났는데 '''폭탄이 터지지 않는''' 상황. 이 상황이 의외로 자주 이루어지며 특히 후자는 좀비와는 달리 악용되는 경우가 많은 편.
8.7. 협공배틀
8.8. 몬스터모드
9. BGM
10. 여러가지 전략
10.1. 게임 방식
10.1.1. 노샵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는 맵이다. 한번 물풍선에 갇히면 누가 구하러 오지 않는 이상 바로 죽는다. 다만 게임내 맵에서 딸려나오는 샵템들은 사용 가능하다.[35] 노샵 채널도 따로 있으며, 노샵 채널에서는 자동으로 샵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10.1.2. 기샵전
기본 샵만을 사용하는 게임이다. 바늘, 실드, 통조림, 스패너, 투시경, 물약, 스프링, 파워 산삼, 센서만을 사용하는 게임이다.[36] 게임 도중에 실드는 최대 2번, 바늘은 1번 쓸 수 있지만, 바늘이 딸려나오는 맵에서 바늘을 먹었을 때 한정으로 2번 쓸 수 있다. 목숨 최대 4개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셈이다. 먼저 공격을 성공 시켜서 상대방보다 샵이 앞서있는 경우 게임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 한 목숨이 더 많은 것 자체만으로도 공격을 더 적극적으로 퍼부울 수 있게 된다. 또한 한 목숨이 더 많다는 점을 이용해 '실드 자폭'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기 때문.[37]
10.1.3. 풀샵전
아이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이다. 다트와 무선 물폭탄을 이용해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다. 특히 무선 물폭탄의 경우 물풍선을 최대치만큼 쓴 상황에서도 더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예상하기 힘든 공격이나 자폭을 할 수 있다.
다트나 무선 물폭탄, 투명 물풍선을 모두 1~6번 키에 넣기는 어렵기 때문에, 투명 물풍선은 가장 후반에 쓰이게 된다. 전체 실드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 목숨이 하나 더 생기기도 한다.
보통은 기샵전과 풀샵전 중간 어딘가의 게임을 하게 된다. 자유 채널의 경우 너무 샵을 많이 쓰면 강퇴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눈치껏 사용할 것. 특히 파워업 키트의 경우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10.1.4. 올노전
모든것들을 금지한 게임. 모든 아이템, 모든 럭셔리 캐릭터와 슈퍼 캐릭터, 파워업 키트, 펫을 사용할 수 없다.
보통 8명 풀방에서 개인전 후 4대4 게임을 하게 된다.
10.2. 일반적인 전략
- 내림킬(낼킬)
[image]
부엉이와 거북이, 우주선 등 탈것에서 내리는 동안엔 착지 딜레이가 생기므로 반드시 빈틈이 생긴다. 이 틈을 이용해 공격을 성공시키는 것을 내림킬이라고 한다. 상하에 블록이 있으면 좌우로, 좌우에 블록이 있으면 상하로 캐릭터를 기준으로 물풍선을 두 개 설치해주면 갇히게 할 수 있다. 다트나 무선물폭탄을 이용한다면 상대방이 실드를 쓸 틈도 없이 물줄기에 가둘 수 있다. 따라서 탈 것에서 내릴 때는 틈을 봐서 잘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술 때문에 캐릭터가 거의 풀스피드로 싸우는 풀샵방에서는 부엉이를 타지 않는다. 속도차이로 인해 부엉이에서 떨어지는 사이 내림킬을 당할 수 있기 때문.
이 기술 때문에 캐릭터가 거의 풀스피드로 싸우는 풀샵방에서는 부엉이를 타지 않는다. 속도차이로 인해 부엉이에서 떨어지는 사이 내림킬을 당할 수 있기 때문.
- 가두기
[image]
기본적인 기술. 물풍선으로 적을 둘러싸거나 블록 등에 막혀있는 특정한 장소로 몰아넣은 뒤 가두는것. 위의 사진의 경우 저대로 해적거북이에서 내린다면 내림킬을 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드를 써서라도 해적거북이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 일자로 놓기(일자)
[image]
물풍선을 많이 먹었을 경우 쓸 수 있는 공격기술. 가지고 있는 물풍선 모두를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기술이다. 일자로 제대로 놓지 못하고 삐뚤어지게 두는 경우, 삐뚤어진 물풍선과 터지는 시간차가 생기기 때문에 피하기가 훨씬 쉬워진다.[38]피할 장애물이 거의 없는 패트릿14 맵에서 팀원과 호흡이 맞는 경우 구석에 몰린 적을 잡기 위해 한명은 가로로 1자, 다른 한명은 세로로 1자로 물풍선을 놓아 공격할 수 있다.[39] 같은팀끼리 무제한으로 살릴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이 전술 때문에 2대1은 거의 못이긴다는 말이 나온다. 이 경우 피할 방법은 물풍선이 터지기 전에 발로 차거나 스프링을 써 물풍선을 뛰어넘어 도망가는 것 뿐이다.
- 걸치기
2개의 바닥 타일사이의 경계선에 자리잡는 것.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물풍선 피격 판정이 먼저 있던 쪽으로 적용되어서 물줄기에 닿아도 안 죽는다. 물풍선도 먼저 있던 쪽으로 설치된다. 탱크를 이용한 안전한 원거리 폭격이 가능한 캠프에서 자주 사용하며, 이게 익숙해지면 일반 맵에서도 사용 가능. 현재까지도 사용되는 기술이며 이걸로 물줄기 + 아이템을 먹으면 상대방에게 오지 말란 뜻이다. 탱크가 없으면 폭탄을 발사하는게 아니라 바닥에 깔기 때문에 벽이나 폭탄에 부딫혀서 걸치기가 풀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떤 필승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말 숙련된 사람의 경우, 전후좌우 이동을 걸치기로 행해(슬라이딩) 귀신 같은 플레이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것이 가능하다.
- 연사 공격
물풍선의 물줄기의 길이를 이용하여 피격 범위에 연결, 다른 곳으로 공격 범위를 확장시킨다. 상당히 컨트롤을 요구하는 기술. 이 기술을 연속으로 계속 사용하면 제한된 물풍선 개수로도 항상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압박에 말려들면 시전자를 따라가게 되는데, 이럴 때 본드같은걸 써주면 꼼짝없이 체크메이트를 만들 수 있다. 요즈음에는 수나 후우 같은 물풍선이 많은 캐릭이 있어 무적은 아니지만 여전히 최고의 공격이다.
- 다트 활용
다트는 특히 탈 것에서 낙하하는 사람을 상대로 유용하다. 상대방이 좁은 길목에서 낙하하면 폭탄 2개로 가두면 그만이지만, 넓은 곳에서 낙하할 경우에는 낙하하는 상대방 옆에 폭탄 하나 두고 떨어지는 타이밍에 움직일 새도 없이 다트를 던져주자. 패트릿 14는 거의 뻥 뚫리다시피한 곳이므로 특히 유용하다.
- 자폭
이름 그대로 자폭이다.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달려들어서 한 장소에서 같이 갇히고 바늘이나 실드 등을 써서 자신은 빠져나가고 상대는 가두는 저돌적인 전략.
- 페이크
주로 패트릿 14에서 쓰이며 크아 전성기 시절 성립된 기술이다. 폭을 막 놓는것 같지만 일정한 규칙이있어 물풍선이 터지는 타이밍을 상대가 놓치게 하는게 포인트.
- 바늘
갇힌 상황에서 상대가 거의 접근할 때 바늘을 써서 상대를 속이는 전략.
10.3. 캠프 08 맵 전략
캠프 맵 특성상 물풍선을 두면 바로 터져버리는 가시와 물풍선을 최대치로 사방에다 쏠 수 있는 탱크가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응용한 여러가지 기교급 전략#이 있으며, 그 난이도가 보통사람은 따라하기 어려울 정도다.
- 걸치기
일반적인 맵에서의 걸치기와는 상당히 다르다. 일단 숙련되지 않은 상태의 기본적인 걸치기를 하는 방법은 먼저 가시의 아래쪽에 물풍선을 놓은 후에 가볍게 아래로 민다. 그러면 캐릭터가 가시가 있는 가로 라인에 걸치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가시에 캐릭터가 가시의 절반 정도에 위치하도록 한 후에 물풍선을 놓으면 물풍선이 바로 터지게 된다. #
- 엇박
가시 바로 아래에 물풍선을 둔 후 재빨리 위로 올라와 가시에 걸쳐 물풍선을 놓아 터뜨리는 전략이다. 많이 하면 팅기게 될 수 있으니 주의. 엇박자로 물풍선을 둬 지어진 이름이다. 신기한 게 시전하는 사람 컴퓨터에서는 가시 아래에 있는 물풍선이 터지지 않는데 다른 컴퓨터에서는 다 터져보인다는 것이다.
- 허공
탱크를 탄 상태에서 가시를 중심으로 걸치기를 하고, 먼저 가시 쪽에 물풍선을 발사하고 곧바로 뒤로 돌아 물풍선을 둬 자신이 있는 곳에 물풍선을 터뜨리는 전략. 상당히 빨리 뒤로 돌아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칸과 칸 사이에서 해야 잘 된다. #
- 일자
탱크를 탄 상태에서 물풍선을 일자로 쏘는 기술. 캠프8 맵의 탱크전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일자를 공격하는 방법과 방어하는 방법만 어느 정도 익혀도 탱크전에서는 승리할 수 있다. #
10.4. 몬스터모드 전략
몬스터 모드는 맵마다 특징이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이런 방법으로 공략을 한다.
- 걸치기
보스가 있는 곳 바로 아래에서 걸치기를 해서 잡는 방법이다. 이렇게 한다면 어려운 맵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몬스터 걸치기 이외에도 상하/좌우 걸치기 및 가시 걸치기[40] 등을 할 수도 있다. SS랭크 달성하기 위해서 필수로 해야 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 연사
- 배유인
물풍선을 놓은 뒤 걸치기 자리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배유인이 가능하다. 수많은 몬스터들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다만 일부 맵은 배유인이 통하지 않는다. 또한 실드를 사용하면 배유인이 통하지 않는다.
11. 문제점
12. 비공식 도박
13. 크아와 라인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
2018년 12월13일, 크아와 라인프렌즈 콜라보레이션을 크아 게임에서 구현되었다. 크아X라인프렌즈 이벤트 1탄이 진행된다고 공지가 나왔다.
2019년 1월17일, 또 다른 공지가 나왔다. 이번에는 크아와 라인프렌즈 콜라보 이벤트 2탄 공지가 나왔다.
이후 제휴가 끝나 삭제되었다.
14. 크아왕 뽑기 대회
2016년 7월, 1회 오프라인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 5회까지 진행되고있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15. 관련 문서
- 미디어 믹스
- 《BnB 어드벤쳐》(2002년 9월 출시): 소프트맥스와의 합작.
- 《크레이지 아케이드 대모험 2: 지옥불마왕의 부활》(2003년 12월 출시): 전편과 다른 회사인 미지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속편. 코믹북을 스토리의 기반으로 두었다.
- 크레이지 아케이드/모바일 게임
- 《미스터해머》(2005년 출시): 망치로 땅을 부수며 대전하는 게임으로, 야후 게임과 캔디바에서 서비스했던 라이벌 게임.
16. 크아 홈페이지 업데이트
2019년 7월 말, 홈페이지가 새롭게 업데이트가 됐다. 기존 이미지는 사라지고 새 이미지들로 바뀌었으니 확인해보자.
[1] 2003년 즈음에 유료아이템 결제관련 문제(캐쉬 상품)로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적이 있었다.[2] 2000이하의 초 구형 윈도우가 아닌이상 서버, 임베디드 제품군에서도 무리 없이 동작한다. 권장 제품군은 윈도우 7. 2001년 첫 출시 당시에는 무려 윈도우95를 최소사양으로 지원했던적이 있었다. 귄장사양도 윈도우98 이었으니 얼마나 오래된 게임인지 말이 필요없을 것. 막 출시했던 날이 윈도우XP가 출시되기 10일 전이라 당시에는 컴퓨터 필기시험 문제에서 다루는 운영체제 또한 윈도우98 이었으니 2001년 당시 많은 프로그램의 권장 사양도 그러했을 것이다.[3] 2005년에는 윈도우98에서 렉이 잦고, 캐릭터가 잘 움직여지지 않아 자주 죽는 문제 때문에 윈도우98에서는 크아가 안 되냐는 말까지 있었는데, 사실상 정상적으로 동작했다.[4] 외장 그래픽카드 없이도 되지만 창모드만 호환이 된다.[5] 초창기 게임 콘셉트도 아예 오락실을 온라인화하겠다는 것이었다.[6] 당시 초보자(특히 초딩)들이 부담없이 다가갈수 있을만한건 틀린그림찾기 아니면 테트리스였다 보니 나름대로 인기가 꽤 있었다.[7] 처음 캐시아이템이 도입했을때 테스트기간을 두었으며 계정당 무료로 1만캐시를 지급했고 이후에 한판할 때마다 500캐시를 추가로 충전할 수 있었다. 이후에 부분유료화로 캐시샵이 정식 오픈했고, 캐시아이템을 구매하는 유저들 중 몇사람을 추천해서 큐빅스게임을 지급했다.[8] 파워업 키트,센서고글은 기능이 있다.[9] 특히 럭셔리 다오와 수가 그렇다.[10] 일명 슈방[11] 대기실에서 보면 방 번호 앞에 S가 붙은 방을 일컫는다.[12] 일명 강반[13] 출시 기사, 홈페이지 모습[14] 엄밀히 말하자면 플래시몹의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플래시몹이 아니지만, 이 부분은 가장 잘 지켜지지 않는 원칙 중 하나이기 때문에 넘어간다.[15] 이모션으로 이 제한을 회피하여 도배를 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최근 패치되어 막혔다.[16] 정확히 말하면 2079년 1월 1일 까지 정지(?!!)[17] 출시 초기인 2001년 당시에는 펜티엄MMX, 32MB램, ET6000 2.25MB 그래픽카드의 초저사양에서도 그럭저럭 돌아갔다.[18] 단 DX 9를 지원하는 범위 내이다.[19] 최근 1년간 개적화로 권장 사양이 매우 높아졌다 i3 + 외장 그래픽에서도 렉이 걸리는 정도[20] 그래서 크아 BnB의 게임 화면 아래에 with Hudson이라고 저작권 표기가 들어가던 시절도 있었다. #[21] 참고로 이미 80년대에도 미국에서 아타리vs시에라로 표절소송이 있었다. 당시 시에라가 대놓고 '팩맨의 아류작'으로 홍보한 게임을 팩맨의 미국내 판권을 가진 아타리가 표절로 지정하고 판매금지 소송을 건것. 여기서도 아타리가 패소했다.[22] 슈퍼 수, 슈퍼 럭셔리 마리드, 슈퍼 후우 획득 이벤트의 경우, 수와 럭셔리 마리드를 구매하지 않으면 아예 이벤트 참가조차 불가능하다.[23] 디지팡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밴드, 아이니, 로두마니 주니어, 배찌, 우니, 마리드로 총 6명이었다.[24] 크레이지 아케이드 '''초창기(2001년~ 2002년 초) 기준''' 최종 단계의 계급이었다.[25] 이때부터 2줄 구간의 레벨업이 가장 힘들다. 오히려 3줄이 더 쉽다.[26] 584레벨인 금빨의경우 요구경험치가 70만이다.[27] 여기부터 금빨 2줄을 제외한 나머지 레벨의 요구경험치가 30만점으로 고정. 레벨 629 요구점수는 465,100점으로 정확히 5,050만점으로 맞췄다. 레벨 674의 요구점수는 50만점, 레벨 720이 되기 위해서는 (레벨 719 : 60만점)으로 누적 7,800만점을 채워야 한다.[28] 이 이유로 히든캐치가 부활되기 전까진 '크아 BnB'라고 했다.[29] BnB,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30] 다만 서로 같은 화면에서 대전한다는 점이 현재의 일반 모드와 다르다[31] 설치 당시 캐릭터가 향하고 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한다.[32] 다만 2P 모드에선 키보드로 조작.[33] 폭탄 상태에서 벗어났을 경우 원래 속도로 돌아온다.[34] 가끔가다 닿게 되면 어느 명령이 먼저 처리되냐에 따라 상황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갇힌 플레이어에게 닿음>폭탄이 갇힌 플레이어에게 전달됨>폭탄 플레이어가 사망>플레이어 룰렛 재설정"되는 경우와 "갇힌 플레이어에게 닿음>폭탄 플레이어가 사망>킬한 플레이어의 폭탄이 그대로 남아있음"의 경우.[35] 바늘, 다트, 본드, 투명 물풍선 등[36] 다트, 투명 물풍선, 무선 물폭탄, 자동 실드, 전체 실드를 착용하지 못한다. 단 게임내 맵에서 딸려나오는 다트, 투명 물풍선, 무선 물폭탄을 먹은 경우만은 제외.[37] 반대로 자신이 상대방보다 샵이 뒤처진 경우 공격을 쉽게 퍼붓지 못하게 된다. 괜히 공격을 했다가 같이 휘말리면 자신만 불리해지기 때문.[38] 기회가 된다면 삐뚤어진 물풍선까지 동시에 터지도록 물풍선을 하나 더 두면서 기습하는 방법도 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피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또 피하게 되는 상황이라 쉽게 공격당하기 마련이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시전했다간 오히려 공격자가 물줄기를 맞아버릴 가능성이 크다.[39] 예를 들어 상대방이 좌측 상단에 있는 경우, 한 사람은 돛대 왼쪽 방향으로 물풍선을 1자로 놓고, 다른 한사람은 돛대 위쪽으로 물풍선을 1자로 놓는 식. 그러면 좌측 상단에서는 피할 곳이 없다.[40] 로봇대공습 06, 문어대습격 13에서 잘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