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노 균터

 

마크로스 7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요우
지구통합군 소속으로 통합군 본부의 참모. 여자와 같은 미형의 얼굴이 특징인 천재 엘리트로, 젊었을 때부터 톱클래스급의 성적을 세우면서 출세가도를 달렸다고 한다. 또한 인품이나 지성 또한 뛰어난 인물이기 때문에 통합군 본부 내에서도 그를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이다.
본인 스스로도 굉장한 야심가여서, 프로토컬쳐의 유적을 발견하는 임무를 지원하여 특수조사함대를 지휘하여 우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프로토컬쳐의 흑역사인 프로토데빌룬을 발견하고 이를 본부에 보고하지 않고 공을 세우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조사하다가 그 봉인을 풀게 되고 만다. 이때 게페르니치와 만나 정신적인 공조와 소통을 하여 자신의 의지로서 몸을 내주게 되는데, 즉 인간보다도 더 높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욕심으로 스피리치아를 모아주겠다는 것을 약속하고는 완전 동조된 것.
여담이지만 게페르니치조차 이와노 균터를 보고 인간이란 존재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완전히 정신공조를 통해 한몸이 되었기 때문에 게페르니치도 가끔 "이와노 게페르니치"라고 자신을 스스로 소개할 정도. 프로토데빌룬으로 각성했을 때도 이와노 균터의 모습이 유지되었으며 바사라의 노래로 완전히 감화되었을 때도 그 모습을 베이스로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