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츠키 히이라기

 

岩槻柊
토호인 가의 새색시. 토호인 이쿠토는 이 사람이 이쿠토의 아버지 토호인 젠토에게 결혼 허락을 맡는 걸 보고 아버지가 어머니 토호인 아키나를 버리고(당시엔 행방불명 상태) 재혼하려는 줄 알고 빡쳐서 집을 나가버렸었다. 근데 알고 보니 수십살 더 많은 할아버지 토호인 겐토와 결혼하려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래서인지 등장할 때마다 이쿠토 할아버지 겐토와 거의 항상 같이 등장한다. 아키나가 행방불명이어서 결혼식은 미뤘지만 아키나가 어찌저찌 무사히 돌아오게 된 이후 둘은 결혼하게 됐다고 한다.[1]
그렇게 이쿠토가 가출하게 된 계기가 된 사람 중 하나지만 특별히 이쿠토가 이 사람을 미워하거나 하는 묘사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니, 아예 언급이 없지(...) 히이라기는 이쿠토에 대해서 건전한 아이라서 소녀왕국인 아이란도에서도 일부다처제를 실현하진 않을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한참 섬의 남자들이 아이란도에서 온 비디오를 보고 이야기를 하는 화에서.
카헤탐정부의 조연 이와츠키 이츠키와 혈연관계인 듯하다. 눈매나 머리 톤이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이츠키나 히이라기나 두 만화에서 모두 조연이라서 둘이 어떤 관계인지는 잘 나오지 않는다. 카헤탐정부에서 나오는 메이메이의 큰 언니 메이란과 아는 사이라서, 아이란도 비디오에서 메이메이를 보고 메이란에게 전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1] 다시말해 이일을 계기로 토호인 젠토의 새엄마가 된만큼 토호인 이쿠토에겐 할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