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워크 브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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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ワーク・ブライア
기동전사 건담 AGE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무라 켄지/이재범. 국내판 이름은 '''이왁'''.
파덴의 거주민으로 심지 굳고 올곧은 성격의 호인. 콜로니의 외벽과 내벽 사이의 지하에서 딸[1]인 리리아와 같이 살고 있다.
자람과 에우바의 싸움에 휘말린 플리트 아스노에밀리 아몬드를 구해주었으며 둘에게 두 세력의 무의미한 싸움에 관해 설명해준다. 이후 전투가 다시 시작되는데 리리아가 보이지 않자 작업용 모빌슈트 데스페라도를 몰고 찾으러 나간다.
다행히 찾았지만 전투의 유탄이 리리아 근처로 날아오고, 이 때문에 리리아는 다치진 않았지만 기절하게 되고 이에 그는 참아온 분노가 폭발하여 자람과 에우바를 상대로 싸우지만 작업용 한대로 전투용 다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위기에 처하나 다행히 플리트가 건담을 몰고 와서 모면했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으려 하지만 플리트의 설득에 응해 폭발하기 전에 데스페라도에서 탈출하며 플리트가 자람으로 잡혀가면서 에밀리가 구하려고 하자 발가스와 에밀리에게 자신의 트럭을 빌려줬다.
딸인 리리아가 트럭에 몰래 숨어타서 따라가는 바람에 리리아를 찾으려고 한참 헤매다가 자람, 에우바, 디바가 공동전선으로 베이건을 물리친 후 리리아를 찾아내고 자신이 증오하던 자람, 에우바의 리더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것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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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일 뿐이지만 '''강요받고 있는 거다!'''[2]라는 대사 덕분에 '''건담 AGE를 상징하는 최고의 개그요소'''로 알려진 유명 인물이 되었으며, 이 대사와 집중선의 영향 때문에 블루레이 제 2권 스페셜 기획 캐릭터 인기 투표 남성 부문에서 이 사건처럼 몰표를 받아서 주인공이나 다른 인물들을 제치고 1위를 했다. 게다가 득표율이 무려 '''72%'''다!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 때문인지 캐릭터 송까지 나왔다. 그리고 그 문제의 '''공식 캐릭터송'''인 Desperado Blues(니코동 계정 필요)에서는 아예 노래 시작 부분이 '강요받고 있는 거다'다. 아무리 봐도 네타덩어리 가사지만 강하게 살기를 강요받고 가족을 사랑하는 이워크의 심정을 담고있는 쓸데없이 좋은 노래다.

[1] 친자식은 아니고 버려진 아이를 데려다 키웠다. 양녀.[2] 국내판에서는 '''강요받고 있는 거야!'''로 뭔가 미묘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