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 마사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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飯田正人 (1949년 4월 5일 ~ 2012년 5월 19일)
일본작사.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A리그에 소속되어 있었다.
와세다대학 출신이며, 별명은 대마신. 그외에 미스터 최고위, 백경(白鯨) 등의 별명이 있다.
1981년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로 데뷔했다. 잠시 101경기연맹에서도 동시에 활동하기도 하였고 이후에는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에서만 활동하다, 2012년 대장암으로 타계했다.
전성기 때에는 '''명실상부한 일본 최강의 작사'''.
작풍은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 또한, 자신이 공격해야 할때와 내려할 때를 판단하는 것이 상당히 뛰어났다. 정말 기본에 충실하게도 핑후 화료가 많았다. 츠치다 코쇼가 말하길, 이이다씨는 삼색의 신과는 인연이 없지만, 대신 핑후의 신이 항상 함께 한다고. 그리고 손역을 만드는 것보다는 좋은 대기를 만들어서 리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리치를 걸면 타가에게서의 론화료를 노리기 보다는 쯔모화료를 생각하고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리치에는 이상하게도 일발이 붙거나 우라도라가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초반에는 패의 효율을 생각하며 손역을 만들고, 중반에는 수비를 의식하면서도 패의 효율을 추구해 텐파이를 만든다고. 이러한 평범한 스타일에 대한 공략법은 사실 없다...
살아생전 일본 마작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대회인 '최고위전'에서 통산 10회 우승[1], 5회 준우승.[2] 10회 우승 중 4회는 1989년부터 1992년까지 4회 연속이었다. 이이다가 10번째로 우승을 하던 2009년,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는 그에게 영세최고위의 타이틀을 헌정했다.
저서로는 '마작・필승의 전술 - 실력No.1프로가 가르쳐주는 지지 않는 전방위타법', '마작공격의 법칙 - 대마신・이이다 마사히토의 중후마작' 등이 있다.

[1] 최다 우승. 2위는 총 4번을 우승한 콘도 세이이치와 카네코 마사테루.[2] 1976년 시작되어 2016년 현재까지 총 39회가 개최되었다. 이이다가 프로로 데뷔한 후 타계하기 전으로 치면 총 31회로 약 1/3을 우승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