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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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4의 등장인물.
CV : 사와시로 미유키/에덴 리겔
사무라이 중 홍일점.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럭셔리즈 출신 소녀. 여장부지만 의외인 면도 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추정)을 읽고 좋아하는 모습[1] , 가비의 부탁으로 동료 3명을 구출하고 나서 아버지 이외의 남자 알몸을 봤다며 부끄러워 한다거나, 면전에서 스포일러를 시전하는 검은 사무라이를 애써 무시하려는 등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작의 히로인이지만 진 여신전생의 히로인은 비중이 없다(...)라는 걸 오마주한 것인지 비중이 큰 편은 아니다. 애초에 연애 쪽 묘사는 없기도 하고(...). 그래도 중후반부까지 계속 따라다니고 주인공, 월터, 요나단과 개그를 치기도 한다.
게스트로 있을 때 사용하는 기술은 주인공 레벨 99 기준으로 파트라, 포즈무디, 스쿠카쟈, 메디라마, 지오다인, 마하지온가.
정확히 말하자면 '''비중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후반부에서 리리스를 토벌할 것인지 말 것인지로 요나단과 월터가 싸우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 자기는 어느 쪽도 선택할 수 없다며 이탈, 그때부터 '''공기화가 시작된다.''' 분위기 상으로는 요나단과 월터와 여기서 고르면 영영 다시 못 만나고 싸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느 분기를 골라도 과정만 다르지 결국 '''다른 세계로 날아가 셋이 한동안 여행을 계속하기 때문에 이자보만 공기화 되는 것이다.'''
당연히 같이 다른 세계로 날아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루트들과 같이 화이트맨을 잡을 때도 같이 싸우지 않고, 그녀의 루트라 할 수 있는 뉴트럴 루트에 들어선다 해도 이자보가 계속 전투에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2] 월터나 요나단처럼 합체를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루트가 아닌 로우 루트와 카오스 루트에서는 이치가야 주둔지 앞에서 싸우게 되기 때문에 비중이 급상승. 게다가 싸우면서 구구절절히 옳은 말을 하고[약스포일러] ,죽을 때는 주인공의 손을 더럽힐 수 없다며 만신창이가 된 cg가 뜨며[3] '''자신의 목을 베어 자살'''까지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멘탈에 큰 데미지를 가하게 된다.
더불어 카오스 루트일 때는 잔다르크, 팔라스아테네, 발키리. 로우 루트일 때는 칼리, 다키니, 이시스를 데리고 나온다. 각각 잔다르크를 제외하고는 적대 진영 속성 악마이다.[4] 주인공과 대척점에 있는 속성 동료마를 데리고 나와 주인공에게 맞서는 모습은 그녀가 뉴트럴 속성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사용 패턴으로는 게스트 때 있던 지오와 디아계열을 버리고 찰나 장대비 쏘기와 지고의 마탄같은 원딜형 총격스킬과 데카쟈를 쓴다.
굉장히 안습하지만 따지고 보면 뉴트럴 루트에는 죽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주인공과 함께하기까지 하며 다른 친구들처럼 외형이 흉칙하게 변하지도 않기에(...) 이 시리즈의 캐릭터인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대우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다신연합에 의해 구속된 플린을 구출하기위해 주인공의 동료중 한명으로 참전한다. 사용할 수 있는 어시스트는 강력한 공격마법과 회복마법... 이라지만 이래저래 빠지는 기간이 길어서 그것을 체험해볼 기회는 많지 않고 최종기준으로는 딴 동료들이 각성하면서 이자보급으로 강해져서 그냥 무난한 동료. 하지만 보스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이자보의 AI는 주인공 파티가 튼튼하게 진형을 유지하는 동안에 라스타캔디를 지속적으로 걸어오는데, 필요 이상으로 쳐걸어대서 보스의 데카쟈 패턴을 끌어내기 때문.
다만 4FINAL 인연루트 최종전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4명의 사무라이로서 한팀을 이뤄 YHVH에게 맞서고,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게임에서 볼 수 있다.[5] 4에서의 안습한 행적이 이 마지막 전투에서 보답받는 느낌.
인물 모티브는 1985년 개봉된 영화 레이디호크의 여주인공 이자보(미쉘 파이퍼). 또한 이자보의 출신인 동쪽 미카도국도 레이디호크에 대한 오마주가 짙다.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DVD 한정반 특전 영상과 진 여신전생 4 FINAL 발표 방송에서 이소무라 토모미와 코시미즈 아미가 이자보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 코시미즈 아미는 '''고멘!'''(게스트 참전 대사)을 외쳐 큰웃음을 주었다.
1. 개요
진 여신전생 4의 등장인물.
2. 소개
CV : 사와시로 미유키/에덴 리겔
사무라이 중 홍일점.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럭셔리즈 출신 소녀. 여장부지만 의외인 면도 있다?
3. 작중행적
베르사이유의 장미(추정)을 읽고 좋아하는 모습[1] , 가비의 부탁으로 동료 3명을 구출하고 나서 아버지 이외의 남자 알몸을 봤다며 부끄러워 한다거나, 면전에서 스포일러를 시전하는 검은 사무라이를 애써 무시하려는 등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작의 히로인이지만 진 여신전생의 히로인은 비중이 없다(...)라는 걸 오마주한 것인지 비중이 큰 편은 아니다. 애초에 연애 쪽 묘사는 없기도 하고(...). 그래도 중후반부까지 계속 따라다니고 주인공, 월터, 요나단과 개그를 치기도 한다.
게스트로 있을 때 사용하는 기술은 주인공 레벨 99 기준으로 파트라, 포즈무디, 스쿠카쟈, 메디라마, 지오다인, 마하지온가.
정확히 말하자면 '''비중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후반부에서 리리스를 토벌할 것인지 말 것인지로 요나단과 월터가 싸우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 자기는 어느 쪽도 선택할 수 없다며 이탈, 그때부터 '''공기화가 시작된다.''' 분위기 상으로는 요나단과 월터와 여기서 고르면 영영 다시 못 만나고 싸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느 분기를 골라도 과정만 다르지 결국 '''다른 세계로 날아가 셋이 한동안 여행을 계속하기 때문에 이자보만 공기화 되는 것이다.'''
당연히 같이 다른 세계로 날아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루트들과 같이 화이트맨을 잡을 때도 같이 싸우지 않고, 그녀의 루트라 할 수 있는 뉴트럴 루트에 들어선다 해도 이자보가 계속 전투에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2] 월터나 요나단처럼 합체를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루트가 아닌 로우 루트와 카오스 루트에서는 이치가야 주둔지 앞에서 싸우게 되기 때문에 비중이 급상승. 게다가 싸우면서 구구절절히 옳은 말을 하고[약스포일러] ,죽을 때는 주인공의 손을 더럽힐 수 없다며 만신창이가 된 cg가 뜨며[3] '''자신의 목을 베어 자살'''까지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멘탈에 큰 데미지를 가하게 된다.
더불어 카오스 루트일 때는 잔다르크, 팔라스아테네, 발키리. 로우 루트일 때는 칼리, 다키니, 이시스를 데리고 나온다. 각각 잔다르크를 제외하고는 적대 진영 속성 악마이다.[4] 주인공과 대척점에 있는 속성 동료마를 데리고 나와 주인공에게 맞서는 모습은 그녀가 뉴트럴 속성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사용 패턴으로는 게스트 때 있던 지오와 디아계열을 버리고 찰나 장대비 쏘기와 지고의 마탄같은 원딜형 총격스킬과 데카쟈를 쓴다.
굉장히 안습하지만 따지고 보면 뉴트럴 루트에는 죽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주인공과 함께하기까지 하며 다른 친구들처럼 외형이 흉칙하게 변하지도 않기에(...) 이 시리즈의 캐릭터인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대우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다신연합에 의해 구속된 플린을 구출하기위해 주인공의 동료중 한명으로 참전한다. 사용할 수 있는 어시스트는 강력한 공격마법과 회복마법... 이라지만 이래저래 빠지는 기간이 길어서 그것을 체험해볼 기회는 많지 않고 최종기준으로는 딴 동료들이 각성하면서 이자보급으로 강해져서 그냥 무난한 동료. 하지만 보스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이자보의 AI는 주인공 파티가 튼튼하게 진형을 유지하는 동안에 라스타캔디를 지속적으로 걸어오는데, 필요 이상으로 쳐걸어대서 보스의 데카쟈 패턴을 끌어내기 때문.
다만 4FINAL 인연루트 최종전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4명의 사무라이로서 한팀을 이뤄 YHVH에게 맞서고,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을 게임에서 볼 수 있다.[5] 4에서의 안습한 행적이 이 마지막 전투에서 보답받는 느낌.
4. 기타
인물 모티브는 1985년 개봉된 영화 레이디호크의 여주인공 이자보(미쉘 파이퍼). 또한 이자보의 출신인 동쪽 미카도국도 레이디호크에 대한 오마주가 짙다.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DVD 한정반 특전 영상과 진 여신전생 4 FINAL 발표 방송에서 이소무라 토모미와 코시미즈 아미가 이자보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 코시미즈 아미는 '''고멘!'''(게스트 참전 대사)을 외쳐 큰웃음을 주었다.
[1] 뉴트럴 루트에서 긴자의 번화가 중에서도 가장 나중에 갈 수 있는 곳의 어느 방에서 위에서 나온 이야기의 마지막 권을 읽게해줄 수 있는데. 읽게해 줄 경우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루트 분기가 되지 않았을때 이곳을 방문하면 아직 이전권을 읽지 않았다고 하면서 포기한다.[2] 챌린지 퀘스트 수행 중에는 기본적으로 동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챌린지 퀘스트 위주인 뉴트럴 루트에서는 목소리 한 번 듣기 어렵다. )[약스포일러] 로우 루트든 카오스 루트든 살아남을려면 이자보에 설득에도 불구하고, '용서를 빌 필요가 있는가?', '손대신 칼을 내민다' 등 피도 눈물도 없는 가혹한 선택지를 선택해야 살아남기 때문에 바른 말하는 이자보가 더 처참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3] 풀샷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스탠딩 CG와 캐릭터 아이콘으로만 나온다.[4] 잔다르크의 종족인 영걸은 뉴트럴 속성이다.[5] 이자보를 파트너로 쓰고있었더라도 얄짤없이 플린 파티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