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무라 토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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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磯村知美(いそむら ともみ)'''
1. 소개
2. 출연 작품
2.1. 애니메이션
2.1.1. OVA
2.2. 게임


1. 소개


イソッチダヨー

'''이솟치다요'''

일본여성 성우. 가나가와현 출신. 1980년 5월 6일 생. 애칭은 이솟치(イソッチ). 연령은 정식으로 공개한 적은 없으나 1980년생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마츠우라 치에 [1], 사토 리나와 같이 양성소 다녔다는 걸로 보아 80년생 근처인건 맞는듯.
2004년 라그나로크 디 애니메이션에서 소년 역으로 데뷔. 하지만 그 뒤로 아무것도 없다가 2010년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역의 키리시마 쇼우코 역을 맡은 게 실질적인 애니메이션 데뷔라고 해도 좋다.
바카테스보다 약간 전에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마코토 나나야 역을 맡아서 인지도 상승. 블레이블루의 웹라디오인 블루라지에 게스트 역으로 자주 출연하며, 정규 게스트가 아니더라도 가끔 놀러올 정도[2]로 블레이블루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 듯 하다.
상당한 오타쿠로 자칭 '''서면 성우, 앉으면 오타쿠, 걸으면 코스튬 플레이어(立てば声優、座ればオタク、歩く姿はコスプレイヤー).''' 실제로 블루라지 내에서 겜덕으로 유명한 스기타 토모카즈와 죽이 잘 맞는다. 스기타 왈 "내가 던지는 네타의 9할에 어울릴 수 있다"고. 덤으로 어째서 성별이 여자냐고 실망. 또한 코스튬 플레이어로서도 상당히 수준이 높은 듯. 2011년 도쿄 게임쇼 특별편에서는 마코토 나나야 코스프레를 하고 출연하기도 했다.#
별명인 이솟치를 이용하여 스기타 토모카즈는 '이솟치다요'를 외치고 다닌다. 블루라지 2012년 9월 공개녹음 현장에서는 이소무라 토모미를 제외한 모든 패널과 게스트가 이솟치야~(イソッチダヨー)를 연발. 심지어 야스모토 히로키와 길티기어 콜라보를 한 블루라지 A 7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나카타 조지마저 특유의 낮고 굵은 보이스로.
블루라지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SNK 대전게임을 좋아하는 듯 하다. 특히 아랑전설 시리즈 얘기를 많이 한다. 리얼 바웃, 마크 오브 울브스 등등.
바시소 라디오에서도 자주 출연했는데 하라다 히토미보다는 못하지만 변태다. 하라다와 이소무라 토모미는 서로의 변태도의 방향성의 차이가 있다고. 이 변태성은 블루라지 2013년 2월 방송에서도 피로되어, 스기타에게 새로운 별명인 쿠솟치를 받게 되었다.(...) 여기에 모치즈키 레이의 말실수로 게슷치라는 별명이 추가되기도(...)[3]
블루라지스기타 토모카즈의 영향 때문에 특유의 '이솟치다요~'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평범하게 말하면 정상적이다. 오히려 본인에게 '이솟치다요'를 시키면 「스기타가 흉내내는 이솟치」를 흉내내는 이소무라 토모미가 된다.
또한 자타공인 페르소나 시리즈의 광팬이다. 여신전생 시리즈는 구작 시리즈부터 즐겨왔고 페르소나는 여신이문록 페르소나부터 외전 격투 게임 등등까지 전 시리즈에 빠삭하다. 페르소나 시리즈가 대히트하기 이전에 나온 페르소나 3 예약판 한정 사운드트랙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 그래서 관련 작품에 더빙으로 참석한 적이 한 번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이벤트에 많이 참석하고 있다. 결국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마피아 카지타와 함께 페르소나 스토커 구락부라는 보이는 라디오의 MC를 맡기까지 했다. 같은 퍼스널리티인 마피아 카지타와 평소 성우들 간의 관계도 그렇고 방송도 니코니코동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P4U 시리즈로 아크 시스템 웍스가 겹치는 등 일부 시청자 사이에선 블루라지 외전 비슷한 방송으로 취급된다. 그래서 코멘트끼리 스기타 언급 좀 그만 하라고 서로 싸운다.(...)[4] 방송은 페르소나방송답게 코너 사이 아이캐치로 퍼스널리티의 현재 스탯을 보여주는데, 여자력 스탯은 '''포기했다'''...
하지만 결국 페르소나 5출연하게 되면서 그 꿈을 이루게 된다.
상기된 정보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본업인 성우로서는 잘 안 풀린 모양새이다. 항목은 안 만들어져 있으나, 미국판 마코토의 성우는 이소무라보다 꽤나 출연작이 많은 편. 그러나 조명을 받고 메이저 루트를 타는 소수의 성우를 제외하면 많은 성우들이 빛을 받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드문드문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소무라 토모미의 경우 포기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본인의 노력으로 길을 개척하고 있는 케이스. 여성 성우가 게임을 좋아하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실제로 게임을 깊고 길게 즐기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을 캐치하는 모습과 스기타 토모카즈 특유의 거친 토크에도 털털하게 받아내며 이름을 알리고 인지도를 늘렸다. 출연작인 블레이블루 관련으로 제작사인 아크 시스템 웍스와 매우 친밀해져 관련 방송에 여러 군데 얼굴을 내밀었고 아크가 페르소나 4U 시리즈를 제작하며 이쪽 관련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그나마 인지도가 나아진 지금도 성우로서의 일이 특별히 많아진건 아니지만 각종 이벤트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여성 성우이면서 격투 게임에도 능하고 그외 오래된 게임이나 만화, 애니메이션에도 깊은 소양을 지닌 것을 무기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격투 게임을 할 때 스틱을 손바닥을 위로 한 채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잡는 버릇이 있는 듯. 실은, 와인 그립(ワイン持ち)라고 해서 일본에서는 보편적인 레버 파지법 중 하나다.

2. 출연 작품



2.1. 애니메이션


  • 2015년

2.1.1. OVA



2.2. 게임


[1] 성우 육성소에 들어가기 전부터 면식이 있었다고 한다. 과거 성우지망생들에게 더빙의 기회를 주는 기획이 있었는데 여기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2] 한번은 녹음중인 부스 밖에서 구경하고 있는걸 이마이 아사미가 폭로했고, 또 한번은 본인이 아닌 '''이솟치 버튼'''이란 명목으로 녹음부스 내에서 함께 놀기도 했다. 결국 이마이 아사미가 "차라리 사무소에 오퍼 넣어서 정식 출연으로 해"라고...[3] 쿠소가 쓰레기, 빌어먹을, 똥 등의 뜻으로 쓰이는 욕이고, 게스 역시 비열한 잡배, 인간 쓰레기 등의 욕이다. 결국 이러나저러나...[4] 그런데 8월 29일자 7회 방송에 스기타 토모카즈가 게스트로 등장하였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아마기 유키코 코스프레 상태로...한 술 더 떠서 유키코 교복은 개인 소장품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