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란 레 엘로 브로링거

 



'''이젤란 레 엘로 브로링거'''
'''초상화'''
'''결혼 전'''
[ 다른사진 ]
'''떠나기 직전'''

'''프로필'''
<colbgcolor=#FDF0A1><colcolor=#000> '''이름'''
이젤란 레 엘로 브로링거
'''가족 관계'''
어머니 에인셀
여동생 도로시아
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신분'''
부레티의 1공주 → 아그리젠트의 후궁
1. 개요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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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증오한다, 황제여. 내 육체와 피가 너를 용서치 않으리라. 내 몸마저 으스러지면 내 피를 이은 이 아이가 나 대신 너를 저주하리라.'''

위 인용문은 아리아드나를 낳고 카이텔에게 건 저주.

카이텔의 후궁일 때 사용한 이름은 제르에이나. 아리아드나의 생물학적 친어머니.

2. 작중행적


부레티의 첫째 왕녀였다. 원래 마녀의 혈통인 여왕이 대대로 다스리는 부레티의 관습에 따라 여왕이 될 예정이었다. 원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동생 도로시아가 아그리젠트에 후궁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여동생은 한 시간 이상 밖에서 버티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약해 긴 여행을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열아홉의 이젤란이 자진해서 황제의 후궁으로 들어갔다.
카이텔의 후궁 중 한 명이 되고나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리아드나를 가지게 되었으며 아이를 낳기 위해 일부러 에셀론 궁에 자처하여 유폐되었고, 카이텔이 전쟁에 나간 사이 출산했다. 향년 열아홉의 젊은 나이에 사망. 세르이라와 일린, 레일라는 그녀의 외양과 성격에 대해 기억하고 있다. 외모는 눈부신 금발과 녹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아리아드나 또한 이젤란의 초상화를 보면서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카이텔에게 저주를 걸게 되는데 그게 위의 인용문이다. 이젤란은 아리아드나를 지켜낼 생각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카이텔이 아리아드나를 죽이지 않고 살려놓고 더 나아가 그녀를 사랑하게 됐기에 저주가 발동된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자신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자식만이라도 남겨 고향에 보내길 원했다고 한다. 카이텔은 그녀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 '''아이만은 키우게 해달라'''는 그녀의 요청을 기각한 후 아이를 지우지 않을 거면 네가 죽으라는 명령을 했던 것, 그리고 이젤란의 절망하는 표정과 자신을 증오하는 녹색 눈동자만은 기억한다고 한다.
아리아드나는 열여덟 살 가출하기 전까지 이젤란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자랐다. 애초에 카이텔이 부레티와 아리아드나의 모든 접촉을 끊어두었었다. 아리아드나는 이젤란의 무덤 앞에서 이를 후회하고 자책한다. 허나 나중에 아그리젠트 황실 족보에 나온 리아와는 다르게 족보에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끝까지 황후는 커녕 총희로도 기록되지 못한 듯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