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원인 기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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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인. 등장 에피소드는 8화.
매년 할로윈의 밤마다 전세계 어딘가에서 마녀 노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이차원 생명체. 블랙홀처럼 공간을 일그러뜨리면서 차원 이동을 한다. GUTS에 의해 자신의 은신처가 발각된 뒤 신죠 대원의 거츠 하이퍼 건을 맞고 거대화했다. 거대화 한 뒤에는 얼굴에서 광선을 쏘고 분신술이나 순간 이동과 같은 특수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또 전투 중에는 보름달이 잭 오 랜턴의 얼굴로 변모하기도 한다.
티가와의 싸움에서는 분신술로 교란시켜서 한동안 우위를 접했으나 타이머 플래시로 간파당한다. 그 후 티가에게 반격을 당한 뒤 하늘로 던져졌고, 그 틈을 타 도망치려고 했으나 울트라 픽스로 맞고 움직이지 못하게 된 뒤 제페리온 광선을 맞고 쓰러졌다. 잭 오 랜턴도 기란보가 쓰러진 직후 소멸했고 기란보에게 꿈을 빼앗겨 폐인이 된 아이들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2. 이차원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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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에 아이들에게 롤리팝을 나눠주는 마녀 노파.
신장, 체중 : 불명
기란보가 변신한 모습으로 매년 할로윈의 밤에 나타난다. 먹은 사람들은 악몽을 꾸게 만드는 최면 롤리팝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1] , 그것을 먹은 아이들을 거대한 잭 오 랜턴을 통해 이차원 공간으로 데려가서 꿈을 빼앗은 뒤 폐인으로 만들었다.[2]
겉모습은 딱 봐도 마녀의 차림새를 하고 있으나 이차원인이기 때문에 거울에는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3] 아이들의 꿈을 흡수해 자신의 영양으로 삼고, 꿈을 빼앗기고 폐인이 된 아이들은 '꿈의 무덤'이라는 공원과 같은 장소에 버려졌다. 오래된 이진칸으로 위장하고 있는 커다란 잭 오 랜턴처럼 생긴 차원이동선을 이용해서 블랙홀처럼 공간을 일그러뜨려 차원 이동을 한다.
"어차피 어른이 되면 꿈을 버리니까 어린이의 꿈은 필요가 없다." 와 "어른의 꿈은 썩어서 먹어봐야 배탈이 날 뿐이야." 라는 명언을 남겼다.
3. 여담
기란보의 인간체는 나기노 모토코가 맡았고, 성우는 후지나미 쿄코가 맡았다. 배우가 흰머리 가발에 노파 가면을 쓰고 연기한 뒤 성우가 따로 목소리 연기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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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트라맨 티가의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초고대당견괴수 가디와 함께 마지막으로 모에화가 되었다.
[1] 이때 할로윈에 참가한 다이고가 자기한테도 하나 달라고 했다가 어른들은 안 준다며 까였다.(...)[2] 이때 얼떨결에 레나가 휘말렸는데 사탕을 받은 아이 중 한명이 레나에게 선물로 주었고 레나가 그 사탕을 먹었기 때문. 하지만 이 덕분에 이차원 마녀의 행보를 알아낼 수 있었다.[3] 이를 눈치챈 다이고가 이차원 마녀를 추적했지만 오히려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