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티가

 


'''역대 성운상 수상작'''
[image]
'''영화연극/미디어 부문'''
'''제28회
(1997년)'''

'''제29회
(1998년)'''

'''제30회
(1999년)'''
가메라 2: 레기온 습래
'''울트라맨 티가'''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울트라맨 티가'''
'''ウルトラマンティガ'''
[image]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8:00 ~ 18:30 (30분 방영)
'''방송 기간'''
1996년 9월 7일 ~ 1997년 8월 30일
'''방송 횟수'''
50화
'''제작'''
마이니치 방송
츠부라야 프로덕션
YOMIKO
'''채널'''
일본: 마이니치 방송
한국: MBC MOVIES
'''프로듀서'''
오이다 마사토, 모로토미 히로후미, 이게 히로이치
'''감독'''
마츠바라 신고 외
'''각본'''
미기타 마사카즈 외
'''내레이션'''
후타마타 잇세이
'''출연'''
나가노 히로시, 요시모토 타카미, 오오타키 아키토시, 타카키 미오 외
'''첫 에피소드'''
빛을 잇는 것(光を継ぐもの)
1. 개요
2. 아이돌 울트라맨
3. 국내 방영
4. 기타
5. 완구의 비정상적인 프리미엄
6. 등장인물
6.1. 방위팀
6.2. 등장 괴수 & 우주인
6.3. 관련 작품


1. 개요


울트라맨 탄생 30주년 기념 작품이며, 헤이세이 울트라맨 3연작의 시작. 1996년 9월 7일부터 1997년 8월 30일까지 TBS 계열에서 매주 토요일 18:00-18:30에 전 52화로 방영되었다.
울트라맨 80 후에 겹친 여러 사정으로 TV판 울트라맨 시리즈는 자그마치 16년간 그 맥이 끊기게 된다.[1]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들어, 과거의 작품들이 재방송과 비디오를 통해 인기를 얻고 관련 상품 또한 호조를 보이는, 소위 '울트라 붐'이 일어나게 된다.[2] 이런 상황에서 울트라맨을 다시 제작해보자는 이야기가 붙었고 여러 기획안이 오간 끝에 최대 특징인 타입 체인지가 추가되면서 제작이 성사되었다.[3]
그리하여 95년, 반다이에서 99년도까지 매출을 5천억엔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계획한 '플랜 99'의 첫 작품으로 뽑힌 울트라맨 티가는 반다이의 강력한 푸쉬를 받게 된다.결과는 그야말로 대히트. 다시 한 번 울트라 시리즈가 부활하는 일등 공신이 되었으며, 1998년 영화연극/미디어 부문 성운상까지 수상했다.
당시만 해도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 두 작품의 인기가 압도적이었고 이후의 작품들은 재조명을 받지 못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티가도 이 두 작품과 비슷한 노선으로 스토리를 전개했다. 그래서 스토리가 제법 무겁고 진지하며 의미심장한 에피소드가 많다. 두 작품에 대한 오마쥬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옴니버스처럼 보이는 에피소드에 복선이 여러 개씩 깔려있고 그것이 후반부로 가면서 이어지는 전개를 보여준다. 원래는 쇼와 시리즈처럼 철저한 옴니버스로 가려고 했지만 하세가와 케이이치가 다른 각본가들이 쓴 에피소드의 미회수 복선을 회수한 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다른 각본가들도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전개가 많이 시도되었다. 훗날의 울트라맨 시리즈와 헤이세이 라이더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각본은 최초의 기획안은 미기타 마사카즈가 작성했지만 기획부터 방영까지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점, 세대교체를 원하는 츠부라야의 의지에 따라 다양한 신인 작가들이 참여한 점 때문에 각본의 중심을 통솔하는 시리즈 구성 작가가 특별히 존재하지 않았고 각각의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개했다. 그럼에도 기적적으로 일관된 주제가 이어졌고 복선이 회수되면서 하나의 이야기로서 완성되었고 이때 두각을 보인 작가가 코나카 치아키하세가와 케이이치, 카와카미 히데유키다. 특히 코나카 치아키가 시청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후반부 시나리오는 코나카가 도맡아하면서 티가의 대표 작가로 꼽히게 되었다.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지금도 손에 꼽을 정도로 높다. 쪽대본이 만든 기적인 셈.
다른 울트라 시리즈와 구분되는 이 작품의 특징은 일본에서 제작된 작품 중 최초로 쇼와 시리즈의 세계관인 M78 월드와 무관계한 별개의 세계관이라는 것이다. [4] 또한 울트라맨이 현대에 오는 것이 아니라 고대문명의 울트라 전사의 힘을 빌린다는 설정을 썼으며 등장하는 괴수도 전설의 고대괴물들이 많다. 각본가 코나카 치아키의 취향이 반영되어 크툴루 신화에서 따온 괴수도 많아 분위기가 쇼와 시리즈와 크게 차별화되었다. 이 세계관은 속편 울트라맨 다이나에서 한 번 더 쓰이게 된다.
다만 액션은 구작시리즈의 스피디한 움직임에 비해 약간 느린 편이다. 그레이트와 파워드의 영향을 받은 듯한데 이 작품 이후로는 슬로우 모션이 울트라맨의 상징처럼 자주 쓰이게 된다. [5] 구작의 레슬링을 보는듯한 빠른 액션을 기억하는 사람이 보고 실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게감이 느껴지는 현실적인 연출이라는 호평도 있다.
울트라맨 시리즈 중에서는 울트라맨 (초대), 울트라 세븐과 함께 최고의 작품에 꼽히며 죽었던 울트라맨 시리즈를 소생시킨 울트라맨으로서 팬들도 반기는 편이다. 쇼와 시대의 초대 히어로인 초대 울트라맨과 더불어 그 다음 세대인 헤이세이 시대의 초대 히어로로서 매우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같은 세계관의 완전한 속편으로는 울트라맨 다이나가 있으며 현재는 헤이세이 울트라맨 시리즈의 대표자로서 울트라맨 뫼비우스 극장판,울트라맨 긴가 극장판,울트라맨 X 극장판 등에도 게스트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아래에 언급된 문제로 마도카 다이고 본인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티가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인간체로서의 등장이 매우 적다.

2. 아이돌 울트라맨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 V6와 깊은 관계가 있다. 주인공 마도카 다이고 역의 배우가 아이돌 그룹 V6의 멤버 나가노 히로시가 담당하였다. 또한 V6는 오프닝곡 Take me Higher를 담당하였다.
나가노 히로시가 워낙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성의있는 연기를 보여줘서 울트라맨 팬들에게 나가노 히로시의 평가는 대단히 좋은 편이지만, 반대로 작품에는 상당히 안 좋은 영향을 주었다. 이들이 워낙 비싼 아이돌 스타인데다 이들의 소속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쟈니스이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나가노 히로시는 티가 촬영 중에도 바쁜 스케쥴 때문에 일부 에피소드에선 얼굴이 5분도 채 안 나오는 경우도 있었으며, 주변 등장인물들이 극을 진행해나가는 에피소드도 많았다. 방영 이후에는 쟈니즈는 나가노 히로시가 다이고로서 울트라맨 시리즈에 출연하지 못하게 했으며 그의 프로필 경력에서 울트라맨 시리즈를 지워버리기도 했다. 울트라맨 시리즈는 아이돌 이미지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나가노 히로시는 이에 대해서 소속사에 항의를 하기도 했고 지금은 프로필 경력에 티가가 돌아왔다.
또한 츠부라야는 대부분의 시리즈를 VOD 서비스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프라임)에서 계약 판매하고 있지만 마도카 다이고가 '''단 1번이라도''' 나왔던 작품들은 VOD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울트라맨 다이나도 졸지에 VOD 서비스 불가능 작품이 되었다. 이것도 쟈니즈와 계약 문제라는 설이 있다. 쟈니즈는 인터넷 같은 곳에서 아이돌을 쉽게 만나게하면 팬들의 버릇이 잘못들어서 상품이 잘 팔리지 않게된다면서 2018년까지 인터넷에 사진 한 장 못 올리게 할 정도로 독한 회사이며, 쟈니즈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VOD 서비스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울트라맨 열전 등지에서도 티가 에피소드를 픽업할 수 없었다.
오프닝 주제가 저작권료도 비싸서 해외 수출 시에도 주제가가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 국내 수입시엔 울트라맨 가이아의 오프닝 곡으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울트라맨 가이아 주제가를 다른 작품에서 두 번 듣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이러다보니 주인공 마도카 다이고도 이후 시리즈에서 얼굴보기가 참 힘들다. 현재 가장 최근 출연은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가 끝. 울트라맨 다이나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배우들이 신 레전드로 이후 시리즈에 계속 출연하면서 인기를 높인 것과 반대로 티가는 인간체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6] 아무래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힘들고, 이로 인해서 티가의 인기는 방영 당시의 하늘을 찌르는 평가와 별개로 다소 낮아져가고 있다. 일각에선 울트라맨 제로처럼 다른 인간체 배우를 캐스팅하라는 소리도 있지만 나가노 히로시의 팬들이 워낙 많아서 쉽사리 배우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다. [7]
이런 리스크는 제작사에서도 예감했지만 그럼에도 인기 아이돌을 캐스팅한 이유는 이게 망하면 울트라맨 시리즈를 더 이상 만들 수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인기를 끌 수 있는 모든 걸 다 넣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가노 히로시도 소속사와 츠부라야의 자금조달력 부족으로 인해 울트라맨에 나오지 못할 뿐이지 울트라맨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8] 지금도 팬서비스를 해주는 사람이니 너무 원망하지는 말도록 하자. 실제로 울트라맨 팬들도 쟈니즈를 욕하면 했지 나가노 히로시를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이런 속사정을 잘 모르는 팬이 나가노 히로시를 욕하면 다른 팬들이 나서서 막아줄 정도.

3. 국내 방영


국내에선 2005년쯤 MBC MOVIES에서 먼저 방영했으며 후에 재능방송에서 방영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TV 방영된 울트라맨 시리즈'''이라는 의의를 가진다.[9] 이 과정에서 등장인물들과 지명들이 한국식으로 바뀌었다. 몇몇 부분에서 로컬라이징이 미숙한 부분이 눈에 띄지만, 원래가 일본 작품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일 듯.[10] 다만 특징은 타 작품의 더빙판과 달리 티가로 변신 후의 기합소리도 유동균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했다.[11]
사실 이 때문에 이 작품은 국내 울트라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우리나라에 울트라맨 시리즈 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계기가 된 작품이 본작이기 때문이다.
오프닝은 원곡의 저작권료가 비쌌던 관계로 울트라맨 가이아의 오프닝으로 대체되었다. 울트라맨 가이아가 국내방영되고 나서도 이 오프닝을 썼지만, 가사의 번안이나 편곡은 티가 국내방영 버전이 더 좋은 편.
2005년 당시 TV에 방영하던 이 작품을 접하면서 울트라 시리즈의 팬이 되거나 시간이 지난 현재 과거 방영했던 티가를 추억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한때는 울트라맨 가이아와 티가 팬이 한국 울트라맨 팬 양대 세력을 구축하기도 했다. 그리고 원래부터 티가는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상당히 많다. 옴니버스처럼 보여지지만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 진지한 이야기, 잘생긴 배우 등.[12]

4. 기타


  • 히로인인 레나 역의 배우는 초대 울트라맨에서 주인공 하야타를 맡았던 쿠로베 스스무씨의 딸 요시모토 타카미이다.
  • 미소의 세상에서 의외로 잠깐 나온다. 25화 (더빙판에선 스페셜1화) 에서 잠깐 나온다. 애들이 오디션 보는 시나리오인데, 남자애가 울트라맨을 잠깐이지만, 언급한다. 여기선 저작권 문제 인건지 이상하게 '울트라맨 티가' 가 아니고 울트라 세븐티 세븐 이라는 괴악한 이름으로 나온다. 아무튼 얘는 울트라맨 팬인 것 같다. 희한하게도 한국에서도 울트라맨 타로의 한글 수입판인 '제트맨'에서 선배 울트라맨들을 세븐티 ~~맨 으로 현지화한 적이 있는데 우연하게도 비슷하다. 아마 둘 다 M78성운에서 따와서 그렇게 된 것 같다.
* [image]
HD 방송이 방영된 적이 있고, 2014년 9월 24일에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5. 완구의 비정상적인 프리미엄


티가의 변신기 스파크랜스는 반다이에서 발매한 성인용 완구 시리즈인 울트라 레플리카 시리즈 중에서도 초대 울트라맨의 변신기인 베타캡슐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원래 이런 마케팅쪽이 부실한 울트라맨 시리즈에서도 보기 드문 기현상으로 평가 될 정도. 일단 '''3000체 한정으로 발매했다.'''
신품은 말할것도 없고 상태가 나쁜 중고품까지도 프리미엄이 심하게 붙은 상황으로 2020년 초 기준으로 발매 가격의 '''5배''' 이상은 줘야 신품에 도전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프리미엄의 원흉은 V6의 나가노 히로시 때문이라는 평이 많다. 기존 울트라 시리즈 팬이나 특촬 팬뿐만이 아니라 V6, 쟈니스의 팬들도 스파크랜스를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본의 아니게 기록적인 프리미엄을 자랑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기이한 현상이 방영 20년 넘게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티가의 스파크랜스로 돈 맛을 제대로 본 반다이가 상술을 부리기 위해 똑같이 3000체 한정으로 발매한 블랙 스파크랜스는 안타깝게도 인기가 없다. (...)

6. 등장인물



6.1. 방위팀


  • GUTS (Global Unlimited Task Squad, 통칭 거츠)

6.2. 등장 괴수 & 우주인



6.3. 관련 작품


2021년 상반기에 편성되는 걸작선 프로그램으로, 티가와 Z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본작 방송을 기념하여 거츠윙 1호와 2호의 DX 완구가 25년만에 출시될 예정.

[1] 사실 그레이트나 파워드 같은 외국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나 애니메이션 작품도 있었지만 장편 특수촬영 시리즈는 완전히 끊겨 있었다. 사실 86년 TV시리즈를 기획했었다! 그것이 바로 전광초인 그리드맨같은 걸 울트라맨으로 방영하는 것이었고 실제로 방영 기획에 있었으나 울트라맨이 로봇 합체하면 올드팬들이 반발할까 무서워서 주저하다 그리드맨이란 다른 프로그램이 되었다.[2] 16년 동안 츠부라야는 신작을 안 만들고 라이센스 장사와 특촬 하청만 받았는데도 회사가 유지되었다.[3] 컷된 첫 기획안은 이후 울트라맨 네오스라는 제목의 비디오 작품이 되었다.[4] 초대 울트라맨이 중간에 1번 나오지만 팬서비스 에피소드이며 평행세계의 별개의 초대로 여겨진다.[5] 구작의 리스펙트를 담음 울트라맨 뫼비우스는 구작처럼 상당히 빠른 편이고 울트라맨 제로도 고속 전투를 컨셉으로 삼아서 빠르지만 그 외의 울트라맨들은 티가 정도의 속도를 보여준다. 티가가 표준이 된 셈이다.[6] 울트라맨 뫼비우스 극장판을 제외하면 울트라맨 형태만 나온다.[7] 결국 2021년 방송된 울트라맨 Z와 울트라맨 티가를 중심으로 한 재방송 프로그램인 울트라맨 크로니클 Z: 히어로즈 오디세이는 나가노 히로시의 출연분량을 통편집해버렸다. 다이고가 위기를 겪어야 할 장면에서 거츠윙 1호의 불시착으로 나와서 사실 다이고가 거츠윙 1호기였으며 그 거츠윙 1호기가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한다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완구로 출시한 DX 거츠윙 1호에 울트라맨 티가 변신음을 집어넣어버렸다.(...)[8] 촬영때 쓴 스파크 랜스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9] 애니메이션까지 포함한다면 울트라맨이라는 타이틀로 방영된 더☆울트라맨이 최초. 또 80나 타로, 그레이트, 파워드는 비디오로 소개된 바 있다.[10] 대원들의 제복에 부착되어 있는 일본이름의 로마자 표기 등.[11] 그래서 당시 유동균 성우는 변신 후엔 대사도 거의 없고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라 혼자서 기합소리만 내질러대서 곤욕스러웠다고 회고했다.[12] 거기에 티가가 최초로 폼체인지를 시도한 울트라맨인만큼, 한국인한테도 티가의 타입 체인지는 신선하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