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가 사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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斑鳩 沙月
성우는 시라이 아야노
성스러운 카나의 등장 캐릭터. 히로인중 한명으로, 각종 매체등에 늘 노조무와 붙어 있거나 전면에 나서는 '''메인 히로인'''. 노조무들이 다니는 모노노베학원의 선배로서, 생도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리더쉽과 카리스마를 겸비하며, 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외모에 시원한 성격으로 학원의 마돈나로 불리고 있지만, 남들의 기대에 응할려고 하는 압박감이 조금 심해서 스스로 무리를 하기도 한다.
여단의 소속으로 세토키 노조무의 감시를 위해 왔지만, 남동생같은 노조무가 맘에 들었는지 놀리면서 지내고 있다. 덕분에 나가미네 노조미와는 노조무를 사이에 두고 늘 격돌한다. 이 경우 보통, 사츠키에게 놀림받다가, 노조미가 노조무에게 삐져서 노조무만 고생하는 패턴이 다수. 덤으로 그림은 3살 어린아이보다 못 그린다. 본인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생탄세계가 불명인데 이는 스포일러이므로 뒤로 넘기며, 초기 설정시에는 옆의 세계라는 원래 세계의 옆에 있던 세계의 출신으로 파괴신인 노조무를 처치하기 위해서 갑자기 나타나선 다짜고짜 싸우다가, 사고가 생겨서 여행을 떠나게 된 노조무들을 변호하면서 지켜준다는 설정이였다고 한다. (이벤트 CG가 마치 '주인공을 습격'하는 구도인건 그 때문이라고 한다.)
요리와 청소도 잘한다는 설정이였지만, 이 부분의 설정은 노조미에게 일부가 넘어가 버렸다.[1]
신수는 켄타우로스 형태의 신수 케이론으로, 상당히 유능한 신수이며, 예의도 바른데다가, 사츠키의 업무도 커버해주는 비서같은 신수. 사실 사츠키를 딸처럼 보고 있기 때문에 사츠키를 힐끔 쳐다보는 남자들은 세세하게 체크한 후, 나쁘게 알려줘서 사츠키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는걸 막고 있다.(…)
게임내에서는 배니쉬라는 중요한 스킬을 지닌 청속성이며, 강력한 공격력으로 인해 상당히 소중한 전력으로서 활약한다. [2]또한 방어스킬은 약하지만, 노조미와는 다르게 저항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방어요원으로도 활약 가능. 하지만 문제는 이 캐릭터도 스토리상 중간에 살짝 빠진다는것. [3]주인공하고 히로인이 스토리라고는 해도 너무 자주 빠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오면서 스토리가 일부 수정되어 스페셜 팬디스크의 아소트와 직접 연결되게 되었다. 이로서 나루카나를 밀어내고 진히로인 등극?!
스포일러 내장의 뒷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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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지르올과 함께 시간수 밖에서 온 존재인 세피리카의 혼을 총운의 그릇으로 만들어진 육체에 집어넣은 신조인간. 지르올의 백업으로서 로거스에 의해 제공된 세피리카는 세계수와 일체화한 지르올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마나를 주었지만 결국 한계에 달해 쓰러진 것을 이상간신들에게 나루화 마나의 제어를 목적으로 오리하르콘 네임이 새겨져 정신이 붕괴했다. 이를 사레스가 총운의 그릇에 집어넣어 탄생한 것이 사츠키. 그녀의 탄생세계가 불명인 이유는 이것이며 그녀가 노조무에게 끌린 것도 지르올과 세피리카의 관계 때문.
세피리카와 지르올이 어떤 관계였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그녀는 지르올에게 매우 헌신적이었다. 자신이 소멸할 위기도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지르올에게 마나를 제공했고 사츠키 안에서 각성했을 때도 오로지 지르올만을 찾아헤맸다. 기억이 마모되어 노조무가 지르올의 전생체라는 것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노조무가 지르올의 힘을 사용하여 자신을 지우려 하자 그제서야 알아보고 "네가 원한다면..." 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의식이 지워지는 것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죽음마저 포함한 모든 것을 지르올에게 바쳤다.
덕분에 게임에서 히로인이 되었을때 얻는 루트 스킬이 다른 히로인(나루카나제외)들의 전용 스킬과는 차원이 다르다. [4]특히 디펜스 스킬이 사기이며, 어택 스킬은 디스인티그레이트이다.(…)바람직한 컷인 [5]
[1] 요리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어레인지를 해버리는 탓에 정상적인 음식이 나오기 힘든 듯 하다. 노조미의 감상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게 아냐"[2] 다만 청속성의 경우 3장부터 3명이나 되니 그 소중함을 느끼기 어렵다.[3] 3장 초반과 이상간에서 한장을 전부 빠진다.[4] 어택스킬인 디스인티그레이트는 상대방 전능력저하+자신의 마나차지 증가에다 셋업스킬을 캔슬해버리는 특수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디펜스스킬인 디스페란스 실드는 전투마나 증가. 하지만 서포트스킬인 오라포톤스파이크는 에너지리크의 강화판이라 상당히 아쉽다. 히로인 중 루프트나를 제외하면 사츠키보다 뒤떨어지는 루트 스킬을 가진 히로인이 있을지는 개인적인 판단에 맡기고 싶다. 덧붙여 하드 모드 이상에서 카티마와 나야의 전용 어택 스킬은 최종장의 야가조차 원킬에 가까운 대미지를 뽑아낸다. 카티마의 경우 디펜스 스킬이 살짝 아쉽지만 나야는 절대적인 포스 방어를 가지고 있고... 서포트 스킬 역시 배니쉬인 사츠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5] 히로인 전용기인데 정작 컷인은 디마테리얼라이즈(반물질화) 와 비교하면 미묘하다.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