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가키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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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板垣 亜巳(いたがき あみ)'''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조연.
성우는 카자네
이타가키 4형제의 장녀. 오야후코 거리에 있는 SM클럽의 여왕으로 일하고 있다. 사회 각계의 훌륭한 사람들도 고객으로 있을 만큼의 진성S로 지금도 최고의 S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고의 M을 만들려고 노력중이라는 것 같다. 루트에 따라서는 시마즈 가쿠토와 살짝 사귀게 되지만, 아무리 해도 M이 안되는 가쿠토가 질렸다고 차버린다.

꽤 상당한 수준으로 무술의 재능이 있다. 그걸 안 샤카도 교우부가 거두어서 제자로 키운다. 봉술이 특기.[1]
의외로 사람이 나쁜건 아니지만, S인데다가 "가족외에는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사고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사고구조는 이타가키 4형제의 공통점.
트루엔드에서는 카와카미원에 거두어졌으나, 역시 성격적으로 문제가 되었는지 정신수양을 하게 된다. 하지만 천성이 새디스트인 점도 있고 사실상 이타가키 집안에서 유일하게 돈을 벌어오는 사회인이기 때문에 카와카미원 쪽에서도 크게 붙잡아두지는 않는 듯.
마지코이S에서는 용설란 애프터 타츠코 루트에서 '''처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원래 S라서 플레이만 하다보니 본편이나 봉사계열은 해 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경험치는 헛게 아니었는지 3자매가 동시에 상대할 때 혼자 남아서 '''나오에 야마토를 밀어 붙였다.''' 하마터면 야마토가 M에 눈 떠버릴 뻔 했다. '''그러나,''' 엄청난 정력을 자랑하는 야마토에 의해 역전돼서 끝까지 가면 밀릴 거라 생각했는지 중간에 끝내면서 재전을 기약하며 나가버렸다. 그리고 아직 안 끝났던 야마토는 4P를 벌인 원흉인 '''엔젤에게 나머지를 풀었다.'''(타츠코는 잠들어 버렸다.)

[1] 작중에서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괴물 클래스 들을 제외하면 정말 강하다. 크리스와의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패배했지만 실력은 훨씬 위며, 너무 갖고 놀면서 방심하다 회심의 일격을 당해 봉이 부러져서 패배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