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수

 


한국의 영화감독.
1965년 영화 상해 1번지로 데뷔하여 거지왕 김춘삼, 제 3부두 고슴도치 같은 고전들을 연출하며 승승장구했다. 임권택이나 이두용감독이 졸속 액션물을 연출하며 내리막길을 걸을 때도 1~2년에 한편씩 대표작이 나왔을 정도. 1980년대에 들어서서도 전성기 만큼은 아니었지만 여곡성같은 영화들을 꾸준히 제작하며 나름대로 무난한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의 영화는 7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작위적인 줄거리, 설정으로 관객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는데, 이 시기에 제작된 영화가 바로 차인표가 주연인 알바트로스(...)
2002년 저예산 괴작 액션영화 퀵맨을 연출한 이후 현재까지 연출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