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구하는 건 내가 아닌 듯 하다/영속광기제국 세프템

 


'''칼데아의 기본이 갖춰진 곳이자 추후 전개에 대한 떡밥이 제공된 특이점'''[1]


1장의 반성으로 서번트를 추가 소환을 하기로 하는데, 여기서 마스터 1명당 소환 할 수 있는 서번트의 제한이 '''3기'''인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질 드 레가 보인 전법에서 라이더의 중요성을 자각해 추가 소환할 서번트를 '''대인원수송능력'''을 갖춘 라이더를 목표로 현재 1기의 서번트와 계약한 마스터가 소환을 실시해 실패할 경우, 마리와 인연이 생긴 구다타가 마리를 소환하기로 한다.
여기에 파프닐의 살점을 이용해 지크프리드의 소환도 함께 실행하였는데, 이는 지크프리드정도의 전력을 손에 넣을 찬스를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1기의 서번트와 계약중인 마스터인 구다오, 구다코, 주인공이 서번트 소환을 실시해 각각 지크프리드, 오키타 소지, 멜트릴리스를 소환하였고[2], 이들은 칼데아가 요구하는 능력을 지닌 서번트가 아닌지라 별 수 없이 구다타가 마리 앙투아네트를 소환하게 된다.
멜트릴리스 때문에 올가마리의 주인공에 대한 의심이 폭발했고 주인공에게 알고 있는 정보를 전부 토해내게 하려고 하나 다빈치에게 제지를 받는다.
그리고 다빈치의 지적과 충고를 받고 생각을 정리한 뒤 특이점 돌입 전에 모두에게 사과하고 서번트들이 자신들의 지시없이 멋대로 행동한 것도 융통성있게 용인하도록 하며, 주인공에게 부대장 지위를 내려 자신을 보좌하게 하였다.[3]
특이점에 돌입했을때 네로가 칼리굴라가 이끄는 연합로마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고, 이를 확인한 칼데아는 오키타, 아르토리아, 지크프리드를 보내 네로를 구원하였다.
위기에 몰려있던 네로는 이들, 특히 지크프리드의 힘에 경악을 금하지못하나 곧 인사하러온 올가마리를 격하게 환영할 정도로 칼데아를 반겨준다.
한편 흙바닥을 처음 밟아본 멜트릴리스는[4] 자신의 발이자 무장이 흙속으로 푸욱 파고들어간 것에 매우 불쾌하게 여긴다. 그 모습을 본 부대장이 유리마차로 뛰어들어가라고 말하자 흙바닥을 더이상 밟고 싶지않다고 강하게 불평하였고, 이에 부대장은 그녀를 안아들고 다니게 되었다.
이후 칼데아는 정통로마의 황제인 네로 클라우디우스를 도와 연합로마에 맞서게 되는데, 이는 그들의 적도 연합로마이고, 이 연합로마의 서번트들은 군세를 이끌고 있어 칼데아가 단독으로 이들과 싸우는 것은 마스터의 소모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었다.[5]
다만 칼데아는 인리수복을 위해서 어긋나게 존속시키려는 연합로마를 물리치고, 올바르게 멸망시키기 위해 네로를 돕기에 입장이라 이에 대해 씁쓸해한다.
한편 네로는 칼데아가를 진심으로 환대하여 잔치를 벌이는데 막대한 음식과 여기에 속을 비우고 먹으라는 항아리까지 준비된다. 이 모습에 칼데아는 적잖게 당황하고 아르토리아는 질투와 분노를 느꼈다.
네로로서는 환대였는데 칼데아의 반응이 좋지않자 이상하게 여기다가 올가마리는 이를 식사와 음식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권에서 왔다고 말하자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며 이를 거두려한다.
그러나 이 음식들이 헛되이 날아가는 것이 싫었던 것인지 아르토리아는 먹은 걸 전부 마력으로 변환해 방출시키면서 기어코 이를 모두 완식해버린다.(...)[6]
이런 해프닝이 있고 나서 갈리아로 출전하면서 로마의 객장으로 있는 서번트 4기[7] 중 둘과 만나게 되는데, 이 둘은 바로 스파르타쿠스와 부디카.
부디카의 후대인 아서와 아르토리아는 그녀를 만나자 예의를 차리며 인사하였고, 부디카는 이들을 무척 반가워한다.[8]
스파르타쿠스는 버서커 답지않게 유창하게 말을 하며 칼데아를 반기지만, 칼데아측은 눈빛이 정상이 아닌걸 보고 더없이 버서커 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와중에 구다타는 이런 스파르타쿠스와 근육으로 대화(...)하며 서로 주먹질을 하며 친분을 다지기 시작한다.
부디카는 이 뒤에 등장했는데, 원작처럼 시험하려했으나 스파르타쿠스랑 저렇게 주먹질을 하는 걸 보고는 시험안해도 되겠다고 판단하고 식사를 만들어준다.
다만 자신들에게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않는 부대장에게 불쾌감과 불신감을 나타내는데, 이에 그와 만나기 위해 마스터 일부와 부대장이 있는 텐트로 찾아간다.
그때 부대장은 올가마리와 대화를 하고 있었으며 앞으로의 일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격정을 토해내는 올가마리를 "우리 마스터들이 바로 당신의 서번트 입니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달래고 진정시키고 있었다.
이를 밖에서 엿듣게 된 부디카는 두 사람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같이 따라온 사람들도 둘을 방해하지않도록 해산했다.
다음날 칼데아는 갈리아 공략전에 차출될 마스터와 서번트를 논의하는데, 데미 서번트라 성장이 가능한 마슈와 그 마스터인 구다오, 그리고 그의 서번트인 지크프리드가 네로의 호위로서 차출되고 다른 마스터들도 유리 마차에서 뒹굴거리고 있으면 네로군에게 빈축을 살 수 있어 조금씩 병력을 차출한다.
이중 구다타는 최전선에서 스파르타쿠스와 함께 날뛰는데, 자신이 쓰러트린 골렘에 사람이 깔려죽게되자 전의가 꺾이게 된다다. 그리고 스파르타쿠스는 그런 구다타를 격려한다.
그 격려를 듣고 다시 전의를 불태운 구다타는 스파르타쿠스와 함께 연합로마를 상대한다.
그리고 연합로마군을 이끄는 카이사르는 의욕을 잃고 있었다.
신조의 부름에 응하여 소환되었고 성배에 이루고자하는 소원도 있으나 이런 상황[9]에서는 전혀 의욕을 낼 수 가 없어 아쉬워하면서도 자신의 소원을 접기로한다.
이후 자신의 군을 돌파해온 칼데아와 네로를 맞이해 네로를 시험한 뒤 패배하고 좌로 돌아간다.
카이사르를 쓰러트린 네로와 칼데아 일행은 신이 살고 있다는 섬을 지나게 되는데, 이때 앞선 갈리아 전의 포상으로 슈텐이 장난삼아 구다키치의 팔을 포상으로 요구했는데, 이를 구다키치가 응하고(...), 슈텐은 또 '''허락했다고 진짜로 마스터의 팔을 먹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칼데아 내부의 분위기가 험악했는데, 로마니가 분위기를 바꾼답시고 부대장에게 섬에 사는 신의 정체를 물었는데, 그게 지뢰라서 메두사와 부대장 서번트들간의 충돌이 일어날뻔 했다.
부대장은 섬에 있는 것이 메두사와 관련이 깊은 신이며[10] 그 이름은 '''고르곤 세 자매 장녀 스텐노'''라고 밝힌다.

'''"나 혼자만이라도 지금 당장 가겠습니다!"''' - 부대장을 들은 메두사

이후 부대장은 이 사실을 숨겼던 이유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3특이점에는 에우리알레가 이아손의 아르고노트에게 쫓기고 있음을 밝혔고, 이를 들은 메두사는 격노하며 부대장을 죽이려 들고 그의 서번트들과 일촉즉발의 사태에 처한다.
다행히 마스터인 구다키치의 제지와 부대장이 칼데아의 사정을 얘기한 것으로 어느정도 진정되고 스텐노를 만나러간다.
스텐노는 바토리와 타마모 캣을 호위로 두고 섬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칼데아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메두사의 언니'''라고 부르자 의아해하다가 메두사의 목소리를 듣고는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칼데아 특히 구다키치와 메두사를 가지고 놀다가 연합로마의 수도의 위지를 가르쳐두는데[11], 이때 부대장의 박식함을 보고 그에게 누군가 신탁 또는 예언이라도 받았는지 묻고 이를 들은 네로가 추궁하자 부대장은 '''만신 KINOKO'''라는 신에게 예언을 받았으며, 예언서는 보고나서 불태웠다고 둘러댄다.
이 일 이후로는 네로는 부대장을 예언자라 부르고, 칼데아는 예언이 아닌 건 알지만 부대장의 지식을 예언이라 부르게 되었다.
스텐노의 신탁을 들은 네로와 칼데아는 우선 로마로 귀환해 잠시 재정비를 한후 연합로마의 수도로 쳐들어가기로 하는데, 네로의 호위로 있던 올가마리와 구다코, 그녀의 서번트들은 네로에게 이 일이 끝난 뒤에도 로마에 남아 자신을 도와주지않겠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인리수복의 사명이 있는 칼데아로서는 그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없어 어두운 분위기가 감돌고, 구다코는 누가 이 분위기를 깨달라고 속으로 애원하는데, 그런 그녀의 비명을 듣기라도 한 것인히 타이밍 좋게 로만이 적습을 알린다.[12]
이는 다른 곳에 있던 부대장도 듣고 있었기에 로만이 제공한 정보와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적이 레오니다스 1세임을 알리고, 방어전문인 그를 단독으로 보낸 것을 수상히 여겨 오키타가 그를 단독으로 상대하게 하면서 양동을 경계해 쿠 훌린으로는 로마의 정세를 살피고 다른 서번트로 주위를 경계시키게 한다.[13]
부대장이 제안한 작전을 올가마리도 승낙한 것으로 오키타 단독 출전이 결정되는데, 이 오키타가 보구인 '''맹세의 하오리'''를 꺼내자마자 각혈하며 쓰러지자(...) 공기가 얼면서 주위에서는 '''이녀석 보내도 되는건가''' 하고 아르토리아는 자기가 나서려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무마시키며 메데이아랑 아이리가 준비한 약으로 회복한 오키타는 곧이어 '''진심의 깃발'''을 발동해 신선조를 소환하여 레오니다스의 스파르타군과 충돌하게 된다.[14]
스파르타와 신선조의 싸움은 스파르타가 우세했지만, 레오니다스는 이 싸움은 자신이 오키타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끝난다고 판단해 방심하지않고 그녀를 상대하나, 오키타의 '''무명 삼단 찌르기'''에 당해 패배했다.[15]
이 싸움 이후 네로는 승리한 오키타를 치하하고 이후에 나올 적들에 대해 부대장에게 물었다. 이에 부대장은 알렉산더와 제갈공명, 다리우스 3세를 언급하고 이중 다리우스에게는 레오니다스처럼 군세를 소환하는 능력이 있으며, 그 수는 '''1만'''이라 밝혀 네로와 칼데아측을 경직시켰다.

1. 등장인물

  • 카이사르
칼리굴라 다음으로 등장한 황제로 병사들에게 적당히 싸우라고 명하나 로물루스에게 심취한 병사들은 이를 곡해하여 전력으로 싸우려하였고 이를 보며 내심 한숨을 내쉬고 있으나 대화가 통하지 않음을 알고 있어 방치한다.
이후 지크프리드, 마슈를 대동한 구다오를 앞세워 자신의 군을 돌파해온 네로에게 그녀의 미래를 조금 들려주고 그녀를 시험하나 그녀가 이를 극복하자 만족하고는 마지막으로 마슈에게 추파를 던지며 사라진다.
네로가 도달하기 전에 하는 독백을 보면 신조에게 불려서 기뻐하였지만 세계를 멸망시키는 축이고, 거기에 그 적대대상이 로마이며 현황제인 네로는 자신의 손자같은 것인지라 의욕이 없는 상태였고, 세계와 로마를 위해서 사랑하는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리온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는 칼데아를 맞이한다.
그리고 지크프리드를 신뢰하는 구다오의 모습을 보고 사라지면서 언젠가 자신도 저런 마스터와 함께 성배를 차지하겠다 다짐하며 그때까지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리온에게 기다려달라고 독백한다.[16]
이후 로물루스의 창의 폭주로 몇번 튀어나오다가 보구화된 이후로는 나오지않았는데, 종장에서 로물루스와 함께 등장해 사랑하는 클레오파트라와 재회하게 된다.[17]
  • 스텐노
원작처럼 형태없는 섬에 엘리자베트 바토리, 타마모 캣을 호위로 두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칼데아가 여기를 찾아오는데 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고 메두사의 언니나 부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메두사의 목소리를 듣고 모습을 드러내 칼데아를 맞이한다.
이때 장난으로 칼데아의 마스터들과 로만을 매료하는데, 용맹 스킬을 지닌 구다타와 성해포 망토를 지닌 부대장에게는 이것이 통하지않아 재미없어한다.
이후 구다키치를 가지고 놀다가 만족하여 자신의 레이스와 함께 연합로마의 수도를 알려준다.
메두사의 애원에도 원작처럼 칼데아와 합류하지않고 섬에 남는데, 이때 에우리알레에게 전달하라며 "너'''도''' 사랑하고 있다."라는 말로 메두사를 사랑하고 있음을 빙돌려서 말하였다.
그녀는 부대장에게 예언이라도 들었냐는 말을 해서 칼데아측은 부대장의 지식을 예언으로 칭하게 되었는데, 이런 지식 때문에 부대장을 마음에 들어하지않았고, 메두사 말에 따르면 구다키치가 마음에 들었기에 연합로마의 수도의 위치를 올바르게 가르쳐준거지 그러지않았으면 거짓된 정보를 말했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 엘리자베트 바토리
첫 등장은 2장에서지만 원작처럼 1특이점에서도 소환되어 있었고 이를 마리가 언급한다. 마리는 합류하려했지만 아마데우스의 반대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하며, 룰러 흑잔과 질 드 레 때문에 기습적인 총력전이 이뤄져 칼데아와 합류하지도 카밀라와 대면도 못했다.(...)
5 특이점에서 재등장하는데, 원작과 달리 브라이드가 이미 칼데아에 있어서인지 네로 브라이드 대신 '''캐스터 버전과 세이버 버전의 자신들과 트리오로 등장한다.'''(!?)
  • 레오니다스 1세
칼데아와 네로가 스텐노에게 연합로마 수도의 위치를 알아내 로마로 귀환하던 도중 출현한다.
수비 특화형 서번트인 그가 단독으로 공격해오자 이를 수상히 여긴 부대장은 쿠 훌린을 로마로 보내 로마의 상황을 파악하고 서번트들을 임전태세로, 진심의 깃발로 신선조를 부를 수 있는 오키타 소지로 단독으로 대응하도록 진언하였고 혹시 모를 적의 기습을 대비한다.[18]
이로서 서번트의 군세끼리의 충돌이라는 빅 매치가 이뤄지는데 스파르타의 병사쪽이 수가 더 많아 우세했지만, 오키타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하면서 칼데아측이 이기고, 자신의 미숙함으로 자신의 자랑스런 병사들에게 패배를 안겨줬음에 한탄하며 사라진다.
이때 계산을 좋아하는 레오니다스 답게 계산하는 장면이 나오고 오키타가 축지로 스파르타 병사를 등뒤에서 기습하자 이를 비겁하다 말하기는 커녕 단련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등, 전사다운 모습을 보여지며 문답무용으로 적을 베는 오키타의 주의도 나쁘지않다 여기나 마무리를 할때까지도 대화를 하려하지않는 모습에 기가 막혀하면서 그런 자세를 외롭다고 여긴다.
7장에서는 원작처럼 우르크 방어를 담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들의 조상인 헤라클레스를 만나 감격하고 그에게 칭찬을 들어 자랑스러워한다.
이후 우르크 병사들을 단련시키는 모습이 나오는데, 스파르타 식으로 맨손으로 표범을 제압(...)하라고 말하나 역시 전원분의 표범은 준비하기 어려우니 표범대신 완전무장한 상태로 맨손에 기술을 쓰지않는 '''헤라클레스와 대련(!?)'''하는 걸로 훈련을 대신한다.[19]
이를보던 스카자하가 표범과 싸우게 한 다음에 대련시켰어야하는 거 아니냐며 교육자로서의 의견을 말하자, 단 시간에 그들을 마수보다 강하게 훈련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냉정하게 말하고, 그렇기에 마음가짐이나마 강하게 하기위해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 알렉산더
네로와의 협력체계에 들어갈때, 그녀와 협력하는 이유로서 부대장이 카이사르와 함께 언급해 칼데아를 긴장시켰으며 제갈공명(로드 엘멜로이 2세)를 대동하고 다리우스 3세와 협공하며 등장한다.[20]
네로와 일기토를 치루며 처음에는 서번트에 명마인 부케팔로스의 힘으로 우세를 점하나 마리가 유리말에 네로를 태우고 가세하자 전성기 이전으로 소환된 점과 네로와 달리 고삐를 잡아야 하는 점 때문에 패배하고 만다.
이후 6특이점에서 오지만디아스가 소환한 파라오 중 한 사람으로서 재등장한다.[21]
여기서 루키우스와 대면하는데 그가 하는 칼데아의 이야기와 그의 전략을 대단히 마음에 들어한다.
이후 릴리와 루키우스가 사자왕과 충돌하자 클레오파트라의 제지를 무시하고 부케팔로스를 타고 그들에게 달려가다가 오지만디아스가 회수해 그의 태양선에서 그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태양의 휴일 에피소드를 보면 재활 중인 루키우스에게 자주 찾아가 전략전술에 관한 이야기들 계속 들은 모양이다.
  • 로물루스
본 작에서 로마 입장에서의 최종보스이며, 동시에 그 이후로도 가끔씩 등장하며 엄청난 임팩트를 뿜어내는 '''로-오-마님'''.
2장의 떡밥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떡밥을 던진것도 바로 로물루스다. 칼데아에게 패배하고, 인리가 수복되어 퇴거가 시작된 칼데아의 레이시프트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위엄도 보였다. 구다코에게 자신의 창을 맡겼으며, 다름아니라 종장에서 연합로마군이 필요할 거라는걸 알고 있던 로물루스가 로마의 모든 것을 전한 것. 실제로 이 창 내부는 일종의 고유결계 형태로 로마의 모든게 존재하여, 구다코의 보구로 만들기 전에는 로마계 서번트들이 제멋대로 튀어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했다. 절대마수전선에서 식재료가 부족하니까 프로토 길가메시가 구다코에게 자신이 직접 신조와 담판짓겠다고 창을 내놓으라 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 내부의 로마에서 식재료를 구하려 한 것이다. 종장에서 마신주들을 제압할 연합로마군을 이끌고 창에서 등장했다.
  • 알테라

[1] 또한, 이 팬픽의 사실상의 전성기이다.[2] 덧붙여 멜트의 소환은 구다오의 시점에서 보여지는데, 구다오는 그녀를 보고는 변태라고 기겁했다.[3] 이전까지 어벤저의 마스터라 불리던 주인공은 이 시점부터는 부대장으로 불리게 된다. [4] 해당편 제목이 '''멜트릴리스, 대지에 서다.'''다.[5] 거기에 그 군대를 이끄는 건 카이사르와 알렉산더 같은 유명한 지휘관형 서번트. 부대장이 이들의 이름을 꺼내자 칼데아에서도 동요했다.[6] 나중에 부대장에게 네로를 죽이면서 특이점을 수복할 방법이 없는 가에 대해 질문했다고 한다.(당연히 부대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를 본 구다코는 령주의 자결을 강하게 의식했다.[7] 만나러 가면서 부대장이 누구인가를 설명하는데, 이들과 길가메쉬와 만나지않게 하는게 좋다고 하면서 본인도 상성이 별로라고 말하며 만나지않는다.[8] 마슈도 기사왕들과 함께 부디카에게 인사하고 부디카도 그녀를 반가워 하는데, 이를 보고있던 구다오는 "왜 마슈까지?"란 반응을 보인다.[9] 자신은 세계를 멸하는 측이고, 그 멸할 대상이 바로 로마라는 것.[10] 여기까지 듣자 메데이아와 메두사는 굳고 메두사는 네로에게 건의해서 저 섬을 피해가자고 건의한다.[11] 부대장도 지명은 알지만 그가 자신들의 계획을 아는 것을 레프가 알고있기에 원작대로라는 보장이 없고, 설령 그대로라 해도 네로가 그의 정보를 신용할 수 없기에 신인 스텐노의 신탁을 받아야 했다.[12] 구다코는 매우 감사해한다.[13] 덧붙여 로만이 부대장에게 대응책을 듣고 있다는 말에 구다코는 부대장의 지식이면 왠만한 성배전쟁은 낙승아닌가 하는 생각한다.[14] 덧붙여 레오니다스의 보구를 들은 구다코는 아르토리아에게 원탁 소환 못하냐고 묻고, 이를 아르토리아가 못한다고 하자 오키타가 못하냐고 되물었는데, 그 말을 하고 곧 오키타 본인이 생전의 동료들을 소환했다.(...)[15] 무명 삼단 찌르기 이후 오키타는 "오키타 씨 대승리!"라고 말하고 각혈, 전투속행으로 아직 소멸하지않은 레오니다스는 이를 보고 병자에게 졌다며 한탄했다.[16] 여기의 그는 클레오파트라가 성배전쟁에 나오지않을 것임을 예상하고 있어 자신이 그녀를 부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17] 당연히 그의 모습을 본 클레오파트라는 충격받아 굳어버렸다. 또한 지켜보던 다른 파라오들은 배꼽을 잡으며 웃었다.[18] 그러나 이는 원작처럼 레프가 단독으로 보낸 것이었다. 이를 부대장을 서번트를 소모품으로 여긴다고 비평했다.[19] 분명 헤라클레스가 패널티를 지니고 싸우는데, 전혀 패널티 같지않다.[20] 다리오스가 버서커에 알렉산더를 보면 폭주하므로 협공이라기 보다는 이용한 걸로 보인다.[21] 생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파라오의 직위를 받았고 그가 세운 왕조의 파라오 중 하나가 클레오파트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