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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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장권에서 만난 남장여자. 히어로를 자칭하는 선측의 인물이나, 전투력은 일반인에게조차 밀릴 정도로 약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제5위 마왕 마시야나에게 통하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내가 왔으니 이제 안심해. 히어로 타임의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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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첨부 대사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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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추와 함께 시간역행으로 과거로 온 마시야나 본인.
3. 행적
3.1. 2권: 5장 ~ 8장
- 6장: 참괴의 하늘
마시야나가 퀸에게 치명타를 날릴 때 프로필 대사를 말하며 정의의 히어로처럼 등장하지만, 마시야나의 사역마인 파리[2]에게 맞고 날아간다. 퀸은 어이없어하면서도 구해주고, 마시야나는 그녀를 거슬리는 쓰레기라고 말하면서 죽이려 들지만 인세스트는 '사랑 없는 꽃은 아름답지 않으니. 이게 그 증명이다!' 라는 멋들어진 대사를 말하며 광탄을 쏴서 마시야나의 꽃잎들을 지워버린다. 힘으로는 당연히 상대가 되지 않지만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지우는 상성.
물론 상성이 통해도 상대는 마왕이기에 격 자체가 달랐고 곧바로 죽을 뻔 한 것을 퀸에게 구해진 뒤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는데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난리를 피운다. 여유가 없어진 주르반이 소리를 질러대자 퀸 뒤에 숨어서 일단 도망쳐서 사흘 정도 서로를 돈독히 알아가며 태세를 정비한 뒤 다시 도전하자고 제안[3]하고 마시야나가 마그사리온과 마시야그가 공명한 뒤에 틈이 보이자 인세스트의 마을로 퇴각한다. 인세스트의 마을은 영조인 아쇼주쉬타의 위에 있는 마을. 인세스트는 자신은 정의의 아군이니 뭐니 하면서 거짓말은 하지 않고 암묵적으로 묻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퀸은 일단 인세스트의 힘이 마시야나에게 상성적으로 매우 우세한 것은 확실하고 아샤반이기도 하니 넘어간다.
인세스트의 목적은 마시야나의 하야와 아쇼주쉬타의 성령 등극. 하지만 그 목적과는 반대로 마시야나에게 어떤 적개심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주르반을 사생팬 보듯이 바라본다.[4] 이후 퀸에게 쇼타가 된 마그사리온을 보여준다.
주르반에게 주르반의 행적을 듣던 도중 신경쓰이는 게 있다면서 주르반이 남동생, 마시야나가 누나 아니냐고 한다. 내가 오빠라는 주장을 꺾지 않는 주르반에게 이런 건 확실히 해야 된다고 마시야나가 누나라고 한다. 누가 봐도 내 쪽이 관록이 있잖냐, 어차피 쌍둥이인데 겉모습으로 따지는 시점에서 대답은 나온거다, 끝에는 내 쪽이 오빠라는 주르반을 인세스트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눈빛으로 귀엽다고 도발하고 있는 형국. 그러다 짜증이 난 주르반이 어깨를 건드리니까 그대로 넘어진다. 주르반은 인세스트가 넘어진 것을 보고 걱정하지만 이상하게도 인세스트는 괜찮다고 한다. 주르반은 대체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설명할 생각도 없잖냐고 묻지만 그 말에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모든 게 끝나면 설명해주겠다고 한다.
주르반은 기다려 줄테니 대신 죽지 말라고 하는데, 인세스트는 기뻐하는 도중 보쿠(僕) 일인칭이 무너져서 원래대로 와타시(私)로 돌아간다. 주르반은 이 점에 대해 아까 전부터 인세스트의 반응이 한 박자 늦고 있다는 것을 수상쩍어 하는데, 아쇼주쉬타 쪽에서 말을 걸어온다. 사실은 주르반과 제대로 마주보고 대화도 못할 정도로 얼어붙는 인세스트를 대신해서 아쇼주쉬타가 둘 사이의 대화를 중개해주고 있던 것.[5] 사실이 들통나자 인세스트는 부리나케 도망치고, 열받은 주르반이 땅을 거칠게 차자 아쇼주쉬타는 폭력반대라면서 자기는 새눈이니 내일 날이 밝은 다음에 얘기하자고 뒤로 미룬다.
물론 상성이 통해도 상대는 마왕이기에 격 자체가 달랐고 곧바로 죽을 뻔 한 것을 퀸에게 구해진 뒤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는데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난리를 피운다. 여유가 없어진 주르반이 소리를 질러대자 퀸 뒤에 숨어서 일단 도망쳐서 사흘 정도 서로를 돈독히 알아가며 태세를 정비한 뒤 다시 도전하자고 제안[3]하고 마시야나가 마그사리온과 마시야그가 공명한 뒤에 틈이 보이자 인세스트의 마을로 퇴각한다. 인세스트의 마을은 영조인 아쇼주쉬타의 위에 있는 마을. 인세스트는 자신은 정의의 아군이니 뭐니 하면서 거짓말은 하지 않고 암묵적으로 묻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퀸은 일단 인세스트의 힘이 마시야나에게 상성적으로 매우 우세한 것은 확실하고 아샤반이기도 하니 넘어간다.
인세스트의 목적은 마시야나의 하야와 아쇼주쉬타의 성령 등극. 하지만 그 목적과는 반대로 마시야나에게 어떤 적개심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주르반을 사생팬 보듯이 바라본다.[4] 이후 퀸에게 쇼타가 된 마그사리온을 보여준다.
주르반에게 주르반의 행적을 듣던 도중 신경쓰이는 게 있다면서 주르반이 남동생, 마시야나가 누나 아니냐고 한다. 내가 오빠라는 주장을 꺾지 않는 주르반에게 이런 건 확실히 해야 된다고 마시야나가 누나라고 한다. 누가 봐도 내 쪽이 관록이 있잖냐, 어차피 쌍둥이인데 겉모습으로 따지는 시점에서 대답은 나온거다, 끝에는 내 쪽이 오빠라는 주르반을 인세스트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눈빛으로 귀엽다고 도발하고 있는 형국. 그러다 짜증이 난 주르반이 어깨를 건드리니까 그대로 넘어진다. 주르반은 인세스트가 넘어진 것을 보고 걱정하지만 이상하게도 인세스트는 괜찮다고 한다. 주르반은 대체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설명할 생각도 없잖냐고 묻지만 그 말에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모든 게 끝나면 설명해주겠다고 한다.
주르반은 기다려 줄테니 대신 죽지 말라고 하는데, 인세스트는 기뻐하는 도중 보쿠(僕) 일인칭이 무너져서 원래대로 와타시(私)로 돌아간다. 주르반은 이 점에 대해 아까 전부터 인세스트의 반응이 한 박자 늦고 있다는 것을 수상쩍어 하는데, 아쇼주쉬타 쪽에서 말을 걸어온다. 사실은 주르반과 제대로 마주보고 대화도 못할 정도로 얼어붙는 인세스트를 대신해서 아쇼주쉬타가 둘 사이의 대화를 중개해주고 있던 것.[5] 사실이 들통나자 인세스트는 부리나케 도망치고, 열받은 주르반이 땅을 거칠게 차자 아쇼주쉬타는 폭력반대라면서 자기는 새눈이니 내일 날이 밝은 다음에 얘기하자고 뒤로 미룬다.
- 8장: 하늘로 사라지다
이후 작전대로 인세스트, 주르반, 퀸, 마그사리온은 야쇼쥬스타의 은신을 이용해 마시야나 근처로 접근한다. 마시야그의 능력을 묻는 주르반의 질문을 무시하자 퀸이 다시 이를 전달하는데, 이때 그녀가 주르반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마시야그의 능력이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한 뒤 마시야나를 습격하고, 마시야나가 줄기를 뻗어 그녀를 파묻어버리자 주르반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기요마르트 안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서 주르반과 마시야나가 교전. 주르반의 계율을 마시야나가 마시야그로 복제하나 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 과부하가 일어나고, 이 영향으로 마그사리온은 소년 모습인 채로 팔만 원래대로 돌아온다.
인세스트는 마시야나에게 "조금만 더 있으면 넌 내가 될 수 있어"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하고, 그녀가 마시야나 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마시야나의 도박은 실패로 돌아가 몸이 붕괴되고, 아름다웠던 얼굴은 노파가 되었다. 그러나 주르반의 애정은 식지 않았고, 그는 마시야나에게 사심 없는 사랑을 보냈다. 마시야나는 이 사랑을 받아들이고 동일한 사랑을 보내는 것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자신 또한 법을 뛰어넘어 사랑하지 않으면 그의 영혼에 올바른 형태로 보답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파계를 일으켜 전추, 모든 힘을 잃고 아샤완 인세스트가 되어 13년 전의 공장권에 떨어져 아쇼주쉬타와 만난다. 마왕으로서의 기억은 순식간에 열화되었으나 파계를 결정할 당시의 기억과 주르반에 대한 마음이 남았고, 13년 전 주르반과 같은 스타트라인에서 자신이 겪은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반복. 모순인 인세스트의 존재에 수정이 들어올 수도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숨겼으며, 그럼에도 어느 정도 수정이 들어와서 인세스트는 주르반을 인식할 수 없었다.
이후 마시야나가 과거로 돌아가자 현재의 인세스트만 남고 같은 사람이 둘이라는 모순이 사라졌지만, 아베스타는 우주 전체에서 주르반을 없는 것으로 취급함으로써 법칙을 뛰어넘었다는 모순을 수정했다. 절망한 현재 시간대의 인세스트는 다시 전추하여 마시야나로 돌아갈 전조를 보이고, 인세스트는 패배를 인정하며 두르그완트로 다시 전추하기 전에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마그사리온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그녀를 죽인다.
인세스트는 마시야나에게 "조금만 더 있으면 넌 내가 될 수 있어"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하고, 그녀가 마시야나 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마시야나의 도박은 실패로 돌아가 몸이 붕괴되고, 아름다웠던 얼굴은 노파가 되었다. 그러나 주르반의 애정은 식지 않았고, 그는 마시야나에게 사심 없는 사랑을 보냈다. 마시야나는 이 사랑을 받아들이고 동일한 사랑을 보내는 것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자신 또한 법을 뛰어넘어 사랑하지 않으면 그의 영혼에 올바른 형태로 보답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파계를 일으켜 전추, 모든 힘을 잃고 아샤완 인세스트가 되어 13년 전의 공장권에 떨어져 아쇼주쉬타와 만난다. 마왕으로서의 기억은 순식간에 열화되었으나 파계를 결정할 당시의 기억과 주르반에 대한 마음이 남았고, 13년 전 주르반과 같은 스타트라인에서 자신이 겪은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반복. 모순인 인세스트의 존재에 수정이 들어올 수도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숨겼으며, 그럼에도 어느 정도 수정이 들어와서 인세스트는 주르반을 인식할 수 없었다.
이후 마시야나가 과거로 돌아가자 현재의 인세스트만 남고 같은 사람이 둘이라는 모순이 사라졌지만, 아베스타는 우주 전체에서 주르반을 없는 것으로 취급함으로써 법칙을 뛰어넘었다는 모순을 수정했다. 절망한 현재 시간대의 인세스트는 다시 전추하여 마시야나로 돌아갈 전조를 보이고, 인세스트는 패배를 인정하며 두르그완트로 다시 전추하기 전에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마그사리온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그녀를 죽인다.
4. 능력
4.1. 계율: 흐바에트바다타(최선의 천칙)[6]
- 제약 - 마시야나의 진실을 이룬다
- 능력 - 마시야나에 대한 특공능력을 지닌다
전추의 원인이 된 그녀의 본심(=주르반과 함께 살고 싶다는 소망.)을 계속해서 체현해 간다는 조건 하에 마왕으로서의 마시야나를 부정하는 능력. 인세스트는 존재 자체가 제5위 마왕의 죽음, 즉 바래진 이상의 모습이기 때문에 수치상의 실력 차이를 무시하고 마시야나를 압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다른 용도로는 쓸 수 없으며, 마시야나 본인이 아닌 사역마에게는 안 먹힌다.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근친상간을 뜻하는 incest에서 따온 듯하다.
-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사산 페르시아에서는 근친혼을 허용하였다. 단지 허용한 것뿐만이 아니라 몹시 경견하고 고결한 행위이며 악마들을 물리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보았다. 매우 심한 경우에는 어머니나 딸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로 인해 조로아스터교는 많은 반발을 받아 결국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에 의해 교세가 기운다.
[1] フヴァエトヴァダタ(最善なる天則). [2] 2급 다에와. 4단계이며 빌헬름 에렌부르그나 동정군 주력(구도신 되기 전)과 비슷한 강자들이다.[3] 이 제안이 아르마나 시리우스 같은 의지를 내포하였기에 퀸은 쉽게 거절하지 못했다.[4] 인세스트의 복장은 주르반의 복장과 매우 유사하다. 수준은 낮다고 하지만 아는 사람이 보면 애정이 느껴진다고.[5] 한편 퀸과 강제로 데이트하던 어린 마그사리온은 '얼굴이 잘생겼거나 혹은 반대의 말을 들은 적이 있냐(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는 거냐)'는 농담에 대해 "내가 저거랑 같은 수준으로 보이냐"고 짜증을 냈는데, 여기서 말하는 '저거'가 바로 주르반과 마주보고 이야기를 못해서 아쇼주쉬타에게 중개받고 있던 인세스트. [6] フヴァエトヴァダタ(最善なる天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