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15호

 

1. 개요
2. 전투력
3.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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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손오공, 어딨냐.'''[1]

CV. 코바야시 토시오 / 신용우(투니버스판) / 김혜성(대원판) / 조쉬 마틴
드래곤볼 구극장판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인조인간들 중에서 키가 가장 작고 선글라스를 쓴 꼬맹이. 다만 생김새는 20호 다음으로 노안이다. 품 안에서 포켓 위스키[2]를 꺼내서 마시는 모습이 몇 번씩 나온다. 극장판의 인조인간 3대중 유일하게 19호나 20호처럼 두뇌 유닛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모자로 이를 숨기고 있다. 극의 초반부에 파트너인 14호와 함께 도시를 습격한다. 능력은 스피드 타입으로 맞춰져 있어, 빠른 공격 속도로 적을 몰아붙이나 공격의 위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사이어인들과의 전투에서는 베지터와 대치했다. 초반에는 베지터를 밀어붙이면서 상당히 선전했고,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자 잠깐 밀리는 듯 하더니 다시 몰아붙인다. 최후에는 베지터의 돌진 공격을 서로 받아치는데, 베지터는 초사이어인이 풀리고 쓰러져서 15호가 이겼나 했지만, 혼자 킬킬대던 중 웃음소리가 서서히 느려지더니 목이 부러져 떨어지면서 그 목을 받음과 동시에 폭발해 최후를 맞는다.
인조인간 3인방 중 개그씬이 몇 개 존재하는데, 밟고 있던 빙판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14호의 다리를 잡고 간신히 올라오거나 바람에 휘날리는 14호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맞고 표정을 찡그리는 웃긴 장면이 나온다.

2. 전투력


초사이어인 베지터에게 패배한 만큼 높은 평가는 힘들지만 나름 베지터를 고전시켰다.[3]

3. 관련 문서




[1] 대원방송 한정.[2] 설정집에 따르면 에너지액이라고 한다.[3] 당시 기준으로 초사이어인 베지터는 심장병이 완치된 손오공보다 강할 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들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