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스퀘어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인테리어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이다.
다양한 컨셉의 건설 및 인테리어 재료를 한눈에 살펴보고 쇼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도 이곳에서는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내 집 꾸미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찾아가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개요
엘리니아 인근 상점가로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수 있다
2. 상세
2.1. 헤네시스 테마샵
헤네시스 건축물과 소품을 구매할수 있는 가게이다.
- 원예 소품 상인 가브리엘
헤네시스 테마샵의 원예 소품 상인이다.
겁이 많은 딸이 밤마다 악몽을 꾸며 울어서 가브리엘 역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매일 힘겹게 졸음을 참느라 인상을 찌푸린 모습이다.
- 건물 상인 빈센트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건물 상인.
자신의 가게가 인테리어 스퀘어 정문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서 문을 열어놓고 가버리는 손님을 매우 싫어한다.
지저분한 것을 못보는 성격 탓에 그의 주변에는 먼지 하나 없다고 한다.
- 큐브 상인 재커리
헤네시스 테마샵에서 건설의 주 재료가 되는 지형 및 큐브를 판매하고 있다.
다른 건축가 밑에서 일하던 견습생이었으나 가게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도 못하고 해고당했다.
잠시 삶의 의지를 잃고 방황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헤네시스 테마샵을차릴 수 있었다.
그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며 신세 진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분발하고 있다.
- 건설 패키지 상인 보겐
헤네시스 테마샵에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팔고 있는 상인.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아기자기한 물품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 인테리어 소품 상인브로
헤네시스 테마샵에서 인테리어, 건물 공사 등을 취급하는 건설 상인으로 일하고 있다.
2.2. 트라이아 테마샵
- 건물 상인 진저스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건물 상인.
성격이 활발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다.
시간이 남으면 다른 가게로 놀러 가서 먹을 것을 전해주거나 수다를 떨기도 하는 다정다감한 인물.
- 큐브 상인 피터
소싯적에 이름 좀 날리던 사냥꾼으로 험한 지형과 몬스터들 사이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것만 수십 번이다.
결국 보다 못한 아내의 만류로 사냥꾼을 그만두고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트라이아 테마샵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보내고 있다.
거친 성격은 많이 온화해졌으나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신다며 건설 현장에서 직접 일할 때가 많다.
- 인테리어 소품 상인 라벤느
트라이아 테마샵 아르바이트생.
실적 제도의 아르바이트라서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진땀을 뺀다.
친구와 함께 일하기로 했는데 서로 다른 지점에서 일하게 되어 풀이 죽었다.
- 건설 패키지 상인 시드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고, 그의 꿈은 그 여인과 같이 살 집을 직접 짓는 것이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건축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좋은 자재를 선별했지만 결국 그 여인과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하고 말았다. 상실감에 빠진 그는 여지껏 모은 건축 자재들을 패키지로 모아 판매하기로 했다.
손님을 대하는 밝은 웃음 뒤에 희미하게 느껴지는 슬픔이 손님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2.3. 리스항구 테마샵
- 건물 상인 다나
인테리어 스퀘어의 리스항구 테마샵에서 일하고 있다.
가무잡잡한 피부가 매력적인 아가씨다.
- 큐브 상인 크리스
인테리어 스퀘어의 리스항구 테마샵에서 일하고 있다.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을 대하는 예의 바른 청년이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언젠가 대양을 누비는 마도로스가 되고 싶은 꿈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 소품 상인 리키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원한 느낌이 나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목소리가 느끼해서 사기꾼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그래도 그는 예쁜 상품으로 인해 장사가 잘되기 때문인지 목소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이다.
2.4. 커닝시티 테마샵
- 건물 상인 잭클린
호객 행위에 도가 튼 장사꾼. 서글서글하고 좋은 인상도 가지고 있어서 판매 실적도 매우 우수하다.
어떤 장사꾼들은 그를 얄밉게 바라보지만 그에게 희귀병이 걸린 남동생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의 웃는 얼굴 뒤에 슬픔이 보여서 항상 안쓰럽다고 한다.
- 소품 상인 브리엘
커닝시티 테마샵에서 일하고 있는 상인.
메이플 월드의 부유층과 중산층을 모두 아우르는 대중적이면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사업을 더 키워서 빌딩 전체가 다양한 인테리어 용품으로 가득 찬 아케이드를 만들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 큐브 상인 알프레드
커닝시티 테마샵의 건설상인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인테리어 스퀘어에 터전을 잡으려는 사람들 덕분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커닝시티 테마샵과 동떨어진 교외 지역에서 살고 있다.
- 건설 패키지 상인 엘비스
커닝시티 테마샵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인이다.
엘리니아의 지오, 릴리와 친구 사이로 셋이서 이곳으로 왔다. 물건이 떨어지면 지오에게서 받아오기도 하며 상부상조한다.
원래 지오와 함께 엘리니아에서 공동 가게를 차리려 했으나 릴리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커닝시티 테마샵으로 왔다고 한다.
릴리와 지오의 열정에 묘한 질투심을 느낄 때가 있다.
2.5. 엘리니아 테마샵
- 소품 상인 릴리
지오, 엘비스가 건축을 배울 때부터 친구 사이였다.
지오와는 자기 분야에 대한 열정이 닮아 순식간에 친해졌다.
지오가 인테리어 스퀘어로 이주한다는 말을 듣고 함께 따라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녀는 지금도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 건물 상인 디오니
엘리니아 테마샵에서 일하는 상인.
상인을 하기에는 아직 어려 보이는 디오니는 상인 지오의 사촌동생이다. 세상은 더럽고 자신은 외톨이라며 몸 여기저기에 피어싱을 하고 음침한 패션을 하고 다니는 아들을 걱정한 디오니의 부모님이 갖은 수단으로 설득하여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포용력 있는 형, 지오의 따뜻한 관심 아래 디오니의 사춘기 반항도 점점 사그라들어 이제는 어엿하게 제 몫을 하는 상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 큐브 상인 지오
거대한 고목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에 반해 엘리니아로 이주한 지도 벌써 몇 년이나 지났다.
얼마 전부터 그는 엘리니아 근처에 있는 인테리어 스퀘어에 가게를 차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엘리니아 풍의 지형과 큐브를 판매하고 있다.
가끔 오는 손님이나 응대하며 지내는 여유로운 삶이 그에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2.6. 페리온 테마샵
- 건물 상인 카지미르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건물 상인.
괴팍한 성격에 욕심도 많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건물 상인들 중에서 실적이 최고로 좋다. 페리온에서 가장 큰 집을 짓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한다.
- 큐브 상인 옌타이오
자신이 태어난 페리온을 무척이나 사랑하지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인테리어 스퀘어로 왔다.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하지만 가슴 속에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묻혀있다.
손님이 페리온에서 왔다고 하면 그곳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조건으로 물건 값을 받지 않기도 한다고.
- 소품 상인 이안
라벤느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친구.
라벤느와 함께 즐겁게 일하려고 했는데 따로 떨어져 일하게 되는 바람에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번화가가 아닌 곳에서 느긋하게 일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2.7. 기타
- SF 테마 건설 상인 델브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SF 테마 건설 자재를 파는 상인. 록 음악을 즐겨 듣는 청년이다.
- 설원 테마 큐브 상인 이슬레이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설원 테마의 인테리어 물품을 팔고 있다. 몸속에도 차가운 피가 흐를 것만 같은 냉랭한 성격의 소유자다.
- 루디브리엄 테마 큐브 상인 로코
.한 아이가 장난감 블록으로 집을 짓는 것을 보고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녀는 블록처럼 생긴 건축 자재들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팔려서 물량을 맞추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꼼꼼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 덕분에 건축 자재 하나하나에 그녀의 혼이 들어가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