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입혼
一球入魂.
공 하나마다 혼을 불어넣는다는 뜻으로, 일본 야구계의 전통적인 경구이다. 특히 투수가 1구, 1구 투구를 할 때마다 혼을 실어넣는다는 의미로 쓰인다. 일본의 프로야구선수들 중에 해당구호를 자신의 좌우명으로 쓰는 선수들이 종종 보이며, 물론 야구 만화에서도 흔히 쓰였다.
이 경구를 만든 이는 와세다대학 초대 감독으로 일본 학생야구의 거물이었던 도비타 다다요리(飛田忠順, 1886~1965)로, 이외에도 "練習常善"(훈련에 항상 최선을 다하라) 등 일본 야구의 정신론적 요소를 낳은 인물이다. 정신론이 퇴조하는 현대에 와서는 점점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중.
이외에도 야구가 아닌 공을 사용하는 스포츠에서는 어디에나 맞출 수 있는 경구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효테이 중학교 테니스부 2학년 오오토리 쵸타로가 서브를 칠 때마다 넣는 구령으로도 쓰인다.
이에 대해서는 어느 테니스의 왕자 일웹 팬사이트 관리인이 겪은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다.
공 하나마다 혼을 불어넣는다는 뜻으로, 일본 야구계의 전통적인 경구이다. 특히 투수가 1구, 1구 투구를 할 때마다 혼을 실어넣는다는 의미로 쓰인다. 일본의 프로야구선수들 중에 해당구호를 자신의 좌우명으로 쓰는 선수들이 종종 보이며, 물론 야구 만화에서도 흔히 쓰였다.
이 경구를 만든 이는 와세다대학 초대 감독으로 일본 학생야구의 거물이었던 도비타 다다요리(飛田忠順, 1886~1965)로, 이외에도 "練習常善"(훈련에 항상 최선을 다하라) 등 일본 야구의 정신론적 요소를 낳은 인물이다. 정신론이 퇴조하는 현대에 와서는 점점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중.
이외에도 야구가 아닌 공을 사용하는 스포츠에서는 어디에나 맞출 수 있는 경구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효테이 중학교 테니스부 2학년 오오토리 쵸타로가 서브를 칠 때마다 넣는 구령으로도 쓰인다.
이에 대해서는 어느 테니스의 왕자 일웹 팬사이트 관리인이 겪은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