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마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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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마니 산의 모습. 앞에 보이는 도시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이다. 사진출처 : http://nb-photo.deviantart.com/art/Illimani-252657019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알티플라노 고원의 서쪽에 있다. '''이이마니 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높이는 6,438m이며 볼리비아에서 사하마 산 다음으로 높다.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발 4,570m 부근에서 만년설이 시작되며 4,983m부터 빙하가 형성되어 있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와 엘알토[1]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과거 이스턴 항공 소속 980편 여객기가 일리마니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1877년 프랑스 소속 등반대에 의한 등반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하였다. 1898년 영국인 산악인 월리엄 마틴 콘웨이가 정상 등반에 성공하였다. 이후 1940년대 독일인 등반대에 의해 산의 표준 등반 루트가 설치되었다.
일리마니 산의 모습. 앞에 보이는 도시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이다. 사진출처 : http://nb-photo.deviantart.com/art/Illimani-252657019
1. 개요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알티플라노 고원의 서쪽에 있다. '''이이마니 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높이는 6,438m이며 볼리비아에서 사하마 산 다음으로 높다.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발 4,570m 부근에서 만년설이 시작되며 4,983m부터 빙하가 형성되어 있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와 엘알토[1]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과거 이스턴 항공 소속 980편 여객기가 일리마니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2. 등반사
1877년 프랑스 소속 등반대에 의한 등반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하였다. 1898년 영국인 산악인 월리엄 마틴 콘웨이가 정상 등반에 성공하였다. 이후 1940년대 독일인 등반대에 의해 산의 표준 등반 루트가 설치되었다.
[1] 라파스의 서부 주거지역인데 라파즈와는 별개의 행정구역으로 구분되고있다. 한국으로 따지면 개발되기 이전 옛날 서울 외곽의 달동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인구의 대부분은 원주민이고 라파스가 골짜기에 위치한 도시인데다가 골짜기간 높이 차이가 상당히 커서 라파스의 동부 다운타운(해발 3,600m)보다 약 '''500m''' 높은 4,100m 정도의 높이라 이곳에서 바라보는 라파스 야경이 끝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