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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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인의 시대의 주인공으로, 일명 '하얀모자'라고 불린다.
2. 특징
초인이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일어난 이인종 사태들을 대부분 혼자서 처리했다. 이인종을 퇴치할 때는 마스크와 하얀모자를 쓰고 활동하며 이 때문에 세간에서는 '''하얀모자 초인'''이라고 불린다. 주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주리를 하나뿐인 가족이라고 하는 것을 볼 때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은 없는 듯.
대부분 무표정으로 지내며 말 수도 많은 편은 아니다. 학교에서는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아싸이며[2] 수업시간에는 항상 자고 있다. 이걸 볼 때 꽤나 내성적인 성격인 듯. 하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주인공답게 착하며 주리에 말에 따르면 칭찬에 약한 듯하다.
케찹맨이라는 TV 드라마와 주인공인 케찹맨을 매우 좋아한다. 난기가 자신을 케찹맨 같다고 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담당 배우가 내한한다는 소식에 공항까지 찾아갈 정도로 광팬이다.
3. 작중 행적
4. 능력
강아, 너는 구세주다운 힘을 가졌다.
오방원
'''「대자연」'''세상이 벼랑 끝에 몰려도, 너가 전부 구해내는 게다!
오방원
그동안 압도적인 신체능력 이외엔 딱히 보여준 능력이 없는데, 인천 공항에서 무의식 상태가 되면서 무언가 능력이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다. 게다가 42화에서는 단 한번도 피가 나거나 체력이 방전된 적이 없었으며 향이 아직 각성하지 않은 상태로도 이인종들을 때려잡을 정도로 잠재능력이 엄청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천 공항에서의 무의식의 힘은 향이 미약하게 각성한 것이었고, 오방원과의 수행을 통해 향을 어느정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컨트롤하지 못한다.
오방원의 말에 따르면 대자연의 선택을 받은 '''초인중 초인이며,''' 모두를 구해낼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 실제로 이인종들이 가장 경계하는 초인 1순위이며 하얀모자만 없앤다면 지구를 정복할 수 있다고 하는 등 엄청난 능력을 가진 '''최강의 초인이다.'''
대자연의 힘이 정확히 어떤 능력인지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71화에서 지즈 하퍼가 강이에게 발사한 산성액이 공중에 증발하거나 76화에서는 대기의 흐름이 강이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공격을 피해내고 베히무스의 숨이 가빠지는 등 이를 볼 때 '''말 그대로 대자연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인 듯.
생명체의 기운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학교 내에서 수많은 펑고이드의 분열체를 각각 어디에 몇 마리가 분포해 있는지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생체 레이더 같은 능력도 있다. 이는 눈으로 직접 상대를 보지 않아도 그 기운을 감지해 반응할 수 있다는 뜻으로 실제로 근처에서 은신을 하며 본인을 감시하던 베뉘셔를 초인 '오방원'은 전혀 느끼지 못 했지만 강이는 미약하게나마 느낀 모습도 보여줬다.[3]
5. 떡밥
작중 향에 대한 떡밥이 있었지만 현재는 위 능력 문단에서 보듯이 스토리가 전개되며 거의 풀렸다. 다만 과거사 떡밥은 아직 풀리지 않았으며 주리를 만난 계기와 프롤로그 이전의 하얀모자 활동[4] 등을 포함한 과거사 떡밥들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
6. 기타
[1]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대자연의 선택을 받았다고 언급된다.[2] 다만 스토리가 전개되며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3] 판이 하얀모자 초인을 감시하기 위해 베뉘셔를 보낸 것인데 이는 베뉘셔의 은신 능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꿰뚫고 베뉘셔의 은신 사실을 미약하게나마 느낀 것이다.[4] 안면도 사건과 목포, 삼척, 태안의 이인종 사건, 정부측 요원들에게 전기총을 맞은 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