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리드 마이클슨
1. 개요
미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2. 데뷔 전
반 스웨덴계이며, 예술가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 칼 마이클슨은 작곡가, 어머니는 조각가였다. 잉그리드는 4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7살때까지 맨하탄의 "Third Street Music School" 이라는 음악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어릴 적부터 "키즈 온 스테이지" 에서 뮤지컬을 했다. 도로시 델슨 칸 음악학교에서 계속 공부하다 보컬 코치 엘리자베스를 만나 노래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고, 대학에 진학한 후 아카펠라 그룹 빙햄토닉스에서 활동한다. 잉그리드는 감독이 되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 음악쪽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3. 음악활동
2005년 그녀는 1집 작업에 돌입한다. 거리 공연 등을 전전하며 본인을 받아줄 소속사를 찾지 못해 1집을 본인 혼자서 작곡, 프로듀싱하게 된다. 포크 장르의 1집 "Slow the Rain" 은 현재는 구할 수 없으며, 고가에 경매에서 팔렸다. 잉그리드는 바로 2집 작업을 시작했고 마이스페이스에 본인의 노래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레이스 아나토미라는 프로듀서에게 발탁되어 소속사들의 러브콜을 받게 된다. 2집 "Girls & Boys" 는 1집 수록곡이지만, 2집에 수록하였다. 이 곡은 36위를 기록하고 16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다. 재발매한 2집은 28만장의 판매고를 올린다.
2008년에 발매된 3집 "Be Ok" 은 미발매곡과 라이브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익금이 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되었다. 4집의 싱글 "Parachute"는 별성과가 없으려나 했지만, 셰릴 콜이 이 곡을 커버하면서 영국차트에서 5위를 해 큰 성공을 거둔다 2012년에는 5집 "Human Again" 2014년에는 6집 "Lights Out" 을 발매했다. 첫 싱글 "Girls Chase Boys" 는 52위를 달성한다. 2016년 4월 29일 이혼에 관한 곡 "Hell No" 를 발매한다. 그리고 8월 26일 6집 "It Doesn't Have to Make Sense" 가 발매된다.
4. 디스코그래피
Slow the Rain (2005)
Girls and Boys (2006)
Be OK (2008)
Everybody (2009)
Human Again (2012)
Lights Out (2014)
It Doesn't Have to Make Sense (2016)
5. 싱글차트
- The Way I Am (37위)
- Be Ok (91위)
- Maybe (109위)
- Girls Chase Boys (52위)
6. 여담
- Girls Chase Boys 뮤직비디오에는 쎈 언니 화장을 하고 쫄쫄이를 입은 근육질의 형님들이 등장하는데 이는 Robert Palmer의 Simply Irresistible 뮤직비디오에서 여성 댄서들을 남성으로 바꿔 오마주한 것이다. 잉그리드 본인에 따르면, 뮤직비디오에서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깸으로써 누구든 같은 것(사랑)을 원한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한다.
- 대부분의 이미지와 영상에서 안경을 쓰고 등장한다.
- 활발히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운동가로도 잘 알려져있다.
- 그녀의 앨범 'Everybody'의 'Sort of'은 삼성 ATIV 광고에 쓰인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