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바야르
고대인의 신비로운 지혜를 품고 바야르 산맥에서 태어난 거대한 돌 거인.
바야르 산맥이 세계 곳곳으로 흩어질 때 그는 바르보사 해안가의 얼음 동굴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만의 공간인 차가운 얼음 동굴에 침입해 마음을 어지럽히는 인간들을 공격하고 내쫓는다. 그의 심장은 이 얼음 동굴처럼 차갑게 얼어붙은 것인지도 모른다.
[clearfix]'''사망시 대사'''[5]
"임무를 저버린 대가인가..."
"사실은... 잊혀지고 싶지 않다..."
1. 상세
바르보사의 해안가에 있는 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시 '바야르 수호병', '보이드 골렘', '어둠의 살라멘더', '다크 주니어 부기'가 나타난다 처치하면 강한 울림과함께 막힌곳이 붕괴로 열린다. 과정을 반복후 '잊혀진 바야르'가있는 바리스카 얼음굴로 향하면 최종 보스 '잊혀진 바야르'가 나타난다.
몇몇 공격 시전 순서만 다르다는 것을 빼면 최후의 바야르와 패턴이 모두 동일하다.[6] 페리온 협곡이 아닌 얼음 동굴에서 전투가 이루어지며 대륙 횡단 페이즈가 있다. 다만 동굴이 크게 넓은편이 아니라서 딜로스는 적은 편이다. 지형 특성상 평지가 아니기 때문에 원딜들은 높은곳에 올라가 딜을 넣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제자리 뛰기와 어스퀘이크 패턴에 면역이 된다.''' 동굴에 있는 고드름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7]
정식 공개후에는 제자리 뛰기와 어스퀘이크 패턴에 면역이 되는 위치가 사라졌으며 고드름이 떨어지는 경우도 페이즈넘어갈때마다 떨어지면서 떨어지는 타이밍이 일정해졌다. 대신에 최후의 바야르와 달리 벽이 있어 2페이즈에서의 제자리뛰기는 타이밍에 맞춰 벽에 매달리면 매달리지않아도 피할 수 있으며 원거리는 4페이즈에서 하는 솟아오르는 얼음을 피할수있는 걸치는 위치가있다.
그리고 정식 공개후에 페이즈가 넘어가는 구간에 바야르를 타지않고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거나 혹은 올라가 어그로를 풀어 물딜 및 마딜 면역 버프를 사용하는 패턴을 없앨수 있는 오류가 있'''었'''다.[8] 이걸 이용해서 그 어떠한 페이즈마다 물딜 캐릭터나 마딜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전부 한꺼번에 바야르에게 딜을 할 수 있었으나, 2015/8/27 패치를 통해 오류가 수정되었다.
그리고 사다리 버그가 패치된 이후 잊혀진 바야르는 이름 그대로 유저들이 찾지 않아 잊혀져버렸다. 안 그래도 택시로 엘리니아에서 세칸이나 이동해야하는 외지인데다가, 쫄딜뻥이 심해 클목팟이 클팟으로 넘어가는게 지옥 같은 난이도로 변모함으로서 죄다 슈슈나 피로스로 몰려간 것이다. 안그래도 마딜에게 불리한 보스인데다가 마법사계열의 2단계 고유무기와, 귀걸이, 벨트, 망토도 드랍하는 슈슈에 비해서 메리트가 전혀 없기 때문.[9] 사람이 붐비는 오후에도 맵에 핫플레이스 표시가 안뜰정도로 한줌의 유저만이 모여있을 뿐이며, 저녁시간만 지나도 전갈 한 두마리만 돌아다닐 정도로 휑하다(...)
이렇게 저조한 참여율 때문인지 결국 9월 22일 패치로 체력을 하향조정한다고 한다. 이로써 운영자들도 저 바야르가 이름값하는 걸 사실상 인정하는 셈. 그리고 다행히도 쿰바왕카 버프로 인해 인던을 골고루 돌아야하고, 낮아진 체력으로 클리어가 쉬어짐으로서 이전보단 사람이 몰리게 되었다.
마크52 오메가와 함께 70제 신규 모험 던전 '''환영의 잊혀진 바야르[어려움]'''의 보스로 등장한다. HP가 50억 가량으로 뛰어올랐고 패턴의 대미지도 70제에 맞게 상향되었다. 패턴은 50제 던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클리어시 '''파이어 프리즘 모자, 장갑, 신발'''[10] 을 획득할 수 있다. 그렇지만 마크 52오메가와는 달리 순수딜을 해야하는 만큼 요구 스펙도 굉장히 높다. 최소 한계돌파가 진행된 무기를 가져야 공팟에 들어갈수있다.
2020년 8월 13일자 패치로 환영의 잊혀진 바야르[어려움] 던전의 1인 입장시 체력이 그에 맞게 조정이 되고, 입장 요구 템점수가 12,700점으로 하락했다. 그리고 이제부터 자기 직업의 모자,장갑,신발만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1인 입장기준 체력은 약 10억4천만 정도.
2. 참고 자료
[1] 모험(일반)[2] 모험(어려움)[3] 모험(일반) 잊혀진 바야르[4] 모험(어려움) 환영의 잊혀진 바야르[5] 등장 초기에는 다른 바야르들처럼 대사가 없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대사가 생겼다.[6] 단, 3페이즈 시에 등장하는 공격력 상승 장판은 패턴을 완벽히 숙달한 유저가 아닌 이상은 밟지 않는 게 좋다. 안 그래도 잊혀진 바야르가 주는 데미지가 상당한데 장판을 밟고 공격을 맞으면 2천 이상의 데미지를 주는 즉사기가 되어 진짜 디버프가 된다![7] 그 고드름에 맞고 사망하는 트로피도 존재한다(...) 1/10/100번.[8] 일부 유저들이 바르보사의 보물섬 버프가 종료 뒤에도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하여 던전 보스를 공략한 적이 있어 해당 유저들에게 30일 정지를 먹이고 일시적으로 해당 결투장을 폐쇄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하필 그 시기에 저 사다리 버그도 있어서 이번에도 악용한 유저들을 전부 정지시켜야 하느니 마느니 한때 시끄러웠긴 하는데 운영진에서는 조용히 수정하는 것으로 끝난 모양.[9] 바야르도 슈슈와 같이 귀고리, 벨트, 망토를 드랍한다. 앱솔루트 시리즈보다 한단계 낮은 흉포한 시리즈이긴 하지만(...)[10] 통칭 '''신에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