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신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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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스토리는 마로[1] , 작화는 강재건이 담당했다.
2. 줄거리
옥황상제를 꿈꾸는 선녀 '묘령'. 인간들이 아파트를 짓느라 산을 밀어버리는 바람에 백수가 되어버린 산신 '한호'. 그리고 인간이웃인 생계형 바람둥이 '민우'와 사회성 제로 오타쿠 '나라'.
4인방이 펼치는 본격 판타지 시트콤 드라마!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1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 묘령(김묘령)
과거 토끼에서 도를 닦은지 500년만에 신선이 된 여성. 2000년전 토끼였을때 호랑이에 의해 새끼토끼를 잃었고 호랑이가 도를 닦는다는 소문을 듣고 도를 닦아서 500년만에 신선이 되었다. 처음 선계에 왔을때 세계의 규칙을 바꾼다는 꿈을 위해 옥황상제가 되길 원했지만 삼신 옆에서 일하면서 시간이 지나자 꿈도 옅어졌고 삼신에게 인간세상에서 우담바라를 찾아오라는 명령을 들었고 우담바라를 찾아오기 전까진 선계에 들어올수없다며 바로 선계에서 인간세상으로 떨어졌다. 인간계에 떨어진지 1년 후에 밖에서 과거에 호랑이였던 한호를 만났고 인간계에선 남매로 설정된 한호와 같은 집에서 살게 되었다. 원래부터 한호를 자식을 죽인 원수라 생각하고 있는 데다 인간성이 전혀 없는 한호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자식 얘기를 하면서 한호를 쫓아낸다. 그러나 언령 때문에 한호는 선계로 돌아갈 수 없었고 우담바라를 혼자 찾겠다는, 그리고 이룰 수 없는 꿈조차 당연히 할 수 있다는 한호를 보며 결국 마음을 바꿔 같이 우담바라를 찾자는 말과 함께 한호를 받아들인다.
- 한호(김한호)
과거 호랑이에서 도를 닦아서 신선이 된 남성. 2000년전에 묘령의 새끼토끼를 죽인 묘령의 원수라고 묘령이 생각하던 호랑이다. 인간계에서 산신으로 지냈는데 인간들이 아파트를 짓느라 산을 밀어버려서 백수가 되었다. 1화에서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인 산신복차림의 인간남성 모습으로 등장했다. 인간계에선 묘령과 남매로 설정되어있어 묘령과 같은 집에서 살게 된다. 묘령에 의해 일을 하라 면접을 여러번보지만 계속 떨어져서 이유를 알아보려 묘령이 면접장소를 찾아가고 거기서 본인이 깽판치는 것을 보여준다.
11화에 따르면 한호는 사실 묘령의 새끼를 죽이지 않았다.
11화에 따르면 한호는 사실 묘령의 새끼를 죽이지 않았다.
- 손민우
묘령과 한호의 인간이웃인 생계형 바람둥이 남성.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사는등 여러모로 불안정한 인생을 살고 있다.
- 정나라
사회성 제로 오타쿠 여성. 14화에서 묘령이 일하는 편의점에 손님으로 첫 등장. 이후 어떤 남성에게 구박을 받다가 한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감사의 뜻으로 옆집으로 이사하게 되었다. 과거사가 상당히 비참한데, 자신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만 웹툰 소개에는 대놓고 사회성 제로라고 소개된데다가 키덜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행동을 자주 보여주는걸 보면 과거의 상처로 인한 후유증으로 보인다. 기억이 안나는 이유도 사실은 현실부정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