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고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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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籠飽.
메다카 박스의 외전 굿 루저 쿠마가와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스이소우 학원의 학생회장. 자신에게 거스르는 학생을 추방시킨 전적이 있어서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 노란 머리카락의 소유자.
산소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능력명은 '''유산소 운동(遊酸素運動) = 에어로 바이커(Aero Biker)'''. 공기 중 산소를 조종하여 상대방을 산소 결핍, 산소 중독 상태로 만들 수 있고 금속을 자유자재로 산화시킬 수도 있다. 어찌보면 메다카 박스에 나오는 스킬 중에서도 직접적 살상능력이 있는 드문 부류.
물론 스이소우 학원에 군림하는 공포의 학생회장이란 이미지는 만들어진거고 실제로 뒤에는 스키나사키 사키가 지배하고 있었다. 사키가 쟈카고 아키를 회장으로 택한 이유는 사람보는 감각이 뛰어나 그걸 높게 평가해서 그랬다고.
감이 좋아서 쿠마가와 미소기를 처음 만났을때 미소기의 악수를 거부했다(주변 임원들은 이해 못했다.). 처음엔 위험한 쿠마가와를 그냥 방치하려고 했으나 이때 사키가 등장하여 스킬 조작영장으로 쟈카고 아키 및 다른 임원들을 조종, 쿠마가와를 습격하게 했으나 고작해야 산소를 다루는 능력 가지고는 한창 최상의 상태의 올픽션을 남발할 수 있었던 쿠마가와 앞에선 나약하기 그지 없어서 바로 패배.
이때 쿠마가와가 이대로 도망치면 그냥 보내주겠다고 하여 아키가 도망치려고 했으나 바로 그 순간 특제 거대 나사로 허리를 꿰뚫어 버렸다. 놓아주려던 마음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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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이 컸는지 나머지 학생회 임원들은 후에 애니판 굿 루저 쿠마가와에도 나왔지만, 쟈카고 아키만 병원에 있는 모습으로 출연하였다. 사실 나사로 뚫었던 사람들은 전부 올픽션으로 놓아줬을텐데 아마 쟈카고 아키는 그 충격이 워낙 커서 입원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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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등장인물 에즈마치 후데가 쟈카고 아키의 노란 머리를 열렬히 사랑했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노란 머리와 자신의 컬러 오브 뷰티가 어느 정도 충돌하는 능력이라는걸 깨달은 에즈마치 후데가 스이소우 학원의 안정을 위해 자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