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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雀鬼
작사 사쿠라이 쇼이치를 다룬 비디오 드라마. 당연히 마작의 내용이 중심이다.
시리즈는 작귀(雀鬼) 총 5편, 작귀 외전(雀鬼・外伝) 총 1편, 진 작귀(真・雀鬼) 총 19편으로 나뉘며, 첫 작품인 '작귀 뒷세계마작 승부! 20년간 무패의 남자'(雀鬼 裏麻雀勝負!20年間無敗の男)는 1992년에 발매되었고 마지막 작품인 '진・작귀 19 가슴에 깃든 어둠 광란의 투패'(真・雀鬼19 心に棲む闇 狂乱の闘牌)는 2004년에 발매되었다.
작귀와 진 작귀에서는 시미즈 켄타로(清水健太郎)[1]가, 작귀 외전에서는 카노 류(加納竜)가 사쿠라이 쇼이치 역을 맡았다.
그리고 사쿠라이 쇼이치 본인이 여러 번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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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작품을 토대로 이츠키 타카시(いつきたかし)가 그린 동명의 만화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진 작귀 4화에 재일동포 2세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나온다. 테츠류라는 캐릭터인데 마작이 잘 안되면 날뛰는데다가 성격이 급하고 난폭하지만 국사무쌍만 우직하게 미는 그런 성격이 사쿠라이의 마음에 들어서 계속 어울렸던 모양이다. 테츠류 관련 이야기 마지막에 내가 한국인이다라고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일본인이 아니니까 말야.. 가뜩이냐 차별받는데 말야 바보취급당하고 돌날아오고.."라는 대사를 보면 거의 확정.
이제는 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는 그 아저씨라고 다들 아는 마츠시게 유타카도 여기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다만 본인은 흑역사 취급한다고...

[1] 작귀를 찍던 당시에는 가수, 연기자로 모두 실력을 인정받는 인기 엔터테이너였으나 1990년 이후 다수의 교통사고나 각성제, 합성마약 중독 등 사생활 문제가 안 좋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8년부터 재기를 노리며 연예계에 복귀, 2014년에는 '리스타트'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으나 이듬해에도 교통사고를 내는 등 그다지 나아지지는 않은 모습. 결국 그런 방탕함과 약물 중독, 형무소 생활이 발목을 잡아 최근 영상들을 봐도 기량이 전성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