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랄아바트
- 키르기스어 : Жалал-Aбат, Calal-Abat/Jalal-Abat, جالال-ابات
이 지역은 성채를 중심으로 농경이 행해졌으며 근처에 온천이 있어서 무역상들이 이 도시를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19세기 러시아 제국이 코칸드 칸국을 발견할 때 잘랄아바트 근처에 온천을 발견한 러시아인들이 이 지역에 병원과 군사기지를 신설하면서 도시가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중앙아시아의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여름에 덥고 겨울에 무척 춥다. 여름에는 비가 잘 내리지 않으며 강수량은 겨울에 집중된다.
시가지 한 가운데 소형 공항이 있다. TezJet Airlines이라는 소형 항공사가 비슈케크와 잘랄아바트를 잇는 노선을 운행중이며 계절 노선으로 탐치와 카자르만도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