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용의 둥지
1. 개요
다크 소울 2의 등장지역으로, 용의 성벽의 밑바닥에 해당하는 매우 작은 구역이다.
2. 설명
위에서부터 우연히 용혈 기사를 끌고 오지 않은 한 적은 없으며, 한 번 바닥에 내려 오면 도보로는 역주행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귀환 물품을 사용하거나 이 지역의 첫 보스를 클리어하고 얻는 화톳불을 이용해 나갈 수 있다. 이 지역으로 넘어오는 방법은 용의 성벽 문서를 참고.
맵은 보스 대기실 - 보스 룸 - 대기실(화톳불) - 보스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루팅 가능한 아이템은 잠자는 용 신드래곤 보스 룸 내에 있는 '요아의 반지'가 유일. 착용자에게 들어오는 마법 공격을 랜덤으로 튕겨내며 내구도를 소모하는데, 랜덤 요소가 섞인 다른 애매한 장비들과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반지는 아니다.
3. 등장 NPC
- 백령 강철의 에리
- 백령 우고의 반호르트
- 백령 초월자 에디라 : 제사장의 고룡병 모습을 한 백령. 스콜라가 와서 뇌창류 너프를 먹은 수행자 피바에 비해 여전한 캐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렵다 싶으면 소환을 하자.
- 백령 수행자 피바 : 뇌창류를 쓰는 기적 사용자. 뇌속성이 약점이므로 데리고 가면 도움이 되나 너프를 먹은 상태라 예전보다 캐리력이 감소했다.
4. 등장 보스
5. 화톳불
- 성벽의 밑 - 보스 추악한 엘레나 클리어 후 석제 벽 장식의 갈라진 틈새 너머로 이동하면 켤 수 있다.
6. 기타
사르바 지역을 깊숙이 탐험하다 보면 여성의 노랫소리가 들리는데, 이 지역의 첫 번째 보스를 상대하면 노래가 멎는다. 이는 왕이 용혈 기사단에게 죽고 소울을 기댈 곳이 없어진 심연의 주인의 파편이 왕 대신 분노한 신드래곤을 노래로 잠재워 힘을 유지하기 위한 이유로 노래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인지 엘레나를 죽이면 신드래곤에게 향하는 문이 열리며 신드래곤과 첫 조우할 시 잠에서 일어나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