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Jobplanet
1. 특징
2. 장점
3. 단점
4. 활용

홈페이지
정식명칭
잡플래닛
영문
Jobplanet
대표
윤신근, 황희승
설립일
2012년
업종명
직업정보제공사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15 스파크플러스 3층 307호 (L7 Hotel 강남타워)

1. 특징


기업에 재직중이거나 혹은 재직경험이 있는 전∙현원이 남긴 기업정보를 공유하는 기업정보 서비스로 기업리뷰, 연봉정보, 면접후기, 복지정보, 기업분석을 열람할 수 있다. 외국의 GlassDoor와 비슷한 사이트다.
사용자는 회사를 승진 기회 및 가능성∙복지 및 급여∙업무와 삶의 균형∙사내문화, 경영진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기업을 평가할 수 있으며 기업의 관점에서 구직자에게 제공되던 기업정보와 달리 직원의 입장에서 솔직한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기검열 없이 솔직한 기업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익명을 기반으로 하며 리뷰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작성된 리뷰는 승인절차를 거쳐 공개된다. 리뷰가 승인되면 승인된 날부터 1년 동안 다른 기업의 리뷰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리뷰를 작성하기 어렵다면 잡플래닛 이용권을 구매해 기업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게시글을 작성한다고 바로 등록되는 것이 아닌 별도의 심사를 통하여 확인하고 업로드 하기에 빠르면 1주, 늦으면 한달 이상의 시간이 걸린 후 업데이트가 되기에 바로 확인할 수는 없다.
취업지원센터 같은 곳에서 "잡플래닛은 너무 믿지 마라"라는 한심한 소리를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말 자체를 안믿는게 좋다. 그 인간들은 해당구직자가 블랙기업이든 조폭기업이든 일단 취업자수 1을 늘려서 성과를 내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잡플래닛 같은 곳에서 거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애당초 대학이든 어디 기관이든 그런 센터에 구직자 하나 보내줍쇼 하고 신청하는 회사들 자체가 사람 구하기 어렵거나 자꾸 사람이 나가버려서 계속 구해야하는 질낮은 회사들인데 잡플래닛 정보에 좋은 내용이 있을리가 없다.
잡플래닛에서 리뷰가 하나 달랑 올라와있거나 구체적이지 않고 가벼운 불평정도가 하나둘인데 점수가 낮은 정도라면 면접정도는 가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두개 이상 리뷰가 있는데 가벼운 불평 수준을 넘어서 뭔가 구체적인 내용
(잦은 야근, 퇴근을 안시킨다, 대표가 꼰대라서 혼나는 기분이다, 월급이 밀린다, 두세명이 할 분량의 일을 한명에게 맡긴다 등) 이 두개 이상의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면 정말 그렇다는 뜻이다.
물론 리뷰가 올라온 시점들을 보는 것도 좋은데 회사라는 조직이 대표의 강력한 직권으로 굴러가는 곳이라 환골탈태 하듯이 변하기는 어려운 조직이기는 하지만 5년 이상의 텀을 두고 너무 오래된 리뷰만 있다면 일단 혹시나 다를 수도 있긴 하다.
대표의 직권이 아무리 세더라도 회사는 조직이고 조직원들이 5년을 두고 완전히 교체됐다면 그때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
-뉴스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
잡플래닛 컴퍼니 타임스라는 뉴스 매체를 운영 중이다.
2020년 4월에 서비스를 출범해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잡플래닛에 모인 기업 전, 현직자의 대표 지지도와 직장 내 분위기, 업무 환경과 장단점 키워드 데이터를 가공한 기업 이슈 기사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업준비생, 대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리뷰를 넘어 기사로 상세한 정보를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제보를 기반으로 직장 내 괴롭힘, 기업 비리 등을 주제로 하는 실화 중심의 취재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잡플래닛의 특징을 살려 고용노동법과 관계된 계약, 실업급여 등을 다루는 기사 또한 함께 나오고 있다.
각 기업의 현직자 인터뷰가 같이 연재되고 있다.

2. 장점


- 이메일만으로 가입할 수 있어, 가입 절차가 쉬운 편이다.
- 총 만족도와 다른 5대 영역 평가 점수를 통해 한 눈에 기업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파악할 수 있고, 기업리뷰를 통해 사내문화와 직군별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 공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이나 국내의 공공기관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어서 대기업에 치중 되어있던 정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 리뷰 작성 영역이 장점∙단점∙경영진에게 바라는 점으로 나누어져 있어 기업의 장단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익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승인절차 과정을 거쳐 리뷰가 게시된다.
- 리뷰 작성자와 리뷰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는 운영방침으로 작성자의 정보가 보호된다.
- 좋은 기업문화를 알리고 싶은 기업의 경우 기업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피드에 기업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다.

3. 단점


'''- 리뷰 첫 페이지를 높은 평점의 리뷰로 [고정]이 가능하다'''. 이를 악용해 1점 테러를 당하는 블랙기업들은 별도로 관련팀에서 5점 리뷰를 작성, 고정해놓는 등 '''기업의 요청에 따라 이미지 관리가 가능해졌다'''. 만약 어느 기업의 리뷰 첫 페이지에 항상 똑같은 리뷰가 고정되어 노출된다면 인사팀에서 잡플래닛 평점도 관리중이라는 뜻이니 믿고 거르길 바란다.
명심하자. '''진짜 리뷰는 2페이지부터다. '''
-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리뷰 수가 적은 기업의 경우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다. 반대로 기업리뷰가 많을 수록 객관성이 확보되는 편이다.
- 2018년 5월 부터 기업리뷰, 연봉, 면접후기를 보는 것 등이 유료화되었다. 광고가 없어져서 그렇단다. 반면 가입자의 아이디로 기업리뷰를 남기면 볼수있다. 그전까지 무료로 볼수 있었던 이용자들은 아쉬운 일.
- 작성한 기업리뷰가 익명으로 처리된다곤 하지만, 인원이 적은 중소기업이나 창립년도가 길지 않은 기업에는 익명성이 그다지 의미가 없다. 내용과 부서 및 퇴사년도 작성시기 등을 종합하면, 누가 쓴 글인지 남아있는 내부자에겐 쉽게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
- 잡플래닛 운영진에 대한 건의사항, 불만제기, 피드백 등이 폐쇄적, 일방적인 편이다.
- 개인적, 친분적 견해(전 코파운더)에 의해서 리뷰가 삭제되거나 막히는 경우가 발생한 바 있다.
- 기업의 요청에 따라 리뷰가 한꺼번에 삭제되는 경우가 있다. 작성 시 발급된 난수코드를 입력하면 게시자가 블라인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 중소규모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은 잡플래닛 리뷰를 신경도 안 쓸뿐더러 이 사이트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1]

4. 활용


주관적이라는 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이유는 '''애초에 구직자들이 주관적인 정보를 원하기 때문이다.''' 구직자들 입장에서 급여, 근속년수, 조직도 같은 객관적 정보는 찾기 쉽지만, 사장의 성향이나 회식과 야근 횟수 그리고 직원 입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점을 상기하면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 개인적, 친분적 견해(전 코파운더)에 의해서 리뷰가 삭제되거나 막히는 경우가 발생했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또 피해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생김
- 대기업, 중소기업이면 중소기업별로 공통적인 장단점이 있다. 기업 규모에 따른 장단점은 어느정도 감안하자.
- 주관적이니 기업군별로 점수 차가 심한 편이다. 예를들면 공공기관은 입사자들이 기대하는 바가 큰 경우가 많아서 점수가 짠 편이다.
- 리뷰 중 일관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눈여겨 보자. 이는 해당 기업의 두드러진 특징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신의 직무와 일치하는 리뷰를 읽자 : 직무 별로 분위기가 다른 기업들이 종종 있다.
- 내용이 길고 상세하게 쓰여져 있으면서 다른 리뷰들과 겹치는 점이 있으면 눈여겨 보는게 좋다.
- 제휴 대학의 경우 리뷰등의 정보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해당 대학 이메일로 가입 필수. 자세한 사항은 참고
[1] 앞에 적었듣이 개인이하는 공장과 사무실들은 리뷰들이 아주 안 좋은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