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각
張牛角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 흑산적의 수령으로 자치통감, 위서 장연전 등에서 그 이름이 보이며, 생몰년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자치통감에는 185년 기사에 기록되어 있다. 흑산적들은 출신이 비천해 스스로 붙이거나 서로 부르는 별명이 자가 되었는데, 어떤 점에서 불렀는지 알 수 없으나 별명으로 볼 때 소의 뿔이라는 의미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주 박릉 사람으로 각지에서 수많은 도적들이 일어날 때 세력을 형성하면서 무리를 모아 봉기해 장병종사[1] 라 칭하면서 2만명을 이끌고 있던 저비연과 연합하면서 흑산군이라 자칭했으며, 저비연의 추대를 받아 우두머리가 되어 함께 기주 거록군의 치소인 영도현을 공격했다. 그러나 영도현을 공격하던 와중에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어 죽음을 맞이했는데, 죽기 전에 모든 사람들에게 저비연을 우두머리로 받들라고 명령했다.
장우각이 죽자 저비연이 우두머리가 되어 본래 성씨인 저씨에서 그의 성씨인 장씨로 바꾸게 되어 장연이 되었다고 한다.
삼국지 천도의 주인에서는 태평도의 대방으로 황건적의 난 때 하곡양에서 군사를 이끌고 싸웠지만 패했으며, 흑산적의 난 때 유성이 이끄는 토벌군과 싸우다가 전사한다.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 흑산적의 수령으로 자치통감, 위서 장연전 등에서 그 이름이 보이며, 생몰년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자치통감에는 185년 기사에 기록되어 있다. 흑산적들은 출신이 비천해 스스로 붙이거나 서로 부르는 별명이 자가 되었는데, 어떤 점에서 불렀는지 알 수 없으나 별명으로 볼 때 소의 뿔이라는 의미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주 박릉 사람으로 각지에서 수많은 도적들이 일어날 때 세력을 형성하면서 무리를 모아 봉기해 장병종사[1] 라 칭하면서 2만명을 이끌고 있던 저비연과 연합하면서 흑산군이라 자칭했으며, 저비연의 추대를 받아 우두머리가 되어 함께 기주 거록군의 치소인 영도현을 공격했다. 그러나 영도현을 공격하던 와중에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어 죽음을 맞이했는데, 죽기 전에 모든 사람들에게 저비연을 우두머리로 받들라고 명령했다.
장우각이 죽자 저비연이 우두머리가 되어 본래 성씨인 저씨에서 그의 성씨인 장씨로 바꾸게 되어 장연이 되었다고 한다.
1. 창작물에서
삼국지 천도의 주인에서는 태평도의 대방으로 황건적의 난 때 하곡양에서 군사를 이끌고 싸웠지만 패했으며, 흑산적의 난 때 유성이 이끄는 토벌군과 싸우다가 전사한다.
[1] 장교, 사병 등을 이끄는 종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