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응철
1. 개요
원불교의 다섯 번째 종법사.
2. 일생
7세에 부친을 잃고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았다. 원래 꿈은 정치가였다고 한다. 21세에 이종형인 최덕근의 소개로 원불교에 귀의하였고, 정산종사를 만나 출가서원을 세웠다. 이후 영산선원, 교정원 총무부, 서울사무소, 교정원 총무부장, 원불교 청주교구장, 영산선학대학교 총장, 원불교 서울교구장, 원불교 교정원장, 중앙중도훈련원장 등을 거치며 2006년에 원불교 종법사로 추대되었다.
3. 여담
- 고령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해맑은 표정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 취임 당시 한국나이 67세로, 역대 종법사 중 가장 고령에 취임하였다. 2018년 퇴임시 나이는 79세인데, 이는 대산 종사(81세)에 이은 두번째 기록. 그리고 최고령 취임 기록은 후임 전산 김주원 종사에 의해 경신되었다.
- 불교 경전에 조예가 깊어 많은 저서와 해석본을 집필하였다.
- 불교와 달리 원불교는 출가자라해도 삭발을 할 필요가 없다. 역시 원래 머리가 있었으나 종법사 취임 이후에 머리를 밀었다. 이전 종법사들이 모두 머리를 밀어서 그냥 밀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