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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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여자가 바로 장판이다. 그 옆에 있는 범죄자는 공범이자 그 아비라는 작자인 장리둥. 나머지는 공범자들인 전부 전능신 신도들이다.
사이비 종교 전능신교의 수장이자 산둥성 맥도날드 매장 묻지마 살인사건의 주범.
장판은 공범이자 아버지인 장리둥의 딸로 옌타이 지방 산둥성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30대 여성에게 접근해서 사이비 종교인 전능신을 포교하기 위해 해당 여성에게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거절당했다.
그러나 아버지 장리둥과 함께 포교에 응해주지 않은 여성을 너는 '사악한 악마'야 욕하면서 집단 폭행을 가해 현장에서 사망하게 했다. 특히 장판은 피해 여성을 죽을때 까지 무자비하게 폭행하라고 지시했고, 현장에서 다섯 명 모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중국은 발칵 뒤집혔다.
중국의 법은 장소주의로 국외범을 제외하고는 범죄가 일어난 장소에서만 재판이 가능하다. 장판은 옌타이 인민법원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사형이 집행되었다. 장리둥도 역시 같은 장소에서 사형이 확정되어 집행되었다. 나머지 3명은 장판의 지시로 범행을 저지른 점이 참작되어 무기징역 등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전능신교는 사교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