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불사조

 

'''영어판 명칭'''
'''Phoenix of Ash'''

'''한글판 명칭'''
'''재 불사조'''
'''마나비용'''
{1}{R}{R}
'''유형'''
생물 ㅡ 불사조
비행, 신속
{2}{R}: 재 불사조는 턴종료까지 +2/+0을 받는다.
탈출—{2}{R}{R}, 당신의 무덤에서 다른 카드 세 장을 추방한다. (당신은 이 카드의 탈출 비용을 지불해 이 카드를 당신의 무덤에서 발동할 수 있다.)
재 불사조는 +1/+1 카운터 한 개를 가지고 탈출한다.

-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죽음 너머의 테로스
레어
죽음 너머의 테로스의 적색 생물.
모노레드에 흔히 나오는 불사조 생물로, 적색의 탈출 생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탯은 비행 신속 2/2라는 비용 대비 그저 그런 편이지만, 이 카드가 가장 많이 채용되는 곳은 무조건 달리는 모노레드다. 이 카드의 발비는 3이라 가볍다고는 할 수 없지만, 초반에 비행으로 상대 방어벽을 넘어 짤짤이를 넣을 수 있고 중반부터는 자체 공버프 능력을 이용해 6마나 4공 신속 생물로 활용할 수 있다.
탈출 능력은 이 카드의 핵심 능력 중 하나로, 중반에 생물 교환에서 밀리거나 패를 다 써서 수가 없어보일 때 뜬금없이 무덤에서 튀어나와 신속으로 3점에서 5점까지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같은 팩의 주조소에서 단련된 자, 아낙스와의 연계도 훌륭한데, 이 카드가 죽으면 토큰을 뽑아내고 탈출로 다시 나올 수 있으며, 마나가 넉넉하다면 공버프를 활용해 토큰을 두개 뽑아낼 수 있다. 게다가 비행 + 신속이라 생물로 방어하기 쉽지 않으며, 공버프로 인해 불씨칼날빨을 엄청 잘받기 때문에 아낙스와 함께 모노레드의 피니셔 중 하나로 기용되고 있다. 모노레드가 무덤이 잘 안쌓이는 덱도 아닌지라 매스 디나이얼 믿고 뻗대는 컨트롤 상대로 죽창을 날리기 용이하다.
스카르간 지옥룡과 비슷한 역할의 생물이기도 한데, 둘 다 적마나를 두개 요구하고, 신속으로 한 턴만 달리는 역할을 한다 치면 비슷한 마나에 비슷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스카르간 지옥룡의 번 능력이 좋은 능력이긴 하지만 적색을 쓰는 어그로 덱 기준으로 꽤 늦게 내려오는 편인데, 이 카드는 훨씬 일찍 내려오고 강화도 되며 무덤에서 다시 튀어나올 수도 있다. 어느 카드가 확실히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원래 지옥룡을 잘 쓰지 않던 모노레드에선 이 카드가 확실히 강세를 보이며 지옥룡의 피니셔 역할을 대신 수행하고 있다.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