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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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임하정(林荷貞). 대한민국의 전 VJ, 방송인. 1972년 10월 7일 생.
1988년 미스홍콩 입상자 출신으로 사업가였던 부모의 영향으로 미국, 홍콩, 스위스, 일본 등에서 학창시절을 지냈던 만큼 5개 국어에 능통하다. 혀가 꼬인 발음을 구사하곤 했던 이유도 이 때문으로 방송계 입문에 앞서 1991년 일본 도쿄 국제육상경기대회의 개폐막식의 진행을 맡기도.
이후 1995년 KMTV의 VJ로 입사하여 중화권 가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던 동방특급의 MC로 활약하였으며 이를 통한 인기를 발판으로 동년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및 TV가요 20 MC와 MBC '재키의 세계탐험'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이내 CF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러나 1997년 대마초와 코카인을 혐의로 구속되면서 사실상 연예계에서 종적을 감추게 된다. 오랜 외국생활로 인한 동료들과의 서투른 인간관계와 술 시중을 강요하는 연예계에 환멸을 느끼면서 배우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