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발큐리아/개인화기
1. 소총
정찰병과 지원병이 장비하는 반자동 소총으로 연구 테크트리가 화력 중시, 명중률 중시, 방어력 감소 디버프의 3개로 나누어진다.
1.1. 갈리안 시리즈
초기형 라이플로 챕터 8부터 세부적인 테크트리가 갈라진다. 빠르게 넘어가자.
1.2. 갈리안-A 시리즈
화력 중시형의 테크트리를 따라간다. 갈리안 A10부터 발사횟수가 5발에서 7발로 늘어나 화력이 증가한다.
정찰병의 이동력을 이용하여 소총의 유효사거리까지 접근후 오더를 이용해 명중보정을 걸고 사격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대미지가 높고 사거리도 S 시리즈에 비해 그닥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이쪽이 애용된다.
1.3. 갈리안-S 시리즈
명중 중시형의 테크트리를 따라간다.
갈리안-S1부터 조준이 B로 상승하며 최종버전인 갈리안-S20은 A가 되어 안정적으로 헤드샷을 노리기 쉽다. 후반부에는 정찰병들의 자체 명중률이 높아지고 적들의 체력이 늘어 대미지가 부족해지므로 오더 버프로 보정하거나 A 시리즈로 갈아타자. 굳이 끝까지 사용한다면 자체 명중률이 낮은 지원병들을 보조할 수 있다.
1.4. 갈리안-X 시리즈
특수 테크트리를 따라가는 소총 시리즈. 특수한 탄환을 발사하여 피격대상의 방어력을 떨어뜨린다.
대미지도 낮고 조준도 나빠지므로 단독으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방어력 감소를 붙이고 다른 캐릭터로 때리느니 그냥 A나 S시리즈로 헤드샷으로 바로 처치하는 편이 훨씬 쉽기 때문에 대부분 버려진다(...). 사용한다면 지원사격 보정을 잘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올려보고 싶을 때 사용해보도록 하자.
1.5. 하사품
공적을 세울시 알현의 문에서 코델리아 공주가 보상으로 제공하는 한정수량 병기이며 이름 끝에 R이 붙는다.
대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우월한 다른 하사품들과는 다르게 소총 계열은 발사횟수가 5로 고정되어 화력은 A 시리즈에 밀리고, 명칭은 S 시리즈이건만 사거리도 350에서 늘어나지 않는다. 적들의 소총 사거리가 350을 찍게 되는 하드나 하드 EX에서는 완전히 밀려나게 된다. 일단 초기형들은 그때 얻을 수 있는 보급품보다 좋은 성능을 지니므로 잘 활용해보자.
1.6. 노획품
미션중 적의 정찰병 에이스를 처치할 경우 노획하게 되는 제국군 병기이며 이름 끝에 노획품이라는 뜻의 (g)가 붙는다. 명중률이 낮고 사거리가 짧으나 대미지가 엄청나다. 적의 등짝을 보거나 오더 버프로 돌격해서 초근거리에서 쏴대는 알리시아 같은 용도에 최적화되어 있다. 6부터는 DLC 미션에서만 얻을 수 있다.
ZM Kar 시리즈는 노획품치고는 그나마 사거리가 양호한 편이라 큰 고민없이 아군에게 장비시킬 수 있다. 이디분대 DLC로 획득가능한 노획품중에서도 ZM Kar 8(g)가 가장 무난하다. 다른 이디분대 DLC 노획품들은 성능이 언밸런스해서 장비하기 전에 한참 고민을 해야 한다.[1] ZM Kar 8(g) 외의 모든 DLC 노획품을 다 얻으려 애쓸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1.7. 적 전용
미션중 적 병사들이 들고 나오는 병기들. 양산형 병사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동시기에 보유가능한 아군 병기보다 성능이 딸리는 편이다. 노획품들과는 다르게 그냥 평범한 소총들로 나온다.
물론 이건 스토리상에 나오는 종류 한정의 이야기고, DLC의 하드 EX 등에서 적들이 들고 나오는 90번대의 경우 아군의 병기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초병기들이 튀어나온다(...). 방어력 감소가 붙어나오기 때문에 견제사격에 스쳐도 피가 쭉쭉 빠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2. 기관단총
돌격병이 장비하는 무기로 낮은 명중률과 사거리를 지녔지만 한번 공격에 20~30발을 꽃아넣어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연구 테크트리는 화력중시, 공격력 감소 디버프, 발사탄수 중시의 3개로 나누어진다.
2.1. Mags 시리즈
초기형 기관단총이다. 라이플과는 다르게 발사탄수 중시는 챕터 10부터 가능하다. 일단 빠르게 Mxx로 넘어가자.
2.2. Mags Mxx 시리즈
초기형에서 화력을 강화한 개량형이다. 딱히 떨어지는 점은 없이 평범하고 무난한 업그레이드. 또한 하사품 계열에 비해 나을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후반부로 가면 자연스레 버려진다(...).
2.3. MAJ-X 시리즈
디버프 계열 머신건. 대미지는 물론 탄수도 떨어지기 때문에 화력이 대폭 감소했다. 공격력 감소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돌격병을 쓴다면 보통 1회 1킬 이상을 노리게 되므로 다른 두 종류에 비해 나을 것이 없다. 견제사격이나 지원사격으로 살리려 해 보아도 사거리도 낮아져 쓰기 힘들다. 일단 피탄만 한다면 디버프는 들어가므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장거리에서 쏘아도 디버프를 걸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면 방어력 감소가 더 나았을 것이다. 그나마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는 그냥 무조건 버티기만 할 용도로 거점에 박아놓을 경우. 이러면 영격에도 디버프는 걸리기 때문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참고로 모든 디버프는 두 턴동안 지속된다.
2.4. T-MAG 시리즈
발사탄수를 증가시킨 머신건. 한참동안 갈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후련해진다. 단타의 대미지는 낮지만 탄수가 늘어 순수 화력은 Mags Mxx 계열은 물론 하사품 계열마저 상회한다. 하지만 타당 계산이 들어가는 방어력 시스템과 타당 대미지 상승폭이 낮아 후반부로 갈 수록 영격 화력은 낮아진다. 후반부에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방어력 감소나 상대 방어력=0 오더, 헤드샷 조준 등의 보조가 필요하다. 즉 방어에는 조금 별로고 공격에는 더 나은 편. [6]
2.5. 하사품
공적을 세울시 알현의 문에서 코델리아 공주가 보상으로 제공하는 한정수량 병기이며 이름 끝에 R이 붙는다.
Mags와 Mags Mxx 시리즈의 상위호환이며 후반부에는 조준과 사거리도 증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덕분에 적군 돌격병의 사정거리 밖에서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M30R의 경우 챕터 18의 두 전투에서만 확률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세이브/로드를 통해서라도 얻어두자.
2.6. 노획품
미션중 적의 돌격병 에이스를 처치할 경우 노획하게 되는 제국군 병기이며 이름 끝에 노획품이라는 뜻의 (g)가 붙는다.
노획품 라이플과 같이 조준이 엉망이고 사거리가 짧으나 대미지가 엄청나다. 초근거리에서 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화력은 웅크린 적도 한 번에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 6과 X3은 DLC 미션에서만 얻을 수 있다.
2.7. 엑스트라 시나리오 특전
DLC '쏴라 셀베리아와 함께!'에서 사용 가능하며 클리어 특전으로 제공되는 Ruhm이 유일하다.
MG34에서 본뜬듯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아군에게 장비시에는 돌격병 장비로 취급된다. 사거리는 제식 소총보다도 길어 제대로 세워놓으면 정찰병보다도 먼 거리에서 적 영격이 가능하고, 명중률도 높아 직접 공격시 20발이 그대로 박히는 사기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른 DLC로 얻을 수 있는 노획 무기들이 성능이 어디 한 군데, 특히 주로 사거리나 명중률 쪽에서 나사가 빠져 있어 운용이 어려운데 반해 Ruhm은 유일하게 단점없이 완벽한 상위호환 무장이다. 다만 갈리아 군이 쓸 수 있는 무장 중에서는 우수한 편이지만 플레이어가 셀베리아로 쓸 때에 비하면 연사력이 너프를 먹어 영격 화력이 확실히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아쉬운 점.
2.8. 적 전용
미션중 적 돌격병들이 들고 나오는 머신건. 노획할 때 무슨 마개조를 거쳐야 위의 (g) 계열이 탄생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쪽 역시 DLC에서 적들이 들고 나오는 90번대는 말도 안 되는 화력을 지니고 있다. 위의 90번대 라이플의 방어력 감소와 합쳐지면 잘못 걸린 아군을 앗 하는 순간에 지워버릴 정도. 공격력 감소 때문에 살아남아도 이후 적들을 잡기 어려워지는 점은 덤.
메인 시나리오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셀베리아가 사용하는 Ruhm의 경우,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스펙이 조금 다르다.
3. 대전차창
대전차병이 장비하는 무기. 통상적으로 몇백 단위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장갑 유닛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대부분 실질 사거리보다 어느정도 거리를 좁혀서 사용해주는 것이 기본. 인간형 적에게 사용하는건 어쩔 수 없을 때만 하는 것이 좋다. [7] 그리고 이것으로도 일단 헤드샷이 가능하긴 하다(...). 보병과 전차를 평등하게 만들어주는 대전차 창...이라기엔 사실 후반부에 대갑공격의 극한이 붙은 대전차병들에게 전차 따윈 그냥 먹잇감일 뿐이다(...).
3.1. 란카 시리즈
초기형 대전차창. 초반 대전차병들의 기본 명중률은 절망적인 수준이라 쓰기에 특히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게다가 초반에는 일일히 에델바이스를 끌고 다니고 싶지 않다면 전차를 상대할 방법은 이것으로 강제되어 많은 플레이어들이 대전차병에 학을 떼게 하는 데 일조한다.
3.2. 테이머 시리즈
대기갑대미지를 향상시킨 모델. 대미지가 절륜해졌으나 정작 조준은 나아지지 않는다. 게다가 후기형 테이머를 개발할 시점에는 슬슬 대기갑대미지 상승 오더가 추가되어 돌격병 또는 정찰병에게 오더를 걸고 라디에이터를 터뜨려버리는 전술을 쓰기 시작하게 되면 대전차병 자체가 잉여가 된다. 대전차병 자체도 CP 토템인 라르고를 제외하고 보통 1명, 많아야 2명만 있으면 충분한지라 이들에게 줄 수 있는 하사품들이 나오는 시점부터 버려진다.
3.3. 란카-SH 시리즈
대기갑대미지를 희생하고 대인데미지를 끌어올린 박격유탄. 수류탄처럼 사용할 수 있으나 사거리도 적군 돌격병의 사거리 내인 200으로 상당히 짧다. 웅크린 적 해결이나 엄폐물 파괴에 쓰려고 해도 이걸 얻을 수 있는 시점이면 정찰병의 유탄발사기가 추가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굳이 사용한다면 라르고처럼 대인대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포텐셜과 병행하고, 웅크린 돌격병들처럼 견제당하지 않고 접근하기 쉽지만 쓰러뜨리기는 어려운 상대를 처리하는 데 활약할 수는 있다. 여담으로 빗나갈 일은 없는 무기이지만 정작 조준은 C다(...).
3.4. 하사품
공적을 세울시 알현의 문에서 코델리아 공주가 보상으로 제공하는 한정수량 병기이며 이름 끝에 R이 붙는다. 대기갑대미지가 크고 아름다워지며 사거리도 약간 상승하고 무엇보다 조준이 나아지는 특급 상향이 있다. 극후반부에 가면 정찰병이나 돌격병으로는 도저히 타파할 수 없는 기갑 포진이 깔리기 시작하는데, 이때쯤에서 다시 대전차병의 필요성이 부각되므로 M20R 한 정 정도는 얻어두자.
3.5. 노획품
미션중 적의 대전차병 에이스를 처치할 경우 노획하게 되는 제국군 병기이며 이름 끝에 노획품이라는 뜻의 (g)가 붙는다. 둘 다 일반 플레이에서는 얻을 수 없고 DLC 미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다른 노획품과는 달리 대미지를 희생하고 명중률을 끌어올린 점이 특징. 대미지가 낮아도 개틀링건 정도는 한방에 부술 수 있기에 쏠쏠하게 써먹을 구석은 있다.
3.6. 적 전용
미션중 적 대전차병들이 들고 나오는 대전차창. 아군의 것에 비해 대인대미지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물론 적들도 최대사거리에서 아군 보병에게 발사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다. 운이 나빠서 이것에 아군 보병이 맞아버리면 자신도 모르게 로드를 하게 되는 마법의 병기. 90번대가 되어도 아군의 테이머 M20R보다 나은 점이 없는 의외의 부실함을 자랑한다. 하드 EX에선 애초에 아군에게 전차가 없지만.
DLC 미션 중에서 특정 적 에이스가 들고 나오는 XX의 경우 경이로울 정도로 사기적인 스펙을 자랑한다. 시스템 상으로 노획품 계열과 비슷한 자리에 있는 것을 보아 원래는 노획품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듯.
4. 저격소총
저격병이 장비하는 무기. 일단은 화력 중시, 명중률 중시, 방어력 감소 디버프의 3개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적병의 머리를 노려 원샷원킬을 노리는 저격병의 특성상 명중률 중시 이외의 개발은 의미가 없다. 게다가 후기 하사품 계열은 동일 시간대에 개발이 가능한 명중률 중시보다 조준이 좋고 화력 중시보다 대미지가 높으므로 저격병을 2-3명 이상으로 굴리지 않는 한 끝까지 개발하는 의미 자체가 없다(...).
흔히 간과되는 사실 중 하나는, 저격소총의 탄착군은 다른 무기와 같이 무기에 따른 절대적인 탄착군을 따르지 않고, 현재의 확대 배율에 비례해서 탄착군이 좁아진다는 것이다. 즉, 확대 배율이 높은 소총은 확대 배율이 낮은 소총에 비해 줌을 최대한 땡겨서 높은 명중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각 소총의 확대 배율과 이것이 실질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각 무기에서 설명한다.
4.1. GSR 시리즈
초기형 저격총. 조준이 좀 많이 나쁜 편이라 초반에 저격병을 굴리기 힘들게 한다. 하지만 극초반 노업 무기인 GSR-1이 제국산을 제외한 어떤 저격소총보다도 높은 확대 배율 '''13배'''를 자랑해, 트리 분화가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가능하면 GSR-1에 남아있는 것을 권장한다.
4.2. 브론델 시리즈
화력 중시형 저격총. 대미지가 높아져도 어차피 헤드샷이면 적병은 한방이고, 그렇다고 몸을 쏴도 한방에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저격총으로서의 필수 사양인 조준도 최종형을 제외하고 나아지지 않는데다가 확대 배율은 10배에 불과. 다른 계열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없다.
4.3. GSR-xx 시리즈
초기형에서 명중률을 강화시킨 개량형. 저격병의 필수 사양인 조준과 사거리가 늘어난다. 가능한 가장 빠르게 개발하면 챕터 15의 GSR-21까지는 하사품 계열보다 조준이 한 단계 위에 있을 수 있으므로 돈이 충분하다면 따라가는 편이 좋다. 확대 배율도 업그레이드 저격총 중 제일 준수한 11단계이므로 실질적으로 제일 우수한 명중률과 장거리 위력을 확보하는 계통이다.
4.4. 브론델 X 시리즈
명중률 감소를 일으키는 디버프 저격총. 다른 디버프 계열도 그렇지만 저격병은 특히나 맞추면 죽인다는 개념으로 굴리는 병과라 이런 건 필요가 없다. 게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상대의 명중률을 떨어뜨리지 않아도 아군의 회피가 늘어나므로 잉여로워진다. 조준도 나아지지 않고 무엇보다 사거리가 급하락하는 점도 심각한 문제. 명중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확대 배율도 '''9단계'''인지라, 사실상 저격 소총이기를 포기한 물건으로 보는 게 옳다.
4.5. 하사품
공적을 세울시 알현의 문에서 코델리아 공주가 보상으로 제공하는 한정수량 병기이며 이름 끝에 R이 붙는다.
대미지도 사거리도 우월하지만 초기 계열은 동시기 GSR-xx 시리즈에 비해 조준이 나쁘다는 안습한 헛점이 있다. 하지만 최종형인 GSR-30R의 경우 개발할 수 있는 저격총들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한 최강 범용 저격총이 된다.
4.6. 노획품
미션중 적의 저격병 에이스를 처치할 경우 노획하게 되는 제국군 병기이며 이름 끝에 노획품이라는 뜻의 (g)가 붙는다. 대부분의 노획품과 같이 조준이 나쁘고 사거리가 짧으나 대미지가 높다. 하지만 결국 웅크린 적을 한 방에 쏴 없앨 정도는 아니므로 브론델 시리즈와 같이 특징의 의미가 없다.
이디 분대의 도전 DLC에서 등장하는 ZM SG 7(g)의 경우 예외적으로 표기 명중은 D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저격병을 내보내서 쏴 보면 사거리 안에서는 매우 높은 명중률을 보여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표기 명중률 이외에 실질 명중률에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 확대 단계수가 '''16단계'''라는 정신나간 수준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사거리로 인한 대미지 점감이 일어나지 않는 거리 내에서는 ZM SG 7(g)가 최강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그러나 사정거리 밖의 적을 사격함으로써 잃는 것이 명중률이 아니라 대미지라는 것 때문에 하사품인 GSR-30R과 경쟁해야 할 처지가 되면 780이라는 사거리 때문에 ZM SG 7(g)의 장점인 높은 대미지와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고명중률이 의미가 없어진다. 따라서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ZM SG 7(g)가 선택받는 경우는 사실상 게임이 초반이라 손에 잡히는 게 초기형 GSR 라인밖에 없는 경우 말고는 없다고 보면 된다.
대전차 라이플의 경우 당연히 대인대미지가 처참하고 조준도 나쁘지만 대기갑대미지가 매우 높다. 대미지 자체는 초기형 테이머 시리즈만도 못하므로 약점을 노리는 것이 기본. 대체적으로 노획품 대전차창 계열과 경쟁하게 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다만 저격병 계열에는 대갑공격의 달인과 같은 대기갑대미지 상승 포텐셜은 없으므로 주의. 여담으로 모델이 브론델 M120X의 재탕이다. 하지만 브론델 X 시리즈를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오히려 고유 조형처럼 보인다는 게 함정(...).
6과 7, 그리고 대전차 라이플들은 DLC 미션에서만 얻을 수 있다.
4.7. 적 전용
미션중 적 저격병들이 들고 나오는 저격총. 적병은 머리를 노리지 않고 언제나 몸에 대고 쏘는 것에 대한 보정인지 아군의 것에 비해 대미지가 높다. 일반적으로 최대 장전수가 3발인 다른 병기들과는 다르게 최대 장전수가 2다. 안 그래도 저격병 다수가 등장하는 미션은 로또성이 강한 편인데 적 전용 저격총의 최대장전수가 3발이었다면 발큐리아는 다이스갓의 가호만 믿어야하는 게임이 되었을 것이다.
안 그래도 무지막지한 성능을 자랑하는 DLC의 90번대에서도 특정 적 에이스가 들고 나오는 96s의 경우 어이가 날아가는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템 상으로 노획품 계열과 비슷한 자리에 있는 것을 보아 원래는 노획품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듯. 최대 장전수 역시 2가 아닌 3이다.
[1] 기관단총인 ZM MP X3(g)는 사거리가 너무 짧다. 게다가 치트급 기관단총 Ruhm을 로지에게 들려주면 굳이 돌격병을 둘 이상 내보낼 필요가 적어진다. 대전차창 VB PL X3(g)은 명중률만 높을 뿐 초기개발가능 모델인 란카시리즈와 데미지가 동일하다. 저격총 ZM SG 7(g)은 저격에 가장 중요한 명중률이 D다. 대체재인 하사품 저격총이 꽤 쓸만한 편이라 초반용 템 취급. 대물 저격총 ATR-X3는 대전차전이 어려울 때 요긴하게 쓸 수도 있겠지만 DLC 전차미션을 클리어한 시점이라면 어설픈 대물 저격총을 쓰느니 포텐셜 익힌 대전차병을 내보내는게 더 편할 것이다. 소총 ZM Kar 9(g)는 명백히 Kar 8의 상위호환이지만, 입수 난이도도 상위호환.[2] DLC 이디분대 정찰병 미션에서 얻을 수 있다. 이것을 든 정찰병과 들지 않은 정찰병의 성능차이는 하늘과 땅이므로 반드시 얻도록 하자. 알리시아에게 쥐어주면 혼자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정찰병 미션이 DLC 유격훈련 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초반 클리어가 가능한 미션이므로 초반에 노가다 플레이를 하겠다면 이 미션으로 경험치를 올리면서 정찰병과 지원병 모두에게 ZM Kar 8(g)를 쥐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3] 여담이지만 이 무기를 획득하는 DLC 이디분대 정찰병 미션에서 마지막 제국군은 최우측 최상단의 바위뒤 풀밭에 숨어있다. 본 문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해당미션의 단독항목이 없어 여기에 기재한다.[4] DLC 이디분대 지원병 미션에서 얻을 수 있다. 입수 난이도가 괴랄하기로 유명하다. 맵에서 동남쪽 하단에 보면 넓이가 큰 2단으로 된 무적 바리게이트가 있는데 거기에 에이스 정찰병이 존재한다. 가는 방법은 동북쪽 부근에 부셔지는 2단 바리게이트를 부시고 가거나 서남쪽에 있는 탱크를 헤치우고 진입하는 것인데 두쪽 다 루트에 진입하기가 매우 어렵다. 중간 중간에 보병들이 코너에서 잠복중이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서남쪽 루트에는 옥상에 저격병까지 대기를 하고 있으니 조심 할 것. 랭크를 포기해서라도 천천히 진입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에이스 정찰병은 체력도 높고 방어력도 높아서 까딱하다간 알리시아 마저도 반격에 비명횡사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입수 난이도가 그나마 쉽고 노가다로 빠른 시간안에 갯수 불리기가 가능한 ZM Kar 8(g)에 비해 획득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알리시아 전용으로 하나 입수해 주고 나머지 정찰병들은 ZM Kar 8(g)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5] 2회차에 도전하면 매우 쉽다. 정찰병을 마스터(20레벨)했고, ZM Kar 8(g)를 알리시아가 들었다면, 5턴안에 클리어 가능하다. 즉, S랭크(PC판 A랭크)와 ZM Kar 9(g)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등장하는 모든 적을 1CP로 격파할 수 있어, 전차가 막고 있는 곳을 손쉽게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차로 틀어막은 길이 대로가 되는 꼴이라 서남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연속이동”이나 “신기한 몸”이 한 번이라도 뜨면 더 쉬워진다. 단, 적 에이스의 견제사격에 HP가 반 이상 줄어드는 것을 조심하자. 사거리가 적보다 짧아서 견제사격을 맞고 쏴야 한다. 알리시아 체력관리를 위해 중앙 거점까지 로지를 데리고가 점령(2턴째 점령가능)하는 것을 추천. 중앙거점을 점령하면 8명까지 증원할 수 있으니, 1회차에 어렵게 도전하는 사람은 참고하자. 점령 후 로지를 세워두면 남은 적들이 달려오다 알아서 쓰러진다. 여담으로 1회차에 DLC무기가 없어도 본편 전부 최고랭크로 클리어 가능하고, 치트성 무기라 본편 재미가 떨어지니, 무리해서 구하지 말고 2회차에 쉽게 하자. [6] 약점 공격으로 화력계열보다 부족한 데미지를 상회할 수 있다. 또 다수의 적을 일렬로 자리잡아 정리하는데도 발수가 많은 쪽이 더 도움이 된다.[7] 맞으면 한두방에 때려잡지만, 코앞에서 쏴도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