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의 신기 미네르바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 관련항목 : 예지의 신기 안젤리카, 전능의 궁극신기 미네르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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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광휘신뢰에서 나오는 제네시스의 그레이드 3 유닛. 일러스트만 공개되었다가 카드 스펙은 니코동 생방송에서 공개되었다.
신기의 전승자에서 나오는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 예지의 신기 안젤리카의 크로스 라이드 유닛으로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의 크로스 라이드 형태인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 이런 형태의 유닛중에서는 최강수신 에식스 버스터 익스트림에 이어 두번째로 리버스라는 이름이 들어가지 않았다.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한 턴에는 안젤리카의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로 패 확보와 파워 펌핑을 한뒤, 상대 턴에는 13k의 방어력으로 어지간한 공격에 대한 가드가 줄어드는 좋은 이점.
리미트 브레이크 스킬은 어택 종료시 카블 1과 소블 3, 패의 제네시스 3장을 버리는 것으로 이 유닛을 스탠드시키는 것. 트윈 드라이브도 잃지 않는데다가 파워 5000 펌핑까지 된다. 비슷한 스킬을 가진 말소자 드래고닉 디센던트와 비교하면 소울 블라스트 3이 추가되었고 크리티컬 증가 대신 파워 5000이 펌핑된다. 까마귀의 마녀 카모밀같은 유닛을 소울 블라스트 했다면 그 유닛으로도 다시 한번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도 중요.
여기에 안젤리카 위에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까지 했다면, 1회차 노부스트 23k->2회차 28k로 강력한 2회 연속 공격이 가능한데다가 안젤리카의 드로 스킬과 미네르바의 2회 연속 트윈 드라이브까지 연계하면, 턴 처음에 드로우하는 카드까지 포함할경우 그 턴 패가 '''4장'''이나 늘어난다. 단 이 경우에는 소비되는 소울만 해도 6장이니 소울 컨트롤에는 주의를 요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제네시스는 소울 관리에 특화된 클랜이니 딱히 걱정할 염려는 없을 것이다. 신기 서포트 카드인 사과의 마녀 시드르로도 소울 확보가 가능.
또한 신기 서포트 유닛인 오더인 아울과의 상성은 엄청나게 좋은 편. 오더인의 펌핑 스킬은 턴 종료시 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펌핑 스킬을 한번 써주면 펌핑된 파워 수치로 2번 연속 때릴수 있다. 브레이크 라이드 한뒤 오더인의 스킬을 2번 발동해주면 노부스트 노 트리거로 단독 33K->2회차 38K라는 파워풀한 연속 공격이 가능. 덕분에 링크 조커나 말소자에 의해 뱅 후열이 털리거나 주박된다 하더라도 오더인만 제대로 터지면 어느 정도는 화력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카드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Tony'''였던지라 일러스트 공개당시 큰 화제를 부르기도 했다. 일러가 예뻐서 소장용으로라도 구하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다나. 한편으로는 효과가 공개되기 전까진 '''얘도 B급 성능으로 나오는게 아니냐'''[4] 는 농담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 카드는 일러도 A급에 효과도 A급으로 나와서 결국 B급의 저주를 벗어난 예외가 되었다. 여러모로 다행.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달라서인지 원본인 예지의 신기 안젤리카와는 디자인 상으로는 별 연관점을 찾아볼수가 없다. 지금까지의 크로스 라이드는 원본의 진화체였다는 설정이 많았는데, 이 유닛의 설정이 어떻게 될 지도 궁금한 부분. 이후 오늘의 카드에서 설정이 밝혀졌는데 설정상 클레이의 창세신 중 하나로 봉인되어 있었으나 예지의 신기 안젤리카가 그녀의 소유물이였던 신기 "창세기"의 새로운 주인이 되어 그녀의 봉인을 풀어주었다고 한다.
또한 4기에서 여신의 원무곡에서 신기 카드군이 대폭 지원을 받으면서 이쪽도 상향을 받았다. 리어 등장시 드롭 존의 신기 3장을 소울에 넣는 불제의 신기 샤이니 엔젤과 한낮의 신기 헤메라의 등장으로 리미트 브레이크에 필요한 소울 3장을 쉽게 확보 가능해졌으며, 여기에 운명의 신기 노른과도 궁합이 좋은데, 리미트 브레이크의 소울 블라스트로 노른을 지불하면 한장만 지불해도 이 카드의 스킬과 합쳐 노트리거로도 10000을 펌핑하여 강력한 2회차 어택이 가능해졌다. 이 덕분에 우주의 신기 CEO 이그드라실과 투톱으로 같이 굴리는 신기 덱이 간혹 우승덱에 올라오기도.
애니에서는 3기 3번째 오프닝에서 첫 등장. 아이치의 유대의 해방자 갠슬롯 제니스, 나오키의 말소자 템페스트볼트 드래곤과 같이 리버스 파이터가 된 미와 타이시의 던틀리스도미네이트 드래곤 리버스에 맞선다. 그리고 152화에서 미사키가 미와와 파이트를 하면서 이번 파이트에서 크로스 브레이크 라이드로 등장. 오다인의 스킬로 2체의 안젤리카를 덱으로 돌려 1만을 펌핑한 뒤 리미트 브레이크로 다시 한번 일격을 날렸고, 그 어택은 절가로 막혔지만 리어의 유피테르에게 트리거를 몰아 미와를 쓰러뜨리고 리버스를 해제시켜준다. 이후 리버스 파이터들을 상대할때도 살짝 모습을 보였다.
3기에선 단 1화밖에 활약 못했지만, 4기인 165화에서도 미사키가 다시 사용해 리미트 브레이크 스킬로 카이 토시키를 압박하지만 카이 토시키의 쌍투(레기온)에 의해 32000을 찍은 탐색자 세이크리드 윙갈의 크리 2 공격을 맞고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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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때 CEO 아마테라스처럼 미사키가 미네르바로 코스프레 라이드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일러스터가 일러스터라 그런지 굿스마일의 넨도가 아닌 코토부키야의 스케일 피규어로도 나왔다.발매일은 2015년 6월.
용신열전에 초월 버전인 전능의 궁극신기 미네르바가 수록된다는 게 슬리브로 밝혀졌다.
3. 오늘의 카드의 설정
클레이를 만들었다고 여겨지는 창세신의 하나, 후에 태초의 전쟁신이라 불릴 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클레이 탄생시에 다른 자보다 애정을 쏟아, 미래 영겁 이 별의 운명을 지켜 볼 생각이였지만, 어느 날 자신의 존재가 클레이에 부담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별에 머물기 위해 그녀는 힘, 영혼, 신체에 각각 엄중한 형구를 달아, 신상 속에 자신을 봉인했다.
오랜 시간을 거쳐 계속 잠들고 있던 그녀의 눈에 한줄기 빛이 비췄다, 빛이 점차 힘을 더해가 그것이 시야 전체를 덮을 때, 그녀는 다시 자신의 발로 땅을 딛고 있었다. 옆에서 조용히 숨소리를 내는 것은 과거의 소유물이였던 신기 "창세기(글로리 제네시스)"가 선택한 새로운 주인. 만감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전쟁의 신은 현세에 되돌아 온다.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해를 끼치는 어리석은 자들을 근절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