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칠복

 


''' 달자의 아들이자 진상의 소꿉친구'''
'''전칠복'''
[image]
'''배우''': '''최대철'''
1. 소개
2. 최악의 남자?
3. 진국인 남자


1. 소개


{{{#5A8EB5 진상이와 어려서부터 친구이고,
엄마와 둘이 한방을 쓰며 코믹한 모자간.
진상과 콤비로 드라마의 양념역할.
일곱가지 복을 받으라고 칠복이라 이름지었지만
복은 커녕 복 근처에도 못가고
하는일도 없이 빈둥대서 눈만 뜨면 구박받는다.}}}

'''암만~[1]

'''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등장인물로, 나이는 42세. 최대철이 연기한다.

2. 최악의 남자?


초반부엔 개그 캐릭터로 남자로써의 매력은 하나도 느낄 수가 없는 캐릭터였다. 일단 나이가 40이 넘도록 변변찮은 직업 하나 구하지 못해 엄마인 전달자의 슈퍼를 잠깐씩 봐주는 무직이며, 자기 관리도 하나도 안 되어있다, 공부를 잘했던 것도 기술다운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마마보이다. 거기다 어울려다니는 친구는 노름에 환장한 이진상이였으니 여자가 붙을래야 붙을 수가 없었다. 회차 마다 바지가 찢어지는 개그씬을 연출하는데 당연히 이성적인 매력으로는... 허허실실 개그캐 기믹에 가려져서 그렇지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이화상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연애 고수인 이화상이 이를 모를 리는 없었지만 무시당할 수 밖에 없었다.

3. 진국인 남자


'''간 주고 편하게 살어 아 시방 너도 겁나게 불편하자녀. 너 형 잘못되면 네가 젤 많이 울겨'''

'''내가 이걸 안 써서 그렇지 쓰면 기술 적으로 잘 쓴다니께'''

'''풍상이 형이 큰 실수했네? 그 날 너를 완전 뒤지게 놨었어야 됐는데 살려논 게 큰 실수라고!'''

'''30년 친구로써 얘기하는데 간은 무조건 니가 드려 넌 간 뿐만 아니라 쓸개까지 다 띄어줘도 풍상이 형 은혜 다 못 갚어!'''

- 이진상에게

'''화상아 엄마 사랑 못 받은 대신 내가 잘 해줄겨..'''

'''난 말이여.. 니 가슴 속에 딴 사람 품고 있어도 괜찮어. 네 안에 있는 건 다 너니께.'''

- 이화상에게

그러나 회차가 지날수록 전칠복이 가진 인간성의 가치가 드러난다. 그리고 마지막에 기필코 이화상과 결혼하고 아이를 임신했다. 작중 발암캐인 화상을 아내로 맞았을 정도면 어지간히도 대인배 + 멘탈갑인 듯하다.

[1] 극 중 전달자와 가장 주고 받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