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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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호스텔 상징 문신은 손목에 있다.
2. 작중 행적
2.1. 노숙자 (191화~194화)
아침 일찍 지하철에서 자는 박형석을 발견하고 자신의 무리에서 끼워서 같이 다닌다. 무료급식소에서 가짜 장애인 행세를 하는 사이비 교주를 보고 박형석이 비겁하다고 하자 저건 비겁한 게 아니라면서 박지호가 들었던 환청과 거의 비슷한 말을 한다. 그 후에도 박형석이 거절하자 그럼 회삿돈을 횡령한 노숙자가 숨어있는 곳에 들어가 횡령금을 경찰에 넘겨 정정당당하게 포상금을 받자고 박형석에게 제안한다.
사실 이는 박형석을 속이기 위해 점박이가 꾸며낸 거짓말이며 노숙인을 폭행하고 전 재산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 행위를 저질렀다.[1] 그러나 실랑이 끝에 가방이 벌어지면서 안에 든 돈이 거의 동전들밖에 없는 게 밝혀지자 박형석에게 두고 보자며 잠시 도망친다. 이후 부하들을 이끌고 야구 배트로 박형석의 머리를 강타해 기절시키고 최씨를 공격해 돈을 빼앗으려다 결국 박형석의 반격에 쓰러지면서 리타이어 된다.
2.2. 깨어난 박형석 (198화)
패거리를 이끌고 많은 돈을 모아둔 풍산교 교주에게서 돈을 뜯어내어 호스텔A로 가입 신청을 하러 간다.
2.3. 가출팸 (219화~231화)
'가출팸' 편에서 재등장하지만, 자신이 이끄는 가출팸들이 점점 공영훈만 찾자 리더 자리를 뺏길 위기를 느끼고 자신의 깡을 보여주기 위해 인형 뽑기 기계를 부수고 인형을 훔치자고 한다.
공영훈이 호스텔A의 큰아빠인 왕오춘의 맘에 들어 폰을 받는데 하나만 가져가라 한 것을 그 많은 공기계를 다 가져가는 만행을 저지르자 그 똘끼에 반한 왕오춘에게 괜히 점박이만 처맞고 공영훈의 위치를 부는 내비게이션 역할로 왕오춘과 함께 타 공영훈을 추적한다. 그런데 나중엔 왕오춘만 따로 나오고 어디 갔는지 안 보인다. 공영훈이 있는 가출팸의 아빠고 박형석과도 싸워 정신적 발전에 있어 나름 관여를 한 악역인데 작가가 잊어버린 거로 보인다. 결국 '호스텔' 편이 끝날 때까지 재등장을 못 했다. 그가 몸담았던 호스텔A가 붕괴되었으니 정황상 다시 거리를 떠돌 듯하다.
3. 전투력
몇 년간 가출팸의 대장이였고, 4대 크루 호스텔에서도 아빠로 인정받았고 여럿이 공격하긴 했지만 덩치 큰 성인 두 명을 이긴 걸 보면 전투력은 공영훈이랑 동급이거나 일반 학교 일진보다는 강할지도 모르는 수준이다. 하지만 작중 위치를 보면 쩌리 확정.
3.1. 전적
4. 명대사
'''사기? 저게 왜 사기야? 저 아저씨가 장애인이라고 한 적 있어? 가만히 누워있었을 뿐이잖아.'''
'''불공평? 정정당당? 뭐가 정정당당한 건데? 성형했다고 욕하는 건 봤어도 원래 잘생긴 걸 욕하는 거 봤어? 자연 미남이면 정정당당한 거고 성형은 반칙이야?! 그럼 학원은 왜 다녀? 과외는 왜 받아? 정정당당하려면 학교에서만 공부해야지.'''
불공평한 세상 살아남으려면 싸워야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죽일 각오로.'''[3]
5. 둘러보기
[1] 본체 박형석이 최씨 노숙인의 절박함을 알고 전 재산을 뺏지 못하게 막았다.[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 범죄를 옹호하는 궤변으로 박지호가 독방생활을 하며 들었던 환청과 매우 유사한 말이다. 이에 대해 박지호는 이 궤변에 긍정하여 악마가 되기를 택했고 박형석은 이 말에 제대로 반박은 못 했지만 잘못된 것임을 알고서 부정하여 타락하지 않았다. 둘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작중 큰 의미가 있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