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기생수 비좀
1. 울트라맨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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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가이아 제42화 「가무 VS 가무」에서 등장.
정신기생체와 일체화된 알케미스터즈의 클라우스 에카르트가 " 아득한 별의 예지"라고 칭하고 변신한 모습. 외모는 거대이형수 사탄비조를 더욱 더 인간형에 가깝게 만든 형태다. 인간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자신의 힘을 강화하고 있으며, 민첩성을 살린 격투기와 양손의 손톱을 사용한 공격, 오른손에서 발생하는 빛의 검, 왼손 주먹에 빛의 기를 감아 적에게 세게 치는 기술을 무기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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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V2의 아굴 블레이드로 몸이 잘려도 그 상태에서 8체로 분신해 얼굴에서 파괴광선으로 공격하지만, 가이아 SV의 포톤 스트림을 받고 일소되었다. 직후, 다시 일체화해서 덤벼들어 슈프림 크로스 카운터와 격돌한 끝에 폭산했다.
여담으로 후지미아가 이 비좀과 싸우려던 가무를 멈춰세우며 말하길, 비좀과 사탄비조는 사실상 인간의 또다른 자아. 나아가선 가무의 어두운 감정이 탄생시킨 것과도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비좀을 무찌른 뒤, 캐서린에게 가무가 하는 말
'''"그녀석은 정말 내 마음 속 괴물이 맞았어, 설마 내 깊은 마음 속에, 그런 괴물이 몰래 자라나고 있었다는 건 상상도 못했지. 상상도 하기 싫었고. 하지만 진짜로 있었어, 그래서 난 그 괴물과 싸웠고, 그리고 이겼어! 놈과 싸워서 이겼어! 난 말이야. 같은 인간하고는 싸우고 싶지 않았어. 난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니거든. 하지만 지금은 싸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잖아!"'''
- 슈트액터: 미야케 토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