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완

 


<colbgcolor=#860111>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정인완'''
'''이력'''
인완캐피탈 두목
'''등장 작품'''
'''부활남'''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시즌0
3.2. 시즌1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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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활남의 등장인물

2. 특징



올백 헤어에 의안. 구수한 사투리를 가지고 있는 사채업자 조폭. 서울 성북구에 인완캐피탈이란 작은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혁의 의뢰를 받아 차예린의 아버지인 차형석을 추적하다 찾지 못하자 차예린을 노리기 시작하여 석환과 충돌하게 되고.부활남 초반 석환이 자신의 능력을 깨우게 하는 중간보스 역할을 한다.
시즌1때 석환이 목에 칼을 들이밀어도 유유히 빠져나오고 10여년 전인 시즌0에서도 조폭으로 등장하는것을 보면 꽤나 조폭생활을 오래한 베테랑인듯. 그래서인지 자신에게 충성하던 충직한 부하마저 쉽게 버려버리는 냉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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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12년전인 시즌0 14화에서 잠시 재등장. 이땐 김용파라는 조직에서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등장한다. 구금산을 처리하라는 두목의 명령에 호기롭게 다가가 연타를 날리며 우세를 점하나 싶더니 구금산에게 한쪽 눈을 잃으며 결국 패배. 이때 이후로 의안을 쓰는것으로 보인다.
이후 후반부에서 프로 복서를 지망하던 시절의 강희재가 잠시 등장함에 따라 어떻게 정인완이 강희재를 영입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는데. 강희재는 경기에서 챔피언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무명 체육관 소속이란 이후로 채점에서 불이익을 얻어 패배하게 되고. 그 이후 협회의 견재로 시합을 잡지 못해 방황하다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어 병원비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자 강희재의 실력을 보고 감탄한 정인완이 병원비를 대신 내주는 대가로 강희재를 영입했다고 한다.

3.2.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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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믄 쌍팔년도가 참 좋았어야!

돈 떼먹는 쉐끼들은 신장 뜯어불고! 계집들은 떡집에 팔아불면 을매나 깔끔헜냐!

헌디 요즘은 그것이 가당키나 혀나. 문만 두들겨도 잡혀가는 뭣같은 시상이여.

'''근디 말이여.. 나가 오늘은 옛날로 돌아가부러야 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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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차예린을 창고 천장에 밧줄로 매달아놓은 가운데 소파에서 위 대사를 읊으면서 첫등장. 조직원 두명과 석환이 폐공장 잔해에 깔려 사망한 사실을 알고 분개하며 부하 조직원들에게 차예린을 동남아로 판 뒤 석환은 시체를 찾아 토막을 내버리라고 명령하던 중. 분명 죽었다던 석환이 살아났다는 소식을 받고 잠시 당황한다.
그 이후 사무실에서 차예린의 아버지인 차형석의 폰에 딸을 찾고 싶다면 잔금을 가지고 오라는 전화와 차예린이 묶여있는 사진을 보내나. 그 전화를 받은 사람은 석환이었고 석환이 살아난걸 봤다는 부하 조직원을 질책하던 중 정말로 석환이 다시 살아난 채로 사무실에 들이닥치자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거기서 어떻게 살아돌아왔는지 질문한다. 이에 석환은 '''부활했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우라돌격을 감행하지만 곧바로 조직원들의 다굴에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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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완은 쓰러진 석환에게 다가가 내려다보며 차예린과 석환이 무슨 관계인지 묻고. 석환은 '''힘없는 여자애를 납치한 놈들을 나두면 그것이 어른이냐'''라는 말과 함께 바지에 숨겨둔 칼을 꺼내들어 정인완의 목에 겨누며 인질로 잡는다. 그러나 부하들에게 보약 한첩씩 맥여야겠다며 여유만만한 정인완. 입 닥치라는 석환에게 그곳을 찔러봤자 죽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머리를 뒤로 젖혀 석환의 얼굴을 가격해 유유히 빠져나오고. 곧바로 아파하는 석환의 뒤통수에 유리로 된 재떨이를 내리쳐 기절시킨다.
직후 부하들에게 마무리 작업을 위해 석환을 차에 싣고 창고로 옮기라 명령하고.[1] 석환을 태운 차량을 선두에 둔 채 다리를 건너던 중 석환이 깨어나 난동을 피워 앞에 차가 강으로 뛰어들자 경악한다. 다음날 인양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뉴스를 보며 석환때문에 도대체 몇명이 죽는것이냐 분노하며 빨리 차예린을 필리핀에 팔아치우라고 명하지만 강희재경찰이 우리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가 좋지 않다며 정인완을 만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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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쉐끼! 당장 줘사버려!'''

그러던 중 석환은 또한번 부활해 사무실에 찾아오고. 정인완은 그런 석환을 보고 경악하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여유롭게 담배를 피며(...) 걸어들어오는 석환을 공격하라며 부하들에게 다시 명령하며 석환은 그런 부하들에게 어떤 병에다 불을 붙인채로 던지는데. 정인완은 화염병을 던지려면 잘 던지라며 비웃지만 실은 부탄가스에 불을 붙인 것이었기에 곧바로 큰 폭발이 나 부상을 입는다. 석환은 몸에 부탄가스를 둘둘 말은 채 이번엔 정인완의 코앞에 불을 붙여 던져 위험에 처하지만. 강희재가 정인완에게 던져진 부탄가스를 손으로 쳐 창밖으로 던져 폭파시킨다. 곧이어 석환에게 다가가 차예린을 넘겨주겠다는 강희재에게 자신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무슨 짓이냐며 호통을 치는 정인완. 그러나 현재 건물에서 나는 폭발 때문에 곧 경찰들이 들이닥칠거라는 강희재의 말을 듣고 물러선다.
그 이후 석환 덕에 탈출한 차예린을 다시 납치하려 차예린의 집에 부하들을 보낸다. 차예린은 석환의 집에 숨어있었지만 집주인 할머니가 석환의 방에 숨어있는 차예린을 보고 발랑까졌다며 끌어내 발각되게 되고. 옥상으로 도망쳐 도와달라 외치지만 근처 아파트의 집들은 오히려 불을 끄고 도와달란 차예린의 외침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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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우덜같은 놈들이 우째 묵고 사는지 아는감?

'''시상이 우덜을 가만 냅두기 때문이여~'''

곧이어 차예린의 앞에 위 대사를 치며 직접 등장. 차예린에게 석환이 죽은 사진을 보여준 뒤 충격받아 털썩 내려앉은 차예린에게 도망가도 소용없다고 말하지만. 차예린은 그대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하게 된다. 이후 사건이 커져 경찰들이 들이닥치면 잡히는건 시간 문제라며 걱정하며. 차예린이 진술을 하지 못하도록 아예 죽이기 위해 강희재를 보낸다.
그러나 강희재는 병원에러 다시 한번 되살아온 석환을 보고 경악하고. 그것을 전해들은 정인완 또한 당황해한다. 그러던 중 정인완에게 전화 한통이 오는데. 발신자는 바로 '''김민혁 이사'''. 일을 화려하게 벌였다며 할말이 있으니 조만간 만나자는 김민혁의 말에 땀을 흘리며 두려움에 떨지만 이번엔 아예 고문을 통해 석환의 정체를 밝혀낸 뒤 갈아버려 돼지밥으로 만들어버려 확실히 처리하겠다는 강희재의 말을 듣고 안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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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김민혁을 만나기 위해 차를 타러 주차장에 내려가던 중 숨어있던 석환에게 기습을 당하고. 손발이 묵인 채 석환이 운전하고 있는 차에서 깨어난다. 석환은 정인완에게 윗대가리부터 한놈씩 죽이겠다고 일갈하지만 이미 강희재를 비롯한 부하들은 눈치채 석환을 추격하는 중이었고. 이에 석환은 일부러 차를 갑자기 급정거시켜 뒤에 쫒아오던 부하들의 차량이 연쇄 충돌이 일어나게 만든다. 석환은 내려 정인완의 머리를 잡은 채 다리 밑으로 떨어트리려 하고 정인완은 살려달라 울부짖으며 이 모든 일의 원흉은 김민혁이라고 실토하려 하지만 직후 깨어난 강희재가 석환의 등에 칼을 박아넣고. 석환은 등에 칼이 박힌채로 반격하지만 곧 수세에 몰린다.
정인완은 칼을 들고 직접 석환을 찌르려 하지만 만약 석환이 죽을 경우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예측한 강희재는 정인완을 말리고. 석환은 그 틈을 타 스스로 다리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이때 남긴 말이 석환의 시그니쳐 대사인 "'''3일 뒤에 보자! 개새끼들아!'''". 결국 수많은 민간인들 앞에서 벌어진 이 일은 뉴스에 대서특필되고. 정인완과 강희재는 수배령이 떨어진다.
이후 외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항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인완. 뒤이어 도착한 강희재에게 돈다발과 권총 한자루를 건내받은 뒤 고작 백수 하나때문에 이 지경이 됐다며 분노한다. 직후 한국에 남겠다는 강희재를 뒤로한 채 밀항꾼들에게 3천을 건내준 뒤 배를 탄다.
그러나 배를 타고 항구로 빠져나가던 중 이곳까지 쫒아온 석환이 아까 두고 온 강희재와 혈투를 벌이고 있는것을 목격하게 되고. 석환은 정인완이 배를 타고 빠져나가는걸 보자마자 멀리뛰기를 해 정인완의 배에 들어온다. 정인완은 강희재가 건내줬던 총을 쏘며 석환을 공격하지만 탄창을 다 쓰게되고. 석환이 강희재에게서 뺏었던 총을 정인완의 입에 쑤셔넣으며 수세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해엄쳐 뒤따라온 강희재가 물속에서 튀어나와 석환을 뒤에서 붙잡고. 정인완은 그대로 석환을 붙잡은 강희재를 쏴 둘 다 바다에 빠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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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석환이 다시 살아나더라도 자신은 이제 한국 땅에 없을거라고 으스대지만 갑자기 배가 불타오르며 폭발하기 시작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아무도 없는 조종실에 가보자 김민혁에게서 라디오 전화가 걸려온다. 정인완은 전화를 건 김민혁에게 살려달라 빌지만 김민혁은 도원그룹과 인완캐피탈의 밀월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당신을 버리겠다며 설명하고. 곧이어 정인완이 그토록 찾던 차형석은 '''사실 이미 죽었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준다. 정인완은 그 사실을 들은 뒤 분노하지만 결국 배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폭발하게 되어 최후를 맞이한다.

4. 기타


  • 지능형 빌런으로의 면모는 이미 김민혁이 그 지분을 다 가져가고. 무력쪽으론 강희재가 넘사라 딱히 지적으로나 전투쪽으로나 이렇다할 행적을 보여주지 못한 불쌍한 인물(...). 석환이 처음으로 능력을 깨우치게 하고. 김민혁이 석환의 존재를 알게 하는 등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위치에 서있다는 점과는 대조적이다.
[1] 이때 석환이 옷 속에 철판을 두른걸 보고 저걸 믿고 쳐들어온거냐며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