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교단
[image]
'''''The Immaculates'''''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 등장하는 단체. 소위 여신의 축복을 목격하고 경험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여신에게 스스로의 피를 바치는 것을 숭고한 희생으로 생각하며, 여신의 목소리를 듣고 신의 뜻을 대행하는 대행자를 믿고 따른다. 테네브리움 광석을 다룰 줄 모르는 자가 만지면 걸리는 부패의 질병을 대행자의 블러드 스톤으로만 치료할 수 있기에, 광산 마을인 실버글렌의 광부들은 대부분 정화교단 신도이다.
작중 가장 먼저 마주치는 적 또한 근처 유적에서 스타 스톤을 도굴하고 튀는 정화교단 신도들이며, 루쿨라 숲의 광산, 하이버하임, 유령의 숲 등 온갖 곳에서 등장한다. 단 대화 체크를 통과하면 싸우지 않을 수도 있다.
제이크 의원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주인공은 마침내 범인이 하얀 마녀임을 밝혀내고 그녀를 찾으러 루쿨라 숲으로 간다. 거기서 도망치던 정화교단 신도 사미드를 만나는데, 그에게 정화교단 상층부에서 금지된 소스 마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후 조사를 계속하던 중 정화교단에서 하얀 마녀를 데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정화교단에 잠임을 시도한다. 실버글렌에서 만난 정화교단 사제 로익은 진정한 정화교단 신도가 되려면 시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하며, 주인공은 시험의 관문을 하나하나 통과한다.
[image]
이후 정화교단의 시험을 모두 통과하여 그림의 제단에서 닭의 피를 이용해 스타 스톤을 블러드 스톤으로 바꾸는 의식을 하려 하나, 주인공과 스타 스톤이 이미 반응해버려 주인공의 부패의 질병이 치료됨은 물론 스타 스톤 역시 블러드 스톤으로 변환되지 못한다. 이에 주인공이 진짜 신도가 아님을 깨달은 정화교단 사제 로익과 그 부하들과 싸우고 로익의 목걸이를 얻게 된다.
[image]
이후 로익의 지하실에서 포탈을 발견한 주인공은 루쿨라 숲 깊숙한 곳에 숨겨진 정화교단 신도들의 마을 세이크리드 스톤으로 가서 로익의 목걸이를 제시하고 출입을 허가받는다. 주인공은 이곳에 있는 비밀 도서관에서 강력한 네크로맨서 망고스를 처치하고, 숨겨져 있던 리안드라의 피를 얻게 된다. 또한 대지술사의 집에 있는 관련 책을 읽으면 테네브리움 어빌리티가 1 증가한다.[1][2] 이 마을 뒤쪽에는 그림처럼 피가 흐르는 강이 있는데,
[image]
폭포 뒤에 보면 블러드 스톤을 만들기 위해 희생당한 사람들의 시체가 무더기로 쌓여있다.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희생하는 걸로는 턱도 없었던 모양이다. 후반에는 임프들이 학살당한 장면 또한 볼 수 있다. 제대로 된 교단이 아니라 대행자가 스스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든 교단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여담으로 DLC The Bear and the Burglar을 적용하면 이곳에 시체의 산 대신 피가 흘러나오는 동굴이 생긴다. 동굴 안에서 베어도터의 은인 자레스를 만날 수 있다.
최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대행자가 어떻게든 교단을 떠나게 되어있으므로 존속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오리지널 신 이후의 시간대를 다룬 디비니티 시리즈에서도 힐링 스톤이라는[3], 블러드 스톤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 있던 걸 생각하면 그들의 기술이 긍정적인 영향을 남겼을 수도 있다. 참고로 2편 시점, 즉 가장 미래 시점에선 고블린의 심장을 재료로 힐링 스톤을 만든다고 한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정화교단 사제 로익이 언데드가 되어 적으로 등장한다. 관련 대화는 아무것도 없지만 1편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을 위한 작은 팬서비스.
일반적으론 만나기 어렵고, 만나더라도 상대하는 것부터 어렵다. 우선 마지막장 악스에 도착하고나서 도시 방향으로 내려가지말고 주변 언덕을 잘둘러보면 이동계열 기술로 올라갈수 있는 지점이 있는데, 올라가보면 함정이 여러개 설치되어있고, 공허의 생명체 떼거지와 죽음안개가 사방에 퍼져있는것을 볼수있다. 그리고 그 배후에 로익이 서있는데, 이들하고의 싸움자체가 플레이어가 일부러 찾아가서 하는거고 굳이 싸울필요는 없지만 일단 싸우려고 마음먹었다면 언데드 캐릭터가 아닌 이상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악스에 도착하자마자 만날수 있는 싸움이지만 로익자체가 영구저항버프를 2개나 달고있는 20레벨 근원술사 언데드라서 상당히 강력하다. 공허의 생명체들도 쪽수가 많고, 전투구역 안쪽의 오두막에는 언데드 골렘까지 있어서 한놈씩 속전속결로 싸우는게 좋다.
'''''The Immaculates'''''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 등장하는 단체. 소위 여신의 축복을 목격하고 경험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여신에게 스스로의 피를 바치는 것을 숭고한 희생으로 생각하며, 여신의 목소리를 듣고 신의 뜻을 대행하는 대행자를 믿고 따른다. 테네브리움 광석을 다룰 줄 모르는 자가 만지면 걸리는 부패의 질병을 대행자의 블러드 스톤으로만 치료할 수 있기에, 광산 마을인 실버글렌의 광부들은 대부분 정화교단 신도이다.
작중 가장 먼저 마주치는 적 또한 근처 유적에서 스타 스톤을 도굴하고 튀는 정화교단 신도들이며, 루쿨라 숲의 광산, 하이버하임, 유령의 숲 등 온갖 곳에서 등장한다. 단 대화 체크를 통과하면 싸우지 않을 수도 있다.
제이크 의원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주인공은 마침내 범인이 하얀 마녀임을 밝혀내고 그녀를 찾으러 루쿨라 숲으로 간다. 거기서 도망치던 정화교단 신도 사미드를 만나는데, 그에게 정화교단 상층부에서 금지된 소스 마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후 조사를 계속하던 중 정화교단에서 하얀 마녀를 데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정화교단에 잠임을 시도한다. 실버글렌에서 만난 정화교단 사제 로익은 진정한 정화교단 신도가 되려면 시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하며, 주인공은 시험의 관문을 하나하나 통과한다.
[image]
이후 정화교단의 시험을 모두 통과하여 그림의 제단에서 닭의 피를 이용해 스타 스톤을 블러드 스톤으로 바꾸는 의식을 하려 하나, 주인공과 스타 스톤이 이미 반응해버려 주인공의 부패의 질병이 치료됨은 물론 스타 스톤 역시 블러드 스톤으로 변환되지 못한다. 이에 주인공이 진짜 신도가 아님을 깨달은 정화교단 사제 로익과 그 부하들과 싸우고 로익의 목걸이를 얻게 된다.
[image]
이후 로익의 지하실에서 포탈을 발견한 주인공은 루쿨라 숲 깊숙한 곳에 숨겨진 정화교단 신도들의 마을 세이크리드 스톤으로 가서 로익의 목걸이를 제시하고 출입을 허가받는다. 주인공은 이곳에 있는 비밀 도서관에서 강력한 네크로맨서 망고스를 처치하고, 숨겨져 있던 리안드라의 피를 얻게 된다. 또한 대지술사의 집에 있는 관련 책을 읽으면 테네브리움 어빌리티가 1 증가한다.[1][2] 이 마을 뒤쪽에는 그림처럼 피가 흐르는 강이 있는데,
[image]
폭포 뒤에 보면 블러드 스톤을 만들기 위해 희생당한 사람들의 시체가 무더기로 쌓여있다.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희생하는 걸로는 턱도 없었던 모양이다. 후반에는 임프들이 학살당한 장면 또한 볼 수 있다. 제대로 된 교단이 아니라 대행자가 스스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든 교단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여담으로 DLC The Bear and the Burglar을 적용하면 이곳에 시체의 산 대신 피가 흘러나오는 동굴이 생긴다. 동굴 안에서 베어도터의 은인 자레스를 만날 수 있다.
최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대행자가 어떻게든 교단을 떠나게 되어있으므로 존속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오리지널 신 이후의 시간대를 다룬 디비니티 시리즈에서도 힐링 스톤이라는[3], 블러드 스톤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 있던 걸 생각하면 그들의 기술이 긍정적인 영향을 남겼을 수도 있다. 참고로 2편 시점, 즉 가장 미래 시점에선 고블린의 심장을 재료로 힐링 스톤을 만든다고 한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정화교단 사제 로익이 언데드가 되어 적으로 등장한다. 관련 대화는 아무것도 없지만 1편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을 위한 작은 팬서비스.
일반적으론 만나기 어렵고, 만나더라도 상대하는 것부터 어렵다. 우선 마지막장 악스에 도착하고나서 도시 방향으로 내려가지말고 주변 언덕을 잘둘러보면 이동계열 기술로 올라갈수 있는 지점이 있는데, 올라가보면 함정이 여러개 설치되어있고, 공허의 생명체 떼거지와 죽음안개가 사방에 퍼져있는것을 볼수있다. 그리고 그 배후에 로익이 서있는데, 이들하고의 싸움자체가 플레이어가 일부러 찾아가서 하는거고 굳이 싸울필요는 없지만 일단 싸우려고 마음먹었다면 언데드 캐릭터가 아닌 이상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악스에 도착하자마자 만날수 있는 싸움이지만 로익자체가 영구저항버프를 2개나 달고있는 20레벨 근원술사 언데드라서 상당히 강력하다. 공허의 생명체들도 쪽수가 많고, 전투구역 안쪽의 오두막에는 언데드 골렘까지 있어서 한놈씩 속전속결로 싸우는게 좋다.
[1] 이론상으로 테네브리움 어빌리티는 10까지 도달할 수 있다. 기본 5, 반지 두 개와 목걸이에서 3, 브랜든의 퀘스트에서 1, 대지술사 집의 책에서 1. 이러면 공격력이 100% 증가한다.[2] EE에서는 테네브리움 어빌리티가 무기의 공격력에 관여하지 않고 높은 레벨의 테네브리움 무기의 장착 제한을 위한 어빌리티로 바뀌었다. 그래서 인챈트를 위해 테네브리움이 붙은 반지 2개만 구해서 브랜든이 주는 1 포함 3까지만 만들어 놓으면 엔딩까지 올릴 필요가 없는 능력. 또한 브랜든 퀘스트로 테네브리움 능력이 1이 되었다면 대지술사 집의 책으로 능력이 2로 올라가지 않는 점에 주의.[3] 초반에 치료사 텔리론의 집에서 병자 둘중에 누구를 구할까를 결정하는 퀘스트는 디바인 디비니티의 힐링 스톤 하나로 둘 중 누구를 구할지 결정하는 퀘스트의 오마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