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부

 

1. 개요
2. 작중행적

'''순수하지 못하고 재능 없는 떨거지들은 그 누구도 너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거지. 순수하고 위대하며 아둔한 왕이시여!'''


1. 개요


'''중원지보 제갈부 '''
천문관 출신으로 제갈현과는 형제 사이며 중원지보라고 불릴 정도의 초기재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절정의 무공과 보패 백우선과 최고 수준의 술법을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한 강력한 술법사. 그만한 강력한 기량을 지닌 탓에 황궁 안에서라면 백련교의 호법사자도 그와의 승부에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정도다.
다만 이로 인해 상당히 오만하다. 24회차 삶에서 백웅에게 지고 난 후 백웅이 자신이 백련교주라고 뻥을 치자 백련교주가 아니라면 무공만으로 자신을 이토록 압도할 순 없을 거라며 순순히 믿는다. 하지만 초절정, 절대고수, 신적 존재를 수도 없이 만난 24회차 백웅은 기껏해야 사대무류 화신류 장로와 비슷하고 원로원 고수들과 비교해도 꽤나 처지는 수준으로 숨겨진 무림의 강자들까지 포함한다면 결코 30위권 이내에는 들 수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무공과 술법을 다 잘 할 줄 알지만 따로 놀고 있어서 완성된 하나의 강함에는 결코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1][2]

2. 작중행적


'''여러모로 전생자한테 찍히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 '''
'''억눌린 재능이 개화되면 얼마나 비약적으로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
처음 등장은 백웅이 태허천존의 축복을 중첩하여 황궁에 쳐들어갔을 당시 만났으며 당시 백웅이 너무 운이 좋아 자신의 모든 것이 망했다고 허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황궁 측의 주력 인물로 등장한다. 어린 나이에 황궁에 투신해 무명제사서로 주술사를 소환하는 등 황실의 그림자에서 암약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행동하며 여차하면 황궁을 배신하고 백웅과 손을 잡을 생각까지도 한다.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가진 능력과 실력에 비해 안습한 일들을 많이 겪는 편이다.
신의 도움으로 가동된 초상기인에 의해 한 줌 핏물이 되어 끔살되거나, 마왕 달기 때문에 모든 계획을 접고 도망치거나, 무명제사서를 먹고 튄 백웅을 추적하다 선지자를 문자 그대로 화나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그 정도의 능력으로 감히 자기에게 덤비냐며 무시+호통을 당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에게 대들었던 존재가 축융의 마도왕인 것을 눈치채는 것과 동시에 문자 그대로 퇴치되거나 애완동물이 된 적도 있다.[3]
게다가 무명제사서를 먹고 튄 백웅을 추적하다가 선지자에게 퇴치당하기도 한다. 특히나 삼촌 제갈사에겐 아주 죽도록 굴림을 당한다. 제갈사는 망량은 아끼지만 제갈부는 제일 싫어하는 부류라며 인간 취급도 하지 않고 심장에 음양천고를 심어둬서 고문하다 심장이 터지는건 예삿일이고[4] 이혼대법으로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신세까지 된다.
24회차 삶에서는 본격적인 백웅의 노예로 확정된다. 선지자의 공증하에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노예'라는 내기를 해서 패배하자 백웅이 선지자를 공증인으로 세우는데 든 원금을 회수하겠다며 굴리고 아예 제갈사는 이 정신 상태론 답이 없다며, 인격 자체를 리셋해서 재능을 개화시켰다. 그 결과 진짜로 무공과 술법 양쪽의 재능이 극대화돼서 백련교주 상대로 백웅 일행을 빼돌리거나 신승과 명룡자를 산 채로 제압하는 위엄을 보여줘서, 재능 믿고 노력을 안했다는 게 확실해졌다.[5] 이후로도 계속 백웅의 노예인형으로 지내다가 칠요 시련에서 깨어난다. 제갈사가 이혼대법으로 붙잡아두고 있던게 풀렸으나 칠요의 시련이 눈앞에 있는지라 아무도 신경쓰지 못했기 때문.[6] 깨어나자마자 백웅을 제압하고는, "아무리 너한테 찍혔기로서니 전생때마다 계속해서 이런 처지에 몰려야 하는 건 싫다"면서 분노한다. 그리고 백웅에게 '이상에 취해 허우적거리는 아둔한 자'라고 일침하며, 세속적인 욕망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배제하는 것은 그저 자기만족에 불과한 짓이라고 지적한다. 백웅은 그 뜻을 이해하고 다음부터 전생여정에 함께하고 칠요시련에 함께하기로 하면서 전생동료로 합류하며 칠요시련에서 백웅을 돕는다.
28회차 삶 51권에서 제갈부가 흑요석을 받을 때 신경질을 내면서 '지난 전생에는 여자가 되었다' 라고 징징거리는 것을 보면, 강제로 성전환까지 당한 모양이다(...)
29회차 삶 67권 1230화에서 천하오대의원 중 한명이자 마도사인 상관혁이 백웅의 협박[7]에 못이겨 설명한 바에 의하면, '''자신의 친아버지인 제갈유룡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황궁 내부를 장악한 상태로, 이 때문에 황제는 이미 살해당해 돼지밥이 된 지 오래이며, 그 자리에 알 수 없는 괴인이 추대되어 있다고 한다.'''[8]

[1] 이 점이, 전생검신 34권에서 백웅이 제갈부에게 선지자의 공증 하에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노예가 되는 결투를 신청한 이유이자, 제갈부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언급이 되기를, 하나의 경지를 절대지경의 수준으로까지 습득한 존재에게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만약, 선지자의 공증 하에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노예가 되는 결투에 제갈부의 상대가 "백웅"이 아닌 미야토 무사시 혹은 백련교주였다면은 10초 내에 제갈부의 목을 따버렸을 거라고 한다.[2] 그리고, 똑같이 초절정의 경지에 도달한 자를 상대로 딱히 대단한 우위를 지닌 것도 아니라고도 언급이 되는데, 제갈부의 전략은 접근하는 적을 자신의 수라천광대법으로 격퇴하는 것이고, 주력은 화려한 술법과 낙혼별부가 되며, 무공을 근거리 호신술로밖에 쓸 수가 없는 데다가 술법전에 딱히 도움을 줄 수가 없는 이상, 진정한 고수를 상대할 때 제갈부가 지닌 수라광천대법의 역량은 장식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모순과 단점을 지니게 된 것은 자신이 더 강해질 필요성을 못 느껴서일 거라고 하는데, 만약 제갈부가 술법의 역량을 합일하여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면 절대경지와 맞먹거나 혹은 아예 넘어섰을 거라고 한다..[3] 다만 이는 당연한 게 선지자는 최소 하위 옛 지배자급 이상의 반신급 존재다. 마왕급 이상으로 구성된 팔부신중조차 선지자 상대로는 무력을 쓸 엄두도 못 낼 정도다. 그런 선지자에게 천재라고 해도 절대지경은커녕 고작해야 사대무류 화신류 장로급으로 평가받는 초기의 제갈부 따위가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초기의 제갈부보다 훨씬 강한 무공으로 치면 절대지경에 달했고, 신령의 환생체인 삼사와 동급인 천우진조차 선지자에게 순식간에 살해당할 뻔 했다는 걸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인 셈이다.[4] 15권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 송별식사 때 심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권에서 제갈사의 언급에 의하면은 폭발형 고독이라고 한다.[5] 다만 망량의 추측에 의하면 이런 식으로 성장하도록 아버지인 제갈유룡이 유도했다는 추측이 있긴 하다.[6] 시련을 관장하는 정령이 무차별 광선을 쏠 때 제갈사가 사망했고, 백웅이 재소환해서 부활하기까지 틈이 있었다. 이때 이혼대법이 풀렸고 얼른 이혼대법을 역으로 이용했다고 한다.[7] 우리에게는 정보가 필요하며,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으면은 무력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봉인과 가문의 식속들을 모조리 죽이겠다라는 것.[8]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28회차 삶 막바지에서 황제 공손헌원이 봉인됨에 따라 발생되는 비상사태로 인해 제갈유룡과 제갈부는 더 이상 무능한 황제를 꼭두각시로 세우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그런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