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아카메가 벤다!)

 

1. 개요
2. 상세


1. 개요


아카메가 벤다!에 나오는 주요 공간이다. 수도는 제도이다. 제도의 면적은 약 2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2. 상세


시황제가 건설한 이후, 제국을 영원히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48개의 제구이다. 500년 뒤, 제국에서 내란이 일어나 몇몇 제구들이 파괴되거나 행방불명이 되었으며, 작 중의 시점은 내란으로부터 500년 후이다.[1]

영원한 발전은 없듯, 제국도 쇠퇴해 갔다. 권신 오네스트가 황제와 황후를 독살하고 지금의 황제를 즉위시키는 등 전횡을 저질렀다. 오네스트는 대신에 임명되었고, 대신은 코캐이, 도우센, 사이큐 등 자신의 파벌들과 결탁해 제국을 파멸시키는 법을 입법한다.
이렇게 막장으로 치닿으니, 봉기가 끊이지 않았다. 사이큐는 대신에게 암약하는 자들을 처리할 이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제국의 풍부한 자금으로 어린이 100명을 사들여 암살자로 교육시킨다.
이 제도의 희생양이 아카메, 쿠로메 자매이다. 아카메는 제도에서 암살자로 제국의 꼭두각시로서 활동하다가 나이트레이드를 통해 혁명군으로 이적하면서 고즈키와 츠쿠시를 죽였고, 쿠로메는 약물에 찌들어 일을 계속한다.
장군 에스데스는 사냥감이 사라지자 '''사냥 대상을 인간으로 바꾸어''' 제국의 장군이 되고 제구를 얻는다. 에스데스는 대신과 결탁해 황제를 꼭두각시로 둔 상태에서 대신 정권의 비호 하에 마음껏 날뛸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제국이지만 나찰사귀나 예거즈 등 대신의 사병들이 존재한다.
부도 대장군 사후 요새 시스이칸이 점령된 상황에서 제국의 몰락은 가속화되었다. 결국 최종 결전에서 황제가 포로가 되고, 에스데스와 대신이 패사하면서 제국은 무너진다.

[1] 제구를 따라잡기 위한 신구도 건국 500년 즈음에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