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파지

 


1. 개요
2. 입수 방법
2.1. 여정
2.2. 길잡이
2.3. 강하
2.4. 발견
2.5.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
2.6. 결말
3. 성능
3.1. PVE
3.2. PVP
4. 스킨
4.1. 더 나은 표본
4.2. 환희 폭격기
5. 지식


1. 개요


[image]
'''제노파지 ,(Xenophage),'''
기관총

조금 따끔할 겁니다.
[image]
[image]
''출처: 경이 퀘스트 또는 도전. ''

'''발열원 탄약
본질'''
'''고위력 폭발성 탄약을 발사합니다.'''
어지간한 자동 소총보다 탄창이 작은 기관총. 반동이 심하고 연사력이 어지간한 저격총 수준으로 느린 대신 단발 피해가 매우 강력하다.[1] 사실상 기관총이라기보단 유탄포에 가까우며, 번지에서도 그렇게 소개했던 무기이다. 그 밖에도 특이한 점으로 고유 퍽이 단 하나 밖에 없으며 총기 내부에 군체 벌레가 들어있는 독특한 원리로 작동한다.

2. 입수 방법


이 퀘스트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달에 있는 영속의 심연(포탈을 통해 이동 가능)에 가서 피라미드를 보는 상태에서 주위에 있는 4개의 석상을 5시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5시, 1시, 11시, 7시)으로 상호작용하면 된다. 강하 이전까진 달에서 진행하는 퀘스트라 섀도우킵이 필요하지 않지만 강하부턴 전용 던전을 돌아야돼서 섀도우킵이 필요하다.
자세한 입수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자.

2.1. 여정


'''여정'''
퀘스트 단계
'''당신을 둘러싼… 어둠. 길을 찾으려면 자신을 빛에 단단히 묶어야 합니다.'''

'''□ 어둠으로부터 나오다'''
'''{{{#ffffff "단 하나의 화력팀으로 크로타에게 도전한다는 건 아무 의미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응징이라는 목표에 떠밀려 거기에 이르렀지. 그 불필요한 재앙에서 스러져 간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최후의 도시 벽에 새겨져 있다. 그 이름 하나하나가 그들은 떠났고 우리는 그러지 못했음을 일깨워 주지. 그래서 에리아나-3가 찾아왔을 때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이름 하나하나를 위해 복수하리라. 우리 여섯 안에 불길이 타올랐어. 크로타에게도 그 사실을 확실히 알려줄 생각이었다."
—충직한 친구}}}'''
빛의 닻에서 태양 구체가 한 건물 안에 있다. 이 구체를 들면 횃불 운반자 버프가 생기며, 그릇처럼 생긴 받침대에 상호작용으로 불을 붙여야 한다. 불을 붙이는 순간 1분의 시간제한이 걸리며, 버프가 풀리면 태양 구체가 사라지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총 6개의 화롯불을 밝혀야 하며, 하나 밝힐 때마다 시간이 다시 1분으로 초기화된다. 6개를 다 밝히면 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맵 상에 목표 지점이 표시되며, 태양 구체를 그곳에 넣으면 다음 퀘스트로 넘어간다.

2.2. 길잡이


'''길잡이'''
퀘스트 단계
'''당신의 길에 빛이 드리웁니다. 하지만 아직 또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명료히 드러나기 전까지는 잊혀진 길로 남을 겁니다.'''

□ 슬픔의 안식처 길 파편 발견

□ 지옥문 길 파편 발견

□ 궁수의 시위 길 파편 발견

'''□ 빛의 닻 길 파편 발견'''
'''{{{#ffffff "나는 크로타를 상대하고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 희망이 없었지. 그래서 어울리기 쉬운 사람은 아니었을 거야. 그건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에리스는 아무 상관하지 않았지. 그녀는 내 안에서 나도 보지 못하는 희망을 보았다.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장신구라도 하나 주려 했지만 그녀는 거부했지. 에리스는 고맙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게 아니었어. 정말로 우리 모두에게서 희망을 보았던 거다. 에리스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하지만 그녀는 늘 패배한 우리에게 일깨워 주었다. 함께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거라고.
"군체가 내 영혼에서 빛을 뜯어내는 순간, 에리스의 말이 내 머릿속에 울려 퍼졌지."
—충직한 친구}}}'''
각 지역에 있는 잊혀진 구역을 클리어하면 출구로 나가는 지름길이 열리는데, 여기에 3X3 룬이 보이게 된다. 룬들을 모두 최상단의 룬과 같은 표식으로 바꾸면 된다.
이 룬을 전화기 번호 순서대로 나열하였을 때
[1] [2] [3]
[4] [5] [6]
[7] [8] [9]

K1 병참: 1 - 5 - 6 - 7

K1 계시: 2 - 4 - 4 - 5 - 5 - 5 - 6 - 8

K1 작업자 숙소: 3 - 4 - 5 - 8 - 8 - 8 - 9 - 9

K1 교감 지구: 2 - 2 - 7 - 9

해당 번호들을 사격하면 룬 퍼즐이 풀리고, 풀어서 나온 전리품 상자를 열면 길 파편을 얻을 수 있다.
빠르게 사격하면 안되고 그림 바뀌길 기다렸다 다음 순서를 쏴야 한다.
폭발 탄약이나 태양탄 같은 범위 공격을 하면 꼬이니 조심해야 한다.
꼬이면 맵 이동으로 다시 들어와서 처음부터 다시 하거나, 브루트 포스 프로그램#으로 계산해야 한다.

2.3. 강하


'''강하'''
퀘스트 단계
'''길이 밝아지고, 슬픔으로 만든 안식처 아래 에메랄드의 방벽을 뚫고 환한 빛을 내뿜습니다.'''

'''□ 길 드러내기'''
'''{{{#ffffff "군체가 우리에게 한 짓 중에서 가장 끔찍한 것은 우리를 죽인 것이 아니었다. 떨어뜨려 놓은 것이었지. 우리는 흩어지면서 약해졌다. 놈들은 문이 끝없이 이어져 있는 벽을 따라 달 표면 아래 깊은 곳으로 나를 끌고 갔어. 그곳에 날 묶어 놓고는 마치 뼈에서 살을 분리하는 것처럼 내 빛을 뜯어냈고, 그 모습을 내 고스트 카르시스가 지켜보게 했지. 그리고는 내가 보는 앞에서 카르시스를 죽였어. 그때 에리스가 말하던 희망이라는 게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거야."
—충직한 친구}}}'''
여기서부턴 데스티니 가디언즈/섀도우킵이 필요하다.
이단의 구덩이의 1네임드를 깨고 2네임드로 가는 곳에 있는 수많은 문들이 보이는 곳이 있다. 여기서 왼쪽 위의 룬 달린 사슬이 없는 문으로 올라가면 "길의 끝 드러내기"라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글자가 적힌 바닥이 있고, 상호작용을 하면 다음 퀘스트를 준다.

2.4. 발견


'''발견'''
퀘스트 단계
'''낙오자들이 단순한 절망이 아닌 모든 것들을 지킵니다. 이 터널 안에는 수많은 비밀이 묻혀 있으니까요.'''

'''□ 길의 끝 확인'''
'''{{{#ffffff "끝이 오기 전에 낯익은 얼굴을 하나 봤지. 그녀가 날 어떻게 찾아냈는지는 모르겠어. 군체의 룬 흔적을 따라왔거나 했겠지.
"에리스 몬의 끈기는 그녀의 가장 큰 강점인 동시에 가장 큰 약점이기도 하다. 크로타의 심장이 내 빛을 뜯어내 그 역겨운 새끼 구더기들에게 먹이는 꼴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건… 그녀는 결정은 옳았어. 그러지 않았다면 우리 두 사람의 불이 그날 모두 꺼져 버렸을 거야. 그녀를 탓할 생각은 없어."
—충직한 친구}}}'''
2네임드 입구에서 왼쪽 방향으로 달려서 내려가면 이곳에도 길 드러내기라는 상호작용 가능한 룬 글귀가 보이고, 상호작용 이후엔 절벽에 발판이 생기면서 길 밝히기 미션에 사용했었던 태양 구체를 집을 수 있다. 다시 처음 시작한 곳으로 돌아와서 오른쪽 벽을 타고 가다보면 길 밝히기에 썼던 불을 붙이는 그릇이 있는데, 진행 기준으로 세번째, 네번째 그릇의 불을 밝히면 숨겨진 보스로 가는 다음 퀘스트로 넘어간다. 이 맵에는 모든 피해에 면역을 가진 오우거가 돌아다니니 주의하자.

2.5.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
퀘스트 단계
'''길의 끝이 눈에 보입니다. 당신을 막으려 하는 자들을 처치하세요.'''

'''□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
'''{{{#ffffff "하지만 에리스는 마지막 순간에 내게 정말 고마운 일을 해줬다. 내가 묶여 있는 모습을 보자 내가 만들어 준 장신구를 꽉 쥐고는… 그래, 전에 거부했던 그거 말이야… 그걸 가슴에 꼭 품더군.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바로 그 순간에 내 가슴 속 불길이 꺼지지 않게 해준 거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줬어. 내 안의 불길이 격노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화력팀과 함께 일어서서 그 이교도들을 뜨거운 불길로 말살할 수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었지!"
—충직한 친구}}}'''
볼마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대미지를 줄 수 없으며, 보스룸에 들어가는 순간 불타는 공포, 우레 같은 공포, 중립적 공포, 심연의 공포, 이렇게 네 개의 버프 중 하나가 랜덤으로 생긴다.
각각 대응하는 속성은

중립적 공포 : 물리

불타는 공포 : 태양속성

심연의 공포 : 공허속성

우레같은 공포 : 전기속성

처음 들어간 방에서는 볼마르의 공격을 피하면서 어느정도 숨을 고를 수 있고, 건너편 방은 이층 구조로 되어있는 보스의 공간이다. 보스룸이 매우 어두워 싸우다보면 정신없이 움직이다 어디에 있는지 판단이 되지 않게 된다.
첫번째 방 안에는 네 가지 속성을 나타내는 작은 구조물과 그 속성을 대응하는 룬 문자가 보이는데, 이 룬 문자는 보스룸 내부의 1층과 2층에도 무작위로 박혀 있다. 이 룬 문자들은 보스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하는 자물쇠 역할을 하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보스룸 중앙에 있는 빛의 구체를 보스룸 내에서 현재 자신이 받고 있는 "공포" 버프에 붙은 속성을 첫 번째 방에서 봤던, 각 속성에 대응하는 룬 문자에 상호작용 시키면 "복수"라는 버프가 생기며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중립적 복수 : 물리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불타는 복수 : 태양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심연의 복수 : 공허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우레같은 복수 : 전기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이렇게 "복수" 버프와 함께 25초의 시간이 생기면서 그 속성으로만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이 버프는 아군에게 중첩되는것이 아니라 본인만 받을수 있다.[2] 보스는 980, 잡몹들은 970의 흉악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스치면 죽는 수준이니 조심해야 한다. 보스를 죽이면 끝난다. 만약 보스를 처치하지 못했다면 보스의 체력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횃불은 그대로 밝힌 상태로 되어있으니 그냥 바로 가면 된다.[3] 보통 타이탄이 방벽이나 새벽의 수호물을 깔고 보스의 어그로를 끌어주며 잡몹을 정리하고, 헌터나 워록이 구체를 들고 대미지를 넣는 식으로 진행한다. 일단 어그로 끌어주는 용도로 타이탄을 데려가면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2인이서 깰 수 있다.

2.6. 결말


'''결말'''
퀘스트 단계
'''군체 벌레와 함께 에리스 몬에게 돌아가세요.'''
'''{{{#ffffff "놈들이 내 빛을 조각조각 벗겨내자 어둠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난 축 늘어졌어. 머릿속이 흐려지기 시작했고. 하지만 불길은 계속 타올랐다.
"영원한 죽음을 두 번이나 경험한다는 건 참 우스운 일이지. 첫 번째 죽음은 두려웠겠지. 하지만 두 번째는 차분했다. 이번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내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벨. 에리아나. 사이. 톨란드. …에리스. 평화로웠어. 우리가 언제까지나, 어디에선가, 어떻게든 함께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까.
"빛을 통해 내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어둠만 남았다."
—충직한 친구}}}'''
이제 에리스 몬에게 돌아가 제노파지를 받으면 된다.

3. 성능


적은 탄창과 느린 사속을 강력한 폭발탄으로 커버하는 사실상 고속 유탄발사기에 가까운 무기. 유폭 대미지를 이용한 광역 공격으로 몰려있는 잡몹 정리가 가능하며, 발당 대미지가 평균적인 기관총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쏜다면 쉽게 전탄을 명중시킬수 있다.
하지만 출시 직후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섀도우킵 출시 전부터 죽음전달자 다음으로 기대를 받았던 무기이지만 2019년 10월 30일 패치로 공개된 이후 뚜껑을 열어보자 어려운 입수 난이도에 비해 성능면에서 문제가 상당히 많은 무기였다는게 세간의 평가이다. 우선 가장 치명적인 점으로 정밀공격이 불가능하고 경이 파워무기임에도 확실히 타 기관총보다 발당 대미지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문제는 속사 프레임 저격총보다 데미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딜링을 본다면 사용할 수 없는 무기이고 탄창 역시 유출 당시의 20발보다 더 적은 13발로 등장했으며 예비탄을 포함하면 26발에 불과하여 유지력도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하향평준화를 꾀하는 번지에 대한 비난적 여론이 강해졌으며 이로인해 번지 측에서는 제노파지의 부족한 성능을 개선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리고 이후 패치노트에서 제노파지의 PvE의 대미지를 50% 상승시키겠다고 예고하였다. 유탄 DPS를 이기지 못하는건 여전하겠지만, 적어도 곡사가 아닌 직사에 히트스캔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는 가능할 듯. 일단 50%버프이후 공프쐐기에 풀코트달린 유탄보다 총딜량 자체는 좀 더 높게 뽑아낼 수 있게되었다. 큰차이까진 아니고 전시장의 오우거를 유탄은 3마리를 딸피로 못 잡고 제노파지는 3마리를 잡고 1발이 남는정도.
이후 자체적으로 버프를 받은 적은 없지만 유탄발사기 보스딜이 너프되고 다른 파워무기군들도 성능이 조정된 현재는 과거의 울분을 털어버리고 좋은 성능의 무기로 군림했다. 고난도 컨텐츠에선 확실히 선호도가 높은 파워무기.
갬빗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무기인데, 수호자와 침입자 구분없이 2발만 명중시키면 처치할 수 있고[4] 기관총의 특성상 조준 보정이 우수하며 사거리가 매우 길어 맞추기도 쉽고 헤드샷도 필요없어 유용하다. 쉽게 말하자면 헌터 궁극기 황금총을 무기로 쏘는 느낌. 거기에 탄이 남는다 싶으면 뇌빼고 원시 괴수한테 딜을 넣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천둥의 왕, 진실, 신규 레이드 보상 내일의 눈과 함께 갬빗에서 최상위 자리에 서식하고있다.
출시 직후 리바이어던의 숨결과 함께 탄약 스왑버그가 있었다. 로켓발사기를 낀 상태로 중탄을 하나 집으면 보통 1발이 들어오는데, 이걸 제노파지로 스왑하면 이 로켓 한발이 제노파지 풀탄으로 환산된다. 리바이어던의 숨결의 경우에도 로켓 한발이 화살 10개로 환산되었다. 아마 기존 기관총의 240발 풀탄 탄효율 공식을 따르고, 강제로 비축량과 픽업당 습득탄만 임의적으로 줄인 듯. 서광의 시즌에 오면서 픽스되었다.

3.1. PVE


당연히 보스 딜링의 원탑인 유탄 발사기의 DPS에는 미치지 못한다. 다만, 이는 유탄 발사기가 넘사벽으로 강한 탓이지, 제노파지도 쓸래면 충분히 쓸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보스 유형[5]에 따라 유탄과는 차별점이 존재하기에 기용 가치는 충분한 편. 실제로 구원의 정원같은 레이드에서도 제노파지를 들고서도 딜페를 2번보면 클리어가 되는수준이고[6] 리븐도 6제노파지로 잡는게 가능할정도.
서광의 시즌에서 공격프레임 유탄발사가 너프를 먹으면서 유탄발사기의 DPS가 상당히 떨어진 탓에 상대적으로 입지가 상승했다.
이후 레이드에서 보스딜링하면 필수적인 존재로서 과거 위스퍼나 슬리퍼급으로 필수급이 되었다.
출현의 시즌 기준, 모든 유저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금고파쇄기를 제치고 PVE 경이 사용률 1위를 자랑한다. 제노파지와 견줄만한 경이 기관총은 천둥의 왕과 후계자인데, 천둥의 왕은 잡몹 처리 용도로 사용되고 후계자는 조건부로 제노파지보다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지만 발사에 예열이 필요하고, 성적이 저조했던 자격의 시즌에 나와서 소지한 사람이 별로 없다.

3.2. PVP


갬빗에선 진실, 망치머리와 함께 갬빗 3 대장 파워무기로 활약하고 있다. 높은 에임어시와 강력한 딜, 그리고 기관총으로서 가지는 이점인 장거리 히트스캔 덕분에 멀리서 안전하게 적을 잘라먹는데 용이한 편.
4발을 주는데 역시 갬빗에서 처럼 1명을 처치하는데 2발이 필요하다. 타 중화기보다 죽일 수 있는 수 제한이 꽤 된다고 생각이 들기 쉽지만 제노파지를 들면 안전하고 간편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적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는 것이 맞다.

4. 스킨



4.1. 더 나은 표본


[image]
화이트& 블루 배색의 스킨. 조준경이 탁 트이고 깔끔해지지만 조준경 가장자리가 뿌옇게 흐려진다. 장전시 탄띠를 연결할때 훨씬 더 밝게 빛나는 퓨즈와 비슷한 무언가가 보인다. 재장전 시 총에 박혀있는 오마르 아가가 보인다.

4.2. 환희 폭격기


[image]
2020년 여명 이벤트때 추가된 스킨, 재장전할 시 보이는 오마르 아가가 산타 모자(...)를 쓰고 있다

5. 지식



'''지식'''[ 펼치기 ]
 
██████[ 접 기 ]

#FFF
'''조금 따끔할 겁니다.'''[br][br]오직 어둠만이 있었다... 그때 빛이 나타났다. 다시. 세 번째로.[br][br]난 알았다. 언젠가는 내가 다시 돌아오리라는 것을. 하지만 이번에 나는 달랐다. 인간이... 아니었다. 물론 나의 선택은 아니다. 망할 군체같으니. 놈들은 그저 날 죽이려고만 한 게 아니였다. 날 이용해 내 빛을 손에 넣으려고, 내 영혼으로부터 빛을 끌어내려 했다. 역겨운 실험에 사용할 목적으로.[br][br]하지만 놈들은 어리석게도 실패했다. 그저 내 빛만 추출한 게 아니라 영혼을 통째로 추출해 버린 것이다. 나는 아직 나다. 내가 알던 내가, 두 팔과 두 다리가 달린 내가 아닐 뿐. 지금은 좀 더 작은 무엇이 되었다.[br][br]하지만 솔직히 개의치 않는다. 내 안의 불꽃도... 그대로니까. 그리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맹렬히 불타고 있다. 어리석은 군체는 자기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른다.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도.[br][br]나는 복수할 것이다. 다음 생이 아니라 이 생에.[br][br]- 오마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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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2px; padding: 6px 12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444, #FFF)"



크로타의 심장에 의해 영혼과 함께 빛을 통째로 뽑혀 군체 벌레에 이식 되어버린 수호자인 오마르 아가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오마르 아가는 생전에는 헌터였고, 달 수복 작전 당시 에리스 몬의 화력팀중 한명이었다. 에리스는 이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어찌 할 방법이 없어 결국 도망쳐버렸다. 달에서 죽은 고스트 찾기 미션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실 제노파지의 벌레는 그냥 군체 벌레가 아닌 오마르 아가의 영혼이 담긴 벌레였다.
해당 지식의 제목이자 무기 자체의 플레이버 텍스트기도 한 "조금 따끔할 겁니다"는 시술 전의 환자가 듣게 되는 대표적인 어구로 군체에게 잔인한 개조를 당한 오마르 아가의 운명을 나타낸다. 동시에 오마르의 복수심의 발로가 무시무시할 것임을 파워 무기인 제노파지의 강력한 위력을 통해 반어적으로 치하하고 있다.
[1] DPM 자체는 광란이나 살상 탄창 등의 퍽이 달려있는 기관총으로 풀스택을 쌓은 뒤 헤드를 쏘는 것 보다는 약하지만 몸샷보다는 강하며 스택이 없을 경우에는 제노파지가 훨씬 높게 책정되어 있다.[2] 아군 각각의 속성버프는 개개인이 다르다.[3] 보스를 잡기전 고통의 방 전투를 클리어 해두면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까진 부활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전멸해도 보스의 체력이 초기화되지도 않고 부활도 5초마다 할 수 있다. [4] 침입자로써 수호자를 처치할 때는 몬스터에 의해 실드가 조금만 감소되어도 한 방에 죽기도 한다.[5] 기관총인 제노파지 특성상, 장거리 히트 스캔인 덕분에 유탄 발사기를 쓰기 힘든 보스몹(ex: 공중에서 비행하거나 회피 기동을 하는 유형)에게 유용하다.[6] 그 좋다는 이자나기+유탄으로도 구정 막보스의 딜페는 왠만하면 2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