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야 일가
1. 개요
크로우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오사카의 조직. 크로우즈 외전 2권에서 처음 언급이 되었다.
오사카의 텐노지를 본거지로 삼고 서일본을 중심으로 9개의 지분을 둔 명문 팀이다. 만지 제국조차도 섣불리 손댈 수 없는 강자들의 집단이기에 만지 제국과 일본 깡패계를 양분하여 '관동의 만지, 관서의 제니야'라 불린다.
2. 특징
운영하는 방식은 개인의 힘이 강할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병대를 조직하지 않고 소규모로 행동하는 조직으로 나온다. 여러모로 무장전선과 같은 느낌이 있다. 그러나 무장전선과는 다르게 여러 개의 지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장전선 보다는 규모가 있는 조직이기도 하다.
도스켄도 무장전선의 규모가 제니야 일가의 10분의 1도 안되지만 뼈대 있는 사나이들이 모인 팀이라고 언급했다.
3. 등장인물
3.1. 8대 (크로우즈 외전)
- 하라니오토
총장.
통칭 도스켄. 오가와 치하루의 사촌.
- 마스코 타쿠로
제9지부 지부장. 쿄야를 산하에 넣으려고 양아치 짓거리를 하다가 오가와에게 얻어터진다.
3.2. 9대
- 사쿠라 케이이치 - 총장. 크로우즈 외전에서는 나중에 만지 제국 2대 총장 이노 히데지로와 의형제를 맺는다고 언급된다.
3.3. 10대 (워스트)
- 아이하라
총장.
- 하와타리 케이
부총장. 무장전선과 제니야 일가의 싸움에 개입하여 츠루오카가 이미 은퇴를 표명한 사실을 알리고 무장전선에게 정식으로 사과한다. 본인 말로는 세대가 아직 바뀌지 않아서 간부 대부분이 코세이와 같은 나이고 몇 명은 4대의 류신이나 무라타에게 신세를 지기도 했었다고. 한 쪽 눈이 없다.
- 기쿠타니 슈지
제1지부 지부장. 부총장과 함께 무장전선을 만나러 왔다.
오가와 겐지의 사촌. 나중에 제1지부 지부장이 된다.
- 사다지마 히로타케 - 제니야 일가에 속해있는 오가와 치하루의 친구이며 같이 토아루시로 왔다.
- 요시나리
츠루오카의 오른팔인 듯 보이며 오가와를 잡으러 왔다가 부총장이 등장하여 츠루오카의 은퇴 사실을 알려주자 물러난다.
- 츠루오카
제3지부 지부장. 치하루가 잿더미로 패버려서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사실 학생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서 치하루가 화를 못 참고 때렸던 것이었으며 치하루에게 맞은 것이 영향이 있었는지 총장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은퇴를 표명했다.